무릎 관절염 원인 및 증상 알아봤습니다.

유용한 정보|2020. 11. 2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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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염이란 골관절염의 범주 안에 속하는 개념입니다. 

무릎은 골관절염이 자주 발생되는 부위입니다. 

무릎의 퇴행성 변화가 발생되는 주요 원인은 몸의 하중이 골고루 분산되지 못하고 무릎에 집중되기 때문입니다. 

무릎 관절염은 관절연골이 변성 및 마모되거나 관절면 가장자리에 골극이 형성되거나, 연골하골에 골경화가 일어나는 등 골연골의 증식성 변화가 동반되어서 생기는 관절 질환입니다. 

 

발생률은 55세 이상의 약 80%이고, 75세 이상의 경우 거의 전 인구에서 발병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무릎 관절염의 유병율은 다소 과대 평과 되어 있습니다. 

이는 중년이나 노인들이 무릎 통증을 호소할 때 무릎 방사선 검사를 하면 연골에서 언제나 약간의 퇴행성 변화가 관찰

되기 때문입니다. 

노화는 관절 간격을 좁아지게 하며 골극이 생기게도 합니다. 

이런 현상들은 정상적인 범위로 무릎 관절염은 영상 결과에 의해서가 아닌 전형적인 진찰 소견에 의지합니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진행

1. 연골이 닳아 관절의 부드러운 부분이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부서진 연골 조각이 관절 내에 남아 관절의 움직임을 방해하게 됩니다. 

2. 연골을 보완하기 위해 관절의 가장자리에 돌기처럼 뼈가 불규칙 적으로 보여 움직일 때마다 통증을 보이게 됩니다.

3. 연골이 닳아 뼈와 뼈가 직접 부딪치게 됩니다. 

관절이 뻣뻣해지며 통증이 생겨 이를 스스로 치료하려고 윤활액이 많이 나와 관절이 붓게 됩니다. 

 

진료과: 정형외과

관련 신체기관: 무릎

목차: 무릎 관절염 원인▶ 무릎 관절염 증상 무릎 관절염 치료방법무릎 관절염 예방법

◎ 무릎 관절염 원인

무릎 관절염은 특별한 원인이 없는 1 차성 혹은 특발성과 선천성 기형이나 외상이 병력이 확실하거나 생화학적 이상이 

동반되는 2 차성 혹은 속발성으로 분류됩니다. 

원인을 유전적, 체질적, 국소적으로 분류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유전적 요인: 질병을 초래하는 유전자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무릎 관절염의 유전율은 40~60%로 추정됩니다.

2. 체질적 요인: 연령, 여성, 비만, 고밀도 골질

3. 생물 역학적인 위험 요인: 관절 부상, 직업이나 여가 활동, 근력저하, 관절 부정열, 관절 이완

 

- 연령

일반적으로 50대에서 증가하며 60대에선 상당히 많은 사람이 관절염을 앓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관절 연골이 닳아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합니다. 

- 비만

비만인 사람은 무릎이 정상체중일 때보다 더 많은 무개를 감당하기에 무릎 관절염이 잘 생기게 됩니다. 

특히 중년 이후 과 체중은 퇴행성 관절염 발생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 외상

퇴행성이 아닌 무릎이나 고관절 주위의 외상이 무릎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무릎을 구부렸다 펴는 작업을 많이 하면 관절염의 확률 또한 높아집니다. 

- 유전

연골을 구성하는 콜라겐 성분인 단백질 유전자 결합에 연골이 쉽게 손상되어 조기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무릎 관절염의 진단 기준은 미국 류머티즘학회에 의해 제안되었습니다. 

무릎 관절염은, 통증과 함께 아래 증상 가운데 5가지 이상을 충족 시 진단됩니다. 

1. 50세 이상의 환자

2. 활동 시 관절 염발음

3. 골 압통

4. 골 비대증

5. 촉진으로 느낄 수 없는 윤활막 열감

6. 적혈구 침강 속도

7. 류머티즘 인자 검사

8. 비염증성 윤활액

◎ 무릎 관절염 증상

무릎 관절염의 임상 증상은 경도의 동통, 피로감, 관절의 운동장애, 관절 주위 압통, 운동 시 마찰음, 가벼운 종창, 골극 형성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무릎 관절 부위에 동통을 느끼거나 이상음이 나오는 게 초기 증상입니다. 

증상은 보통 천천히 진행되며 간혹 간헐적인 경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질환이 진행 되면서 계단 오르내리기, 기립하기 등의 체중 부하를 받는 운동 시 통증이 동반되며 휴식 시 사라집니다. 

하지만 진행이 되면 활액막이 비후 되며, 관절액이 증가되고, 근경련이 생긴 뒤 근위축이나 운동 제한, 관절 잠긴, 골 결손, 인대의 불안정 성 등을 나타냅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무릎 주변의 근육이 가늘어지면서 힘이 없는 증상

- 무릎을 굽히면 통증이 동반되면서 굽히는 동작이 힘듭니다. 

- 무릎에서 삐걱대는 느낌이 들면서 뼈와 뼈가 부딪히는 소리가 크게 납니다. 

-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갈 때 무릎이 쑤시면서 아픈데, 앉거나 쉴 때는 괜찮아집니다. 

- 평상시 무릎이 시큰 시큰하고 시린 느낌이 드는 증상

- 무릎을 사용하는 활동 반경이 좁아지는 증상 

- 비 또는 흐린 날, 습도가 높은 날에 무릎이 아프거나 쑤시는 증상

- 무릎 주변을 만질 때 열감이 느껴지거나 붓는 등의 증상

- 무릎 통증과 더불어 무릎 피로감이 느껴지는 증상

◎ 무릎 관절염 치료방법

치료 전 검사는 무릎의 동통, 운동 범위 등을 확인 후 엑스레이 검사를 해서 관절 간격의 감소를 관찰합니다. 

그 밖에도 mir와 같은 정밀 영상검사도 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에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1. 보존적 치료

-생활 습관: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달리기 등 무릎 관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운동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약물 치료: 타이레놀, 아스피린 같은 단순 진통제가 일반적인 관절염의 1차적 치료제입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소염제는 조금 더 효과적이기는 하나 위장장애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관절에 도입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항소염제인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히알루론산이 포함된 윤활제는 관절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 주사합니다. 

-운동

-보조기 사용

-기타 보존적 치료

 

 

2. 수술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은 경우 관절염인 경우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합니다. 

수술적 방법으론 관절 내시경적 수술, 근위 경골 절골술, 인공관절 치환술 등이 있습니다. 

 

◎ 무릎 관절염 예방법

무릎 관절염의 무서움은 통증에도 있지만 치료에 오랜 시간이 걸리기에 예방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 매일매일 30분 정도의 가벼운 운동은 필수

살림하면서 쪼그려 안지 않아야 하고, 체중 부하가 적은 수영, 걷기, 자전거 타기 같은 운동으로 근력을 키워 줍니다.

- 건강한 체중을 유지합니다.

체중이 1kg 증가될 때마다 무릎 관절에는 3~5kg의 무개가 증가됩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게 무릎 관절염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 비타민d, 칼슘 보충 하기

치즈, 우유 같은 유제품, 멸치, 두부처럼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적당한 일광으로 비타민 d를 흡수하는 것 또한 무릎 관절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금연, 금주

음주를 하면 염증 세포의 활동성이 높아져 다리와 근육을 위축시켜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흡연은 연골 손실을 촉진해 관절과 뼈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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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하수체 종양 발생 원인에 따른 증상, 시력장애 유발 합니다.

유용한 정보|2020. 11. 2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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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하수체 종양은 뇌 조직 중 호르몬 분비를 담당하는 뇌하 수체에 생기는 모든 양성종양을 의미합니다. 

이는 보통 뇌하수체 선종을 의미하고, 이는 다시 호르몬 분비성 뇌하수체 선종과 호르몬 비분비성 뇌하수체 선종으로 구분합니다. 

 

뇌하수체란 뇌의 정중앙부 하단에 위치한 신체기관으로, 주 기능은 다양한 호르몬 분비입니다. 

이 호르몬들은 직접적으로 신체에 영향을 미치거나 타 장기에 있는 호르몬샘의 기능 조절을 담당하게 되어 전체적으로 우리 몸의 호르몬 분비를 총괄하게 됩니다.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젖분비 호르몬, 성장호르몬, 갑상선 자극 호르몬,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 난포자극 호르몬, 황체형성 호르몬, 항이뇨 호르몬 등이 있습니다. 

 

뇌하 수체에서 발생하는 종양은 이런 특정 호르몬을 과다 분비하는 기능성 종양과 호르몬의 분비 없이 세포 덩어리만을 형성하는 비기능성 종양으로 분류하게 됩니다. 

- 기능성 종양: 호르몬 분비성 뇌하수체 선종

- 비기능성 종양: 호르몬 비분비성 뇌하수체 선종

 

진료과: 내분비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방사선 종양학과

관련 신체기관: 뇌하수체

관련 질병: 말단 비대증, 쿠싱병, 플롤락틴선종, 뇌하수체 기능부전

목차: 뇌하수체 종양이란?▶ 뇌하수체 종양 증상 뇌하수체 종양 시력저하 뇌하수체 종양 치료방법 경과 및 합병증

● 뇌하수체 종양이란?

뇌하수체는 코 뒤쪽, 뇌의 정중앙 아래 위치한 조직이며 무게는 0.5g 정도로 크기는 1cm 정도입니다. 

크기는 작지만 우리 몸의 내분비계 기능에 관여를 하게 됩니다. 

뇌하수체 위에 있는 시상부의 명령에 따라 뇌하수체는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게 되며, 호르몬 분비는 우리 신체에 깊이 관여를 하게 됩니다. 

 

뇌하수체 종양이 발견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뇌하수체 종양은 전체 뇌종양의 10~15%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데 대부분 양성이며, 건강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아 놓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뇌하 수체에 생기는 종양은 보통 진행속도가 느리며, 직접적인 통증이나 기능 이상이 없기에 조기에 발견이 힘듭니다.

 

● 뇌하수체 종양 증상

호르몬 분비 없이 세포 덩어리만 형성하는 비기능성 종양은 주로 종괴 효과로 인해 주변 신경 조직을 압박해 시력저하,

시야 감소증상이 가장 흔하게 대표되는 증상입니다. 

뇌척수액 흐름 방해를 통한 수두증으로 인해 두통, 오심, 구토 및 보행장애가 보이기도 합니다. 

 

종양이 주변 부위로 번진 경우엔 복시, 안구 마비 등의 증상이 유발됩니다.

전반적인 호르몬 분비의 감소로 인한 성선 기능 저하(성욕감퇴, 발기부전, 무월경), 갑상선 기능 저하, 요붕증(소변의 양이 늘어 조절되지 않는 증상)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특정 호르몬을 과다 분비하는 기능성 종양의 경우 각각의 종양이 분비하는 호르몬의 과다로 인한 증상을 보이는데, 

프로락틴 분비 종양의 경우 무월경, 유즙분비, 불임 등이 보이며 조기폐경으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성장 호르몬 분비 종양은 말단 비대증,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 거인증 등이 발생됩니다.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 분비 종양이 비만, 고혈압, 당뇨, 조모증, 얼굴과 복부 및 경부 비만과 함께 팔다리의 근육 위축으로 인한 특징적 신체변화, 상처 치유 지연 등을 보이게 됩니다. 

비교적 드문 갑상선 자극 호르몬 분비 종양은 중등도 의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발생됩니다. 

- 쿠싱병

쿠싱병은 뇌하수체가 당류 코르티코이드를 과도하게 생성해 생기며 근력과 뼈가 약해지는 근골격계 증상과 혈관과

피부가 약해지는 증상을 보입니다. 

이는 약물치료는 할 수 없고 수술치료가 필요합니다. 

 

- 두 개 인두종

초기에는 기증적 장애가 없지만 종양이 자라면서 시신경 교차를 압박해 양측 반맹의 증상을 보이거나 두통 및 정신이상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보통 수술을 통해 절제를 하지만 예후가 좋지는 않습니다. 

 

- 고프로락틴 혈증

이는 여성의 비율이 939% 정도로 여성이 걸릴 확률이 앞도적입니다. 

뇌하수체에 발병된 종양에서 여성호르몬 중 하나인 프로락틴이 과다 분비되는 질병으로 성욕감퇴, 성 기능 감소, 갑상선 기능 저하증, 살이 급하게 찌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뇌하수체 종양 시력저하

많은 환자분들이 뇌하수체 종양으로 인해서 시력저하를 호소합니다. 

뇌하수체 종양 환자 중 54.4% 정도가 mri를 통해 시신경 교차 부위 압박이 관찰될 정도로 시신경 교차 부위를 압박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시력저하로 오인해 안과를 방문했다 뇌하수체 종양을 진단받는 경우도 있으며 백내장 이후에도 시력저하가 계속

되거나 눈이 침침한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 뇌하수체 종양 치료방법

병원에서 진단이 내려지면 각 상황에 맞게 치료를 시작합니다. 

보통 호르몬 비분비성 뇌하수체 선종은 수술적 제거가 우선입니다. 

약물 치료는 종양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수치를 저하시키고 종양의 크기도 줄일 수 있기에 호르몬 분비성 뇌하수체 선종은 약물 치료와 수술적 제거가 병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로락틴 분비성 뇌하수체 선종은 약물치료가 우선적으로 시행됩니다. 

방사선 치료 또한 종양의 치료에 효과적이며 최근엔 감마나이프 수술 등 뇌정위적 방사선 치료 방법이 선택됩니다. 

수술로 제거하거나 감마나이프 수술을 하기 힘든 커다란 종양의 경우엔 일반적인 방사선 치료로 종양의 크기를 줄이고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치료의 계획은 천편일률적으로 정하기 어렵고 개인의 종양의 특성 및 환자의 상태에 따라 여러 치료법 중 일부를 선택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런 치료 후엔 호르몬 상태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고 필요에 따라 호르몬 요법을 시행받으셔야 합니다. 

 

경과 및 합병증

호르몬 비분비성 뇌하수체 선종의 경우, 시신경 압박으로 인해 시력저하, 시야 감소 등의 증상이 있으면 수술적 제거가 필요합니다. 

호르몬 분비성 종양의 경우 그 경과가 주로 분비되는 호르몬에 의해 결정되며, 성방 호르몬 분비성 뇌하수체 선종의 경우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해 일반인에 비해 사망률이 증가합니다. 

 

뇌하수체 선종은 다른 뇌종양과 달리 갑작스럽게 출혈 혹은 괴사에 빠지는 뇌하수체 조증이 라는 증상이 발생됩니다. 

우연히 발견된 뇌하수체 선종은 충분한 검사 후 정기적 검사를 해 관찰하기도 하고 이때는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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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전조증상 및 초기증상, 후유증 알아봤습니다.

유용한 정보|2020. 11. 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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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은 두 개 내에 출혈이 있어 생기는 모든 변화를 말하며 출혈성 뇌졸중이라고 합니다. 

뇌출혈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크게는 외상에 의한 출혈과 자발성 출혈로 구분합니다. 

외상에 의한 출혈은 급성 경막하 출혈, 만성 경막하 출혈, 경막외 출혈 등 두부 외상과 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출혈을 뜻합니다. 

자발성 뇌출혈은 아래와 같은 질환 중에 뇌출혈을 일으킨걸 이야기합니다. 

- 고혈압성 뇌출혈, 뇌동맥류, 뇌동정맥기형, 모야모야병, 뇌종양 출혈, 전신 질환 가운데 출혈성 경향이 있는 경우

 

이중 고혈압성 뇌출혈은 만성 골혈압과 관련 있는 경우가 많고, 혈압 상승의 정도 및 기관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 고혈압성 뇌출혈은 출혈 부위에 따라 피각출혈, 시상 출혈, 피질하 출혈, 뇌교 출혈, 소뇌 출혈로 나눕니다. 

고혈압성 뇌출혈은 뇌졸증 가운데 약 10% 정도이며 나이, 고혈압, 뇌경색, 관상동맥 질환, 당뇨 등이 위험인자입니다.

이는 대부분 50~60대에 주로 발생되며 성별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고혈압성 뇌출혈은 뇌내 출혈을 초래해 약 40% 정도의 사망률입니다. 

 

뇌동맥류에 의한 출혈은 90% 정도가 뇌주 막하 출혈로 발생됩니다. 

사람의 일생에서 가장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약 20%의 환자에서 심한 출혈이 발생하기 전 기분 나쁜 정도의 경고 두통이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 됩니다. 

 

뇌동정맥 기형에 의한 출혈은 뇌 발생 과정 당시 뇌동 매고가 뇌정맥 사이에 정상적으로 생겨나야 할 모세혈관이 생기지 않고 뇌동맥에서 뇌정맥이 바로 연결되어 혈관 덩어리를 형성하는 뇌동정맥 기형이 발생하여 생기는 출혈입니다. 

뇌동정맥 기형 환자의 반 정도에서 뇌출혈이 초래되며, 아직 파열되지 않은 뇌동정맥 기형 환자가 출혈을 일으킬 확률은

매해 2~3% 정도입니다. 

 

외상에 의한 출혈에는 두개골 내면과 경막 사이 어느 위치에서 출혈이 생기는지와 언제 생기는지를 기준으로 급성 경막하 출혈, 만성 경막하 출혈, 경막외 출혈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위 질병:골혈압 성 뇌출혈, 뇌경색 이후 출혈, 뇌동정맥 기형 출혈, 동맥류 파열에 의한 출혈, 혈관 이상에 따른 출혈, 뇌종양 출혈, 급성 경막하 출혈, 만성 경막하 출혈, 경막외 출혈

목차: 뇌출혈 전조증상 및 초기 증상▶ 뇌출혈 골든타임 뇌출혈 후유증

* 뇌출혈이란?

뇌 조직 혈관이 터져서 뇌 손상을 일으키는 것을 이야기하고 뇌경색과 뇌출혈을 합쳐 뇌졸중이라고 합니다.

즉, 뇌출혈은 뇌졸중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는 겁니다. 

뇌졸중은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고질혈증, 동맥경화증 등의 기저질환이나 가족력, 흡연, 비만 등의 생활습관 요인이 있는 경우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뇌의 어느 부위에 이상이 생기느냐에 따라 초기 증상 몇 가지 나열해 봤습니다.

반신마비, 반신 감각이상, 얼굴 한쪽이나 전체 마비, 이해력 저하, 실어증, 시력저하,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입니다.

 

▣ 뇌출혈 전조증상 및 초기증상

- 두통

뇌출혈 전조증상 중 가장 대표적인 게 바로 두통입니다. 

단순 미미한 두통이 아닌 극심한 고통이 동반되며 일반적인 두통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지지 않습니다. 

이는 머리가 빙빙 도는 것처럼 어지러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때론 두통 증상이 극심해지고 구토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 팔, 다리 저림

뇌출혈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편측마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팔다리가 저린 느낌과 안면마비 증상까지 동반되어서 올 수 있습니다. 

저린 증상 혹은 갑자기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면 뇌출혈을 의심하시고 병원에 내원하시는 게 최선입니다. 

 

- 급격한 의식저하

뇌출혈은 수시간 내 점차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격하게 바비 증상이 악화되거나 혼수상태와 같이 의식저하가 심해질 때 뇌출혈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 언어장애

말을 할 때 갑자가 술에 취한 사람처럼 발음이 부정확해지거나 말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도 뇌출혈 전조증상으로 봐야 합니다. 이럴 때도 바로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진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 뇌출혈 골든타임

뇌출혈이 무서운 건 뇌졸중 환자의 10~20% 정도는 초기 증상을 모르고 지나가는 겁니다.

질병 관리청은 지난 2019년 255개 시, 군, 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지역 건강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뇌졸중 초기증상을 인지하는 사람은 전체 중 61.7% 정도였습니다. 

10명 중 4명이 뇌졸중 초기증상을 겪어도 모르고 지나갈 가능성이 높은 겁니다. 

 

뇌졸중 증상은 짧게는 10분에서 서너 시간 지속된 후 사라지는 일과성 뇌허혈 증도 있습니다. 

특히 어지럼증으로 발생되는 뇌졸중의 경우 30%는 전조증상을 모르고 지나가기 쉽습니다. 

 

뇌졸중 증상 발생 뒤 환자의 병원 도착 시간은 평균 214분으로 골든타임 180분 보다 34분 정도 지연되어 도착합니다. 

뇌졸중은 전조증상 이후 수 주 내에 진행되며 치료가 늦을수록 뇌경색으로 이어져 편측마비, 언어장애, 발음장애, 인지장애, 시각장애 등 후유증,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뇌출혈은 하루 중 혈압이 가장 높은 아침 시간에 주로 발생됩니다. 

10~12시 사이 발생률이 가장 높습니다. 

이는 발병 후 6시간 이내에 피가 멈추지만 환자의 30% 정도는 중증으로 발생해 1시간 내에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출혈의 골든타임은 혈관이 터지고 난 후 3시간을 말하며 그 시간 내 치료를 하는 경우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고 30분 이내 병원에 도착해 치료받으면 완치율이 90% 정도입니다. 

골든 타인 시간은 병원 도착 후 영상 촬영 또는 응급처치 등의 시간이 포함되기에 빠른 내원이 정답입니다. 

 

▣ 뇌출혈 후유증

뇌출혈로 인한 한 달간 사망률은 35~52% 내외입니다. 

이중 30% 정도가 발생 후 이틀 내에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사망률 외에도 뇌출혈로 인한 후유증에 대한 보고도 최근엔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뇌출혈 후유증에 대표 증상은 언어 능력, 실행 능력 상실입니다. 

 

기억력, 실행 능력, 언어기능이 떨어지는 경우 발병 후 3개월간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며 재활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조금 전에 이야기한 것도 기억하지 못하게 되는 게 흔하며 본인 스스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할 수는 있지만 실행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싱행 능력이란 신문을 꺼내기 위해 현관문 앞에까지 갔다 내가 여기서 지금 뭐 하고 있지 하는 기억력 저하를 말합니다. 

언어기능도 떨어지는데 말을 알아듣고 표현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언어기능 저하는 발병 후 18개월까지 천천기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뇌출혈 후유증을 치료하기 위해선 약물치료와 인지 재활치료를 꾸준히 하면서 지속적인 치료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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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뇨장애 원인 과민성방광 증상 및 치료 방법 알아봤습니다.

유용한 정보|2020. 11. 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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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은 신체에서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 과민성 방광이란 요로 감염이나 다른 명확한 원인이 

없는 상태에서 절박뇨(갑자기 소변 마려움)가 보이는 것으로 빈뇨나 야간뇨를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과민성 방광의 특징은 확실한 증상은 없는데 이런 증상이 느껴집니다. 

 

이는 40대 이상에서 배뇨장애가 한 번씩 나타나기도 합니다. 

빈뇨, 절박뇨, 절박 요실금은 한 번씩, 혹은 한 가지씩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면 질환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오늘 이야기 하는 증상들은 연령이 높을수록 발생 빈도가 증가하기에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국제 요실금 학회 정의에 의하면 과민성 방광은 요로 감염이 없고 다른 질환이 없으면서 절박성 요실금 유무에 관계없이

요절박이 있으면서 빈뇨와 야간뇨가 종반 되는 경우로 정의합니다. 

*절박성 요실금: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고 지리는 증상

*요절박: 강하고 갑작스런 요의를 느끼면서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는 증상

*빈뇨와 야간뇨: 야간수면시간에 배뇨를 하는 것

 

즉 특별한 질환없이 하루 8번 이상 참을 수 없는 정도의 급작스러운 소면 마려운 느낌이 들고, 수면 중에도 자주 소변을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료과: 비뇨의학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관련 신체기관:방광

목차: 과민성 방광 원인▶ 과민성방광 증상▶과민성 방광 치료▶ 경과 및 합병증▶ 생활가이드

◈ 과민성방광 원인

방광의 근육이 수축을 하면 급하게 소변을 봐야 한다는 느낌이 생기는데 과민성 방광은 방광에 차있는 소변이 충분하지 

않았음에도 방광의 근육이 무의식적으로 수축을 해 급하게 소변이 마렵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과민성 방광은 아무런 원인 없이 생기기도 하고 기저 질환으로 생기기도 합니다. 

과민성 방광에 원인은 아직까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는 신경계 질환이나 방광, 요도의 국소적 자극, 방광 출구 폐색, 고령 등 다양한 원인이 주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원인이 되는 신경계 질환은 뇌졸중, 뇌종양, 치매, 척추손상 등이 될 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전립선 비대증이 원일일 수 있으며, 요실금 또한 방광의 원인으로 요실금이 있는 여성의 30~40%에서 

과민성 방광이 동반된다는 보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호르몬 결핍, 과도한 수분 섭취, 비만, 당뇨병 등이 거론됩니다. 

 

 

◈ 과민성 방광 증상

일일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강하고 급작스러운 요의를 느끼면서 소변이 마려우며 참을 수 없는 증상,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고 지리는 증상, 야간 수면 시간에 배뇨를 하는 것 등이 흔한 증상입니다. 

 

과민성 방광은 그 자체가 생명을 위협한다거나 하지는 않으나 삶의 질을 크게 떨어트려 사회생활을 어렵게 합니다.

소변을 참을 수 없어 소변 횟수가 잦아지면서 수면 부족과 업무 능력 저하가 초래될 수 있으며, 정신적으로는 우울증,

수치심을 유발해 대인 관계 기피 등 다양한 형태로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 소변이 갑자기 급해지는 느낌이 들고 갑자기 소변을 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낌이 듭니다. 

- 충동을 제어하지 못하며 무의식 중에 소변이 새어 나오는 증상 

- 일일 소변 횟수가 8번 이상

- 수면 중 깨어 소변보는 횟수가 2번 이상 

◈ 과민성 방광 치료 방법

치료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눠집니다. 

1. 행동 치료

행동치료의 정확한 지침은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정상적인 배뇨에 관해 교육을 받고, 자신의 배뇨 습관 중 올바르지 못한 부분을 개선하게 됩니다. 

행동 치료의 종류는 시간제 배뇨 법, 방광훈련, 골반근육 운동, 바이오피드백 치료 등이 있습니다. 

 

2. 약물치료

약물치료는 행동치료와 함께 과민성 방과 치료의 일차적 치료로 국제적으로 안정되고 있습니다. 

주로 사용되는 약은 항콜린제, 프로피베린, 트로스 피움, 톨테로딘, 솔리페나신 등이 있습니다. 

항콜린제의 부작용은 입 마름, 변비, 시야 장애 등이 있고, 심한 경우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3. 기타 치료

치료에 반응하지 않으면 자기장 치료, 방광과 팽창술, 경질 알코올 주사, 탈신 경화 수술, 방광 확대 성형술, 요로전환술,

신경 조절 술 등을 시행합니다. 

우선 약물 치료나 행동 요법으로 치료를 하지만 이런 치료를 오래 해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거나 약물 부작용이 심한 

경우엔 천수신경 조정술이 좋은 해결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 경과 및 합병증

과민성 방광은 생명을 위협하진 않지만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일부 연구에선 과민성방광 환자가 당뇨 환자보다 삶의 질이 더 낮았다고 합니다. 

과민성 방광은 수면 및 주간 활동을 방해하며, 불편함, 수치심, 자신감 상실 등으로 환자를 고립시켜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악영향을 줍니다. 

 

◈ 생활가이드

만성 변비가 있는 경우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채소, 과일 섭취를 늘려 변비를 개선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탄산음료엔 인공감미료, 방부제, 구연산 등 방광을 자극하는 물질들이 있어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니 탄산음료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과도한 수분 섭취 역시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니 수분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비만 환자에서 과민성 방광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니 체중 조절을 위한 적당한 운동은 필수입니다. 

만성적인 기침은 방광 자극 증상을 악화시켜 금연 또한 필수입니다.

 

이 질환의 특별한 예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과민성 방광을 위한 생활가이드와 식이요법을 잘 지킨다면 위험도가 낮아지는 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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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척수증 원인 및 증상 알아봤습니다.

유용한 정보|2020. 11. 1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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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추 척수증이란? 경추의 퇴행성 질환으로 발생된 압력이 척수를 누르면서 2차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된 척수 기능 장애입니다. 

경추 추간판의 중앙 탈출이 심한 환자나 경추증과 같은 기존의 신경관 협착이 있는 사람이 가벼운 외상을 입었을 때 발병하게 됩니다.  경추 척수증은  55세가 넘은 환자의 척추관 장애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감각이상 및 근력 약화 등을 보이므로 뇌졸중의 전조 증상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이는 보통 수개월에 걸쳐서 천천히 진행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 경추 척수증 원인

경추는 목뼈를 뜻하고 목뼈를 지나가는 신경은 척수라고 합니다. 

경추 척수증은 척수 중에서 경추에 해당되는 부분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압박된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이는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되며 경추 디스크 탈출이 심한 경우나 기존에 협착증이 있는 상태에선 가벼운 외상으로도 발생됩니다. 

목 디스크완 다른 개념이며 목뼈에 직접적인 이상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경추와 흉추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척추관 직경의 감소하면 구조가 불안정해져 가벼운 외상에도 경추 척수증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척추의 퇴행성 질환 때문에 척수에 압력이 가해지기에 2차적인 원인에 의해발생하는 척수 기능 장애입니다. 

 

다시 설명하자면 이에 원인은 경추의 퇴행성 추간판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퇴행성 추간판 질환은 장시간 과다 사용으로 인한 구조적인 노화에 대한 해부학적 적응입니다. 

지속적인 사용으로 경추의 운동 분절에 구조적인 변화를 일으키게 된 것으로 인대가 비후 해지거나 석회화를 비롯한 골 형성이 일어나게 됩니다. 

◎ 경추척수증 증상

경추척수증의 흔한 증상은 손이나 팔의 근력 약화, 감각이상, 하지의 근력 약화로 보행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근력 약화로 인한 보행장애, 균형감각 및 지각 기능 장애가 생기는데 이는 수개월에 걸쳐 천천히 진행됩니다. 

목 디스크와 같은 신경근 병증과는 다르게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는 적습니다. 

환자는 손으로 하는 운동에 장애를 느끼게 됩니다. 

 

또는 척수병증 손 이 생기는데, 초기 증상으로 새끼손가락이 약지와 벌어져 있고, 새끼손가락을 오므린 상태를 30초 이상 유지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에 특징적 증상은 점진적으로 발생되는 보행 장애나 부자연스러운 손놀림입니다. 

대소변 장애가 동반될 정도라면 매우 심각한 만성 척수증으로 분류합니다. 

 

- 손으로 집은 물건을 자주 떨어트린다거나 단추를 채우기가 쉽지 않게 됩니다. 

- 목의 통증은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은 아닙니다. 

- 보폭이 넓고 머뭇거리며 덜커덕 거리는 듯한 걸음걸이를 걷게 됩니다. 

-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는 동작이 매우 느리게 됩니다.

- 손놀림이 부자연스럽고 글씨 쓰는 것도 쉽지 않게 됩니다. 

- 운동장애가 오거나 보행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통증은 적지만 다리에 마비 증상이 오기도 합니다. 

-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 목디스크 증상과 차이점

경추 척수증의 원인은 중추신경의 압박이고, 목디스크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해 원인이 말초신경 압박입니다. 

목 디스크는 목 통증을 동반하지만 경추 척수증은 손으로 하는 운동에서 장애가 느껴집니다.

목 디스크는 진행에 따라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등이 가능합니다. 

경추척수증은 증상이 느껴지지 않게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적 방법을 사용해 치료해야 합니다. 

◎ 경추척수증 치료방법

디스크는 자연치료나 보존적 치료가 가능합니다. 

경추 척수증은 치료 없이 증상이 좋아질 수 없고 자연치료를 기다리면 신경손상 후유증이 생기거나 증상이 더욱 악화됩니다.

 

경추 척수증은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야 하기에 약물이나 비수술 치료는 소용이 없습니다. 

오랜 시간 방치하면 평생 마비된 상태로 살아갈 가능성이 높은 질환입니다. 

위에 증상이 보이는 경우 꼭 병원에 방문하셔서 수술을 받는 게 바람직합니다. 

경추 척수 증도 초기에 치료하는 게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는 감압술과 척추 유합술로 치료를 받게 되고 병소 부위가 넓은 경우엔 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는 척수나 신경근의 영구적인 변화가 발생되기 전에 시행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경부 MRI 검사상 1~2분에만 이상이 있는 경우 경추 앞쪽을 통해 감압술 및 척추 유합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여러 분절에 걸쳐 이상 소견이 존재하는 경우 후궁 절제술 혹은 후궁 성형술을 통해 척수신경 감압을 시행합니다. 

 

-보존적 방법

이를 치료하기 위해선 목을 움직이는 것을 제한하고 소염진통제나 근육이완제 등의 약물을 쓰고 동시에 뜨거운 찜질과 초음파를 사용해 물리치료를 함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보존적 방법은 주로 병의 초기에 시행됩니다.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신경 증상이 더 이상 호전되지 않으면 척수를 압박하는 뼈를 제거하거나 목의 척추관을 넓혀주는 수술로 경추 척수증을 치료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약물과 수술로 치료하면 대부분 좋아집니다. 

하지만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하반신 마비나 사지 마비 등의 심각한 상태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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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통증 협심증 전조증상 및 치료방법 알아봤습니다.

유용한 정보|2020. 11. 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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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발생되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에 발생하는 뇌경색, 뇌출혈 등은 모두 혈관의 동맥경화와 원활한 혈관의 혈압

치 혈류조절기능이 떨어져 발생하게 됩니다. 

심장은 온 몸에 혈액을 순환 시키는 펌브역할을 하는 장기 입니다. 

이런 심장의 운동에 의해 혈액이 전신을 순환하면서 신체 조직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각 조직으로 실어오는 겁니다. 

 

심장 주위에 관상동맥이라고 하는 특수한 혈관이 있는데, 관상동맥은 머리에 쓰는 왕관같이 심장 주위를 둘러싸고 있기에 붙여진 이름으로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협심증 이란?

관상동맥의 폐쇄나 협착 혹은 경련으로 인해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생기는 흉부 통증 입니다.

협심증이라는 이름은 마치 가슴이 좁아진 듯 조이고 뻐근한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입니다. 

협심증의 증상은 때때로 소화 불량처럼 느껴질수도 있으며 통증이 어깨나 팔, 등, 목, 턱에서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협심증은 가장 흔한 심장질환인 관상동맥질환 입니다. 

관상동맥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지방과 염증세포 등으로 이루어진 플라크가 침착 되어 심장으로 혈액 공급이 감소 되면서 생기게 됩니다. 

모든 흉부의 통증이나 불편한 느낌이 협심증은 아닙니다. 

하지만 만일 이런 흉부의 통증을 느끼면 반듯이 병원을 가보시는게 좋습니다. 

 

진료과: 순환기내과, 흉부외과

목차: 협심증 3가지 종류▶ 협심증을 의심할수 있는 가슴통증 협심증 치료 협심증 예방법

협심증은 심장이 하는 일에 도움을 주는 관상동맥에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해 혈액순환이 나빠지는걸 말합니다. 

이런 장애로 인해 심장 근육에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발작 같은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이렇게 관상동맥에 장애가 발생하는 이유는 다년간 축적된 이물질이 혈관에 쌓이는 동맥 경화가 진행 되기 때문으로

결국엔 혈관이 좁아져 협심증 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도 발생 시킬수 있습니다.

 

◎ 혐심증 3가지 종류 입니다. 

- 안정형 협심증

이는 주로 계단을 오르거나 언덕을 오를때 또는 심장에 부담이 가는 운동을 했을때 보이게 되고 때론 식사 중이거나 

정신적인 흥분 상태일때도 발생 하기도 합니다. 

발작은 보통 5~10분 정도 계속되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 불안정형 협심증

안정된 상태에서 발생된 협심증이 약간의 활동에 의해서도 발작이 일어나는 것으로 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게 

특징 입니다. 

발작이 일어나는 수가 늘수록 증상은 더움 심해지기도 합니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자칫 심근경색으로 이어질수 있기에 병원에서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 합니다. 

 

 

- 변이성 협심증

관상동맥이 갑자기 경련을 일으켜 혈류량이 줄면서 발작이 생기는걸 말합니다. 

변이성 협심증도 불안정형 협심증과 마찬가지로 심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발생 하기도 하며 통증이 심한게 특징 입니다.

 

◎ 협심증을 의심할수 있는 가슴 통증 증상

협심증의 주요 전조증상은 아픈 통증보단 압박감이 드는걸 특징으로 볼수 있습니다. 

가슴이 조이는 느낌, 압박감, 불안한 느낌이 가장 대표적이며 이런 증상을 대부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증상의 지속시간은 위에 언급한 종류마다 다르지만 모두 갑자기 일어나는 특징을 보입니다. 

 

앞 가슴 통증이 생길수 있는데 이 통증은 가슴통증 뿐만 아니라 어깨, 팔, 오른쪽 가슴, 상복부 등 여러 부위로 이어져

통증이 여기저기 흩어져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증상은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바로 혐심증을 의심하는게 어려울수 있습니다. 

 

가슴이 쎄하다, 가슴을 쥐어짜는 것 같다, 가슴이 쓰리다, 속이 아프다, 명치가 아프다 의 증상입니다. 

◎ 치료방법

- 일반 요법

일반 용법은 말 그대로 일상생활 속에서 치료하는걸 말하며 심신의 안정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발작이 어느 순간에 일어났는지 자신이 가장 잘 알기에 그때의 상황을 피해야 하고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 합니다. 

정신적인 흥분, 스트레스를 받는건 좋지 않으며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충분한 휴식과 충분한 수면 증상이 협심증 완화에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 약물 치료

산소가 부족한 심장 근육에 산소를 공급해 주는 약을 사용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런 약물을 복용함으로 발작 증상을 가라앉힐수 있으며 발작이 일어날 것 같은 상황에 대비해 미리 복용해도 효과를 볼수 있어서 상비도 가능 합니다. 

약물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고 일부 약은 심부전이나 기관지 천식 등 여러가지 불작용이 발생되기도 하기 때문에 반듯이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복용하셔야 합니다. 

 

 

- 수술치료

수술은 대동맥과 관상동맥 사이를 연결해 혈액의 흐름이 협착 부위를 우회해서 들어가게 합니다. 

다른 수술법은 관상동맥의 협착이나 폐색된 혈관으로 도관을 삽입해 넓히는 풍선 확장술이 많이 시행 됩니다. 

수술전엔 관상동맥 조영술을 먼저 시행해 수술을 잘 받을수 있는지 확인이 절대적으로 필요 합니다. 

 

협심증 증상은, 심장, 어깨, 팔, 복부, 얼굴 등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날수 있기에 한번에 협심증을 의심하기 힘듭니다. 

하여 병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이 조금이라도 느껴진다면 빨리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 협심증 예방법

1.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고지혈증 약제를 복용하고,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과 채소류와 같은 식물성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2.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 입니다.

동맥경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일시적으로 힘을 쓰는 운동이 아니라 조깅, 줄넘기, 수영, 에어로빅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입니다. 운동의 종류 및 강도는 각자 본인의 몸 상태 및 체력에 맞게 선택해 꾸준하게 하시는게 필요 합니다. 

 

3.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분들은 체중을 줄이시고 협압이 높거나 당뇨가 있는분은 혈압, 혈당 조절을 해야 합니다. 

 

4. 흡연 하는분들은 금연은 필수 이며 금주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5. 오랜시간 지속되어 쌓인 스트레스는 가능한한 피하시거나 해소를 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해소로는 좋아하는 운동을 하거나 취미생활을 주말, 휴일을 이용해 하고 한 주일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다시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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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 증상 및 치료방법 입니다.

유용한 정보|2020. 11. 13.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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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즉 추간판탈출증 이란?

허리디스크는 척추의 뼈와 뼈 사이 구조물인 디스크가 탈출된 증상을 말합니다. 

보통 허리디스크라고 불려지고 있지만 디스크는 구조물의 정식 명칭입니다. 

정확한 질환 이름은 추간판 탈출증입니다. 

 

디스크, 추간판은 탄력성이 뛰어나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완화시켜 주며 단단한 뼈와 뼈가 부딪히는 현상을 완충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디스크가 외부의 큰 충격이나, 잘못된 자세 등으로 제 위치에서 벗어나게 되면 이로 인하여 염증이 생기게 되며 

신경을 눌러 요통이나 방사통 등의 통증을 유발해 발생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즉 정리하면 추간판의 손상이나 탈출로 인해 염증이 생긴 신경근에 기계적 압박이 가해져 경추 및 흉추 또는 요추부 

축성 통증 및 신경근 자극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진료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관련 신체기관: 경추, 요추

관련 질병:요추 협착증, 전방 전위증

목차: 허리디스크 원인▶ 허리디스크 증상 치료방법 허리에 좋은 운동

◎ 허리디스크 원인

연령이 더해지면서 추간판은 퇴행성 변화를 필연적으로 겪게 됩니다. 

10대 후반, 20대 초반부터 이런 과정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추간판이 퇴행됨에 따라 추간판의 가장자리를 둘러 사고 있는 섬유륜에 균열이 발생하게 되며 추간판 내부의 수핵이 

척추뼈의 경계 너머로 탈출될 수도 있습니다. 

추간판의 퇴행을 가속화시키는 몇 가지 요인들이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요추 전만 유지의 중요성이 있습니다.

 

추간판에 가해지는 하중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정상적으로 경추 및 요추에 존재하는 전만 곡선이 무너지는

경우, 즉 목, 허리가 굴곡된 자세 또는 동작을 장기간 취할 경우, 추간판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손산이 가속화 

됩니다. 

 

즉 잘못된 자세 및 생활습관, 노와 등이 있습니다. 

척추뼈가 비뚤어진 상태로 오랜 기간 지속적인 압박이 가해지면 척추의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눌려지면서

벌어진 쪽으로 밀려 나오게 됩니다. 

 

척추를 압박하는 자세와 습관은 아래와 같습니다. 

-의자에 비스듬히 기대어 앉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가 습관화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업무를 보는 경우입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면서 허리에 무리를 받은 경우입니다. 

-등을 구부리고 구부정하게 서있거나 직업상 직립으로 장기간 서있는 경우입니다. 

-엎드려 자는 습관 또는 옆으로 눕는 습관입니다. 

-외상, 즉 교통사고, 낙상 등의 충격을 받은 경우

-노화로 인해 낮아진 골밀도 및 디스크의 퇴행이 있는 경우입니다. 

 

◎ 허리디스크 증상

추간판 탈출증의 주된 증상은 광범위하게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부터 발끝까지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나 무릎 밑에서 발가락 끝까지 방사되는 방사통까지 있습니다. 

특히 디스 크기 탈출해 신경을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경우 다리 통증이 견디기 힘들 정도로 극심해집니다. 

심한 경우 대소변 장애, 하지마비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보편적으로 보이는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래 걷거나 서 있으면 불편함이 느껴집니다. 

-허리가 쑤시며 통증이 매우 힘들게 합니다. 

-다리부터 엉덩이, 허리까지 통증이 동반되며 저리고 당김의 통증이 느껴집니다. 

-기침, 재채기만 해도 통증이 심하게 느껴집니다. 

-허리가 아프다가도 눕거나 편안한 자세를 하면 통증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하반신이 무겁게 눌리는 느낌의 증상이 있습니다. 

-다리가 전체적으로 또는 부위가 가늘어지고 힘이 빠집니다.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통증과 저림 현상이 심해집니다. 

◎ 치료방법

허리디스크의 치료는 비수술적인 방법과 수술이 있는데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치료 방법 선택은 증상이 지속된 기간, 통증의 강도, 환자의 직업, 연령, 작업량 등이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

골반 견인, 열 치료, 초음파 치료, 소염 진통제 복용, 피하 신경 전기 자극, 마사지, 코르셋, 보조기 착용, 

경막외 부신피질 호르몬 주사, 복근 강화 운동 등이 있습니다. 

 

골반 견인은 전반적인 요통의 대중적인 치료로 추간판에 가해지는 압력을 감소시켜 줍니다. 

코르셋을 장시간 착용하면 근육이 위축될 수 있으니 복근, 등 근육 운동을 함께 하는 게 좋습니다. 

추신: 여기서 중요한 건 충분한 보존적 치료 없이 수술을 시행하는 것은 과잉 치료가 될 가능성이 많으니 

많은 고민 후에 결정하셔야 합니다. 

 

-수술

-보존적인 치료를 6~12주간 했어도 효과가 전혀 없는 참기 힘든 통증이 있는 경우입니다. 

-하지 마비가 초래되어 호전되지 않거나 진행되는 경우 입니다. 

-대소변 장애가 초래되는 경우입니다. 

-통증이 자주 발생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 입니다. 

위에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추신: 수술 전 주된 증상이 신경근 자극에 의한 하지 방사통이 아니라 요통일 때엔 추간판 절제 수술을 시행해도 

요통이 많이 호전되진 않습니다. 

 

◎ 허리에 좋은 운동

걷기: 걷기는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저강도 운동으로 환자의 경우라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약간 빠른 속도로 걷는 게 허리 근육 강화에 가장 좋습니다. 

하루 30분 주 4회 정도 2~3개월 이상 걷기를 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수영: 환자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하는 게 바로 수영입니다. 

수영은 척추에 전달되는 하중을 최소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허리디스크로 통증이 있는 경우에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배형이 허리 통증 완화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평형 접형은 위험할 수 있으니 삼가는 게 좋습니다. 

 

요가: 요가는 비뚤어진 척추, 골반 등을 잡아주어 자세 교정과 허리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허리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척추의 퇴행성 변화가 심한 경우엔 전문의와 상의 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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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초기증상 및 원인, 생존율 입니다.

유용한 정보|2020. 11. 12.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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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은 원발성 폐암을 의미하고, 원발성 폐암은 폐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을 의미합니다. 

폐에 전이된 암은 폐의 전이암으로 분류하고, 이는 폐암보단 기원한 장기의 전이암으로 분류합니다. 

폐암은 조직형에 따라 크게 소세포, 비소세포 폐암으로 구분합니다. 

이렇게 분류를 하는 이유는 소세포 폐암이 치료법과 예후 면에서 다른 종류의 폐암과는 확실히 구분됩니다. 

따라서 폐암은 조직학적 진단, 즉 조직검사의 결과가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진료과: 호흡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흉부외과

관련 질병:반복적인 염증(결핵), 만성 폐쇄성 폐질환, 진폐증, 규폐증

목차: 폐암 초기 증상▶ 폐암 원인 경과 및 합병증 생존율

 

◈ 폐암 초기 증상

폐암은 자각증상이 거의 없기에 스스로 느낄 정도의 증상이 있다면 이미 말기까지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폐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 식욕부진, 발열, 체중감소, 가슴통증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건강검진으로 우연히 발견하거나 감기 증상이 심해져 병원에 갔을 때 폐암 진단을 받기도 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5%의 폐암 환자는 4기까지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폐암의 증상들은 많은 분들 한 번쯤 겪을 만한 증상이기에 사소한 증상 이어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기침은 폐암환자의 50~75%에서, 객혈은 25~50%, 흉통은 약 20%, 호흡곤란은 약 25% 에서 보입니다.

폐암 초기 증상 

가슴 통증: 폐암이 흉막과 흉벽을 침범해 생기게 되는 통증입니다.

잦은 기침: 2주 이상 계속해서 지속되는 잦은 기침 또는 가래가 있을 때입니다. 

호흡곤란: 운동을 하지 않고 호흡할 때 찬 기운이 느껴지는 증상입니다. 

피가 섞인 가래: 기침을 할 때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는 증상입니다. 

구토, 두통: 폐암에 걸리면 가장 전이되기 쉬운 뇌에서 심한 구역질 또는 두통이 느껴집니다. 

 

◈ 폐암 원인

폐암의 원인은 대표적으로 흡연이며 폐암의 약 70%는 흡연에 의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보통 흡연은 폐암의 발생 위험을 13배 증가시키고, 장기간 흡연은 1.5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의 양과 기간도 폐암에 걸릴 확률과 연관이 있습니다. 

매일 한 갑의 담배를 40년가 피운 사람은 담배를 전혀 손대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폐암 확률이 20배에 달합니다. 

또한 20년간 두 갑을 피운 사람이면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60~70배나 증가된다고 합니다. 

 

폐암이 걸릴 위험이 높은 흡연자도 금연하면 향우에 폐암에 걸릴 위험도가 급속하게 감소됩니다. 

금연 15년 후 폐암에 걸릴 위험도는 비흡연자의 약 2배로 떨어집니다. 

이 이후에도 완전히 폐암에 걸릴 위험도가 비 흡연자와 같은 수준으로는 되진 않습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이런 담배의 해악은 여성에게 더욱 두들러 지게 나타납니다. 

같은 정도의 흡연에 노출되면 남성보다 여성의 확률이 1.5배 높습니다. 

 

약 15%의 폐암은 비흡연자, 즉 예전에도 담배를 피운 적 없는 사람에게 생기게 됩니다. 

이들 대다수가 여성이라는데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폐암을 일으키는 흡연 외의 원인으론 간접흡연, 석면, 라돈, 비소, 가드뮴, 니켈 등의 금속, 이온화를 하는 방사선,

다환방향족 탄화수소, 폐섬유증, 방사선 치료, HIV 감염 등이 있습니다. 

유적적 요인도 폐암에 걸릴 확률이나 폐암의 예후와 관련이 있습니다. 

◈ 경과 및 합병증 생존율

2017년 대한민국 사망 원인을 보면 폐암 사망률은 10만 명당 35.1명입니다. 

남성과 여성에서 암종 중 사망률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폐암으로 인한 사망은 모든 암으로 인한 사망의 22.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서 폐암 진단 후 5년 생존율은 2017년 엔 26.7% 로 보고 되었습니다. 

10년 전 10%에 불과하던 것에 비하면 크게 좋아진 상태이긴 합니다. 

 

폐암 환자들에게서 가장 궁금한 건 아마도 나의 생존기간이 어느 정도 일까 일 겁니다. 

여기에 대한 간접적으로나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같은 병기에 있는 환자들의 통계는 어느 정도인지 일 겁니다.

소세포 폐암의 경우 병기를 정하는 방법도 다르고 예상되는 경과가 다르기에 오늘은 비소세포 폐암의 경우에 준해

2017년 국제 폐암학회에서 제시한 병기에 따른 2년, 5년 생존율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1. 병기 IA1: 2년 생존율 97%, 5년 생존율 92%

2. 병기 IA2: 2년 생존율 94%, 5년 생존율 83%

3. 병기 IA3: 2년 생존율 90%, 5년 생존율 77%

4. 병기 IB: 2년 생존율 87%, 5년 생존율 68%

5. 병기 IIA: 2년 생존율 79%, 5년 생존율 60%

6. 병기 IIB: 2년 생존율 72%, 5년 생존율 53%

7. 병기 IIIA: 2년 생존율 55%, 5년 생존율 36%

8. 병기 IIIB: 2년 생존율 44%, 5년 생존율 26%

9. 병기 IIIC: 2년 생존율 24%, 5년 생존율 13%

10. 병기 IVA: 2년 생존율 23%, 5년 생존율 10%

11. 병기 IVB: 2년 생존율 10%, 5년 생존율 0%

 

소세포암은 제한 병기와 확장 병기로 분류되며 제한 병기의 경우 중앙 생존 기간 14~20개월 2년 생존율 40%이며 확장

병기의 경우 중앙 생존 기간 9~11개월 2년 생존율 5% 이하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에 자료는 단지 통계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본인의 정확한 상태를 알고 있는 담당의에게 조언을 구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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