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건강 위협하는 근감소증 예방법 및 자가 진단 테스트 방법 입니다.

유용한 정보|2020. 12. 15.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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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이 더해짐에 따라 근육량의 감소는 어쩌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이치입니다. 

근육을 관리하는 것은 노후의 복지를 결정하며,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길이 아닌가 합니다. 

하여 오늘은 근육량이 감소하게 되는 근감소증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어르신들의 기운이 없다, 기력이 없다라는 말을 계속해서 듣게 됩니다. 

노인분들의 기력이 떨어지고 기운이 없는 것은 근육량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연령이 많아지면 노화로 인해 근력이 약화되며 이로 인해 기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이치입니다.

 

천천히 근육량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급격히 근육량이 줄게 되는 증상을 바로 근감소증이라고 합니다. 

60대 이상 연령에서 힘이 많이 부족해지며, 움직임이 둔해지고, 걸음이 느려지며, 앉았다 일어서기가 힘들어지는 등에 

운동능력이 평상시보다 급격히 저하되는 증상을 보인다면 근감소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근감소증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노화를 들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30대 이후부터 노화가 서서히 진행되면서 매년 1%가량의 근육량이 자연스럽게 감소 

되는데 최근 연구 발표를 보면 남성은 40세 이후, 여성은 55세 이후부터 근육량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60대 이후 고령인 들의 허리디스크, 고관절 질환 등의 척추관절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건 근육 감소와 관련이 높다 할 수 있습니다. 

◈ 신체기능 저하 및 척추 건강을 위협하는 근감소증 이란?

근육량이 감소하여 생기는 근감소증은 노후 건강의 지표가 될 만큼 노년층에서 매우 중요한 건강 요소입니다. 

단순히 근육량이 감소되는 것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며, 근력 감소로 인해 신체기능 저하의 개념까지 포함되고, 넓은

의미로는 낙상, 골절의 위험 혹은 당뇨병, 골다공증, 골혈압 같은 만성질환의 위험도의 원인 일수 있습니다. 

 

근감소증은 노화로 인해 근육세포가 줄어든 데다 활동이 부족해 발생됩니다. 

우리 몸은 600여 개의 근육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런 근육은 몸무게의 절반을 차지하며, 근육은 수만 개의 근섬유가 모여 형성됩니다. 

근섬유는 성장하면서 크기가 커지게 되고 나이가 많아지면서 수의 감소 및 기능도 떨어지게 됩니다. 

 

연구팀의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65세 이상 남녀 560명을 대상으로 6년 간 근육 보유 정도와 사망률을 연구했습니다.

결과는 근육감소가 있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사망률이 1.5배 정도 높았다고 발표했습니다. 

 

근육감소는 연령이 더해지면서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체내 단백질을 합성하는 능력과 흡수하는 능력이 저하됩니다.

근육량은 30세 전후로 1년에 1%~2% 정도 감소하는데 40대가 되면 근손실 속도가 빨라지게 됩니다. 

60세 이상은 20대에 비해 약 30%가 줄며 80세 이상에선 절반의 근육이 줄어들게 됩니다. 

 

60세 이상 남성의 근감소증 유병률은 11.6%며, 80대는 38.6%로, 60대 보다 3배 이상 높습니다. 

근감소증은 한번 발생되면 바르게 진행이 됩니다. 

 

근감소증으로 근육 감소가 심히 지면 에너지 비축 능력이 떨어지게 되며 이로 인해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기초 대상량이 줄어 체중이 자주 변하게 되며 체중이 쉽게 증가됩니다. 

혈당 변동 폭이 커지며 당뇨환자는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어지러움증으로 자주 넘어지고 뼈가 약해지며, 신체 반응이 느려지고 균형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사망 위험률 또한 증가하게 됩니다.

 

보통 몸을 움직이고 굽히며, 물건을 들고 하는 것 모두 근육이 있어 가능한 겁니다. 

그렇기에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적게 나가도 적당한 근육이 있다면 어느 정도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근감소증 자가 진단

경희대학교에서 2018년에 개발해 JAMDA10대 논문에 선정된 근육 감소증 선별법이 있어 아래에 기재하겠습니다. 

아래 한국형 근감소증 선별 질문지는 근감소증을 쉽게 확인하게 지표화 했습니다.

특히, 보행속도, 근육량의 별도 측정 없이 질문으로 근감소증 여부를 측정할 수 있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항목 질문 점수
근력 4.5kg 무개의 짐을 들어 옮기는게 얼마나 어렵습니까? 전혀 어렵지 않음=0
조금 어려움=1
매우 어렵거나 할수 없음=2
보행 보조 방 한 쪽 끝에서 한쪽 끝까지 걷는게 얼마나 어렵습니까? 전혀 어렵지 않음=0
조금 어려움=1
매우 어렵거나 할수 없음=2
의자 이용 의자에서 일어서 침대 또는 침에서 일어나 의자로 이동하는게
얼마나 어렵습니까?
전혀 어렵지 않음=0
조금 어려움=1
매우 어렵거나 할수 없음=2
계단 오르기 10개의 계단을 쉬지 않고 오르는게 얼마나 어렵습니까? 전혀 어렵지 않음=0
조금 어려움=1
매우 어렵거나 할수 없음=2
낙상 1년 동안 몇번이나 넘어지셨습니까? 전혀 어렵지 않음=0
조금 어려움=1
매우 어렵거나 할수 없음=2
점수의 합이 4점 이상이면 근감소증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저는 작성하면서 체크를 해봤는데 다행히 0점이었습니다. 

만약 점수가 간당간당하시다면 운동을 시작해 보시는 게 좋으니 시작을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근감소증 예방법

근육량의 유지와 증가를 위해선 근육운동은 당연한 겁니다. 

근육운동은 근육을 미세하게 손상시키며 손상된 부위에 근육이 회복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근육량을 늘게 합니다. 

일주일에 3~4회 정도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근육량이 상승됩니다. 

 

50대 이상은 무리한 근육 운동만 하지 말고 근육운동의 강도를 낮추며 걷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 시간을 

두고 천천히 근력을 강화시키셔야 합니다. 

 

하지만 운동으로만 근육을 유지하고 강화하기에 부족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단백질 섭취는 필수입니다. 

콩, 두부, 기름기 적은 고기, 생선, 계란 등 양질의 단배질 섭취가 필요합니다. 

단, 단백질 보충제는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가능하면 식품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근육을 생성하는 중요한 영양소인 비타민 d가 결핍되면 근력이 약해지며 피로감을 쉽게 느끼며, 근육통이 유발됩니다.

자연스럽게 비타민 d가 체내에 합성되려면 하루 20분 이상 햇볕을 받고, 치즈, 우유, 마가린, 버터, 연어 등의 비타민 d

가 풍부한 음식물의 섭취가 필요합니다. 

 

- 항문 운동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케겔 운동은 항문에 힘을 주는 운동입니다. 

엉덩이와 항문을 조이는 느낌으로 10초간 유지하고 천천히 힘을 빼는 걸 반복해서 합니다. 

배뇨 근육이 약해진 경우 요실금, 골반통이 동반될 수 있고, 배뇨 활동에도 불편함을 겪을 수 있어, 항문 운동은 근감소증

외에 항문 근육에서 발생하는 질환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 손 운동

손 운동은 바로 악력 운동을 이야기합니다.

완력기를 사용해 손에 힘을 주거나, 아령, 클라이밍 같은 활동이 있습니다. 

처음 완력기 사용이 어려운 분은 물통을 쥐었다 폈다 하면서 힘을 기르거나 고무공을 쥐어짜듯 5초간 쥐고 다시 5초간

천천히 펴주면 됩니다. 

어느 연구 발표에 따르면 악력이 낮은 사람이 높은 사람보다 사망률이 1.5배 정도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 발 운동

아침에 눈뜨자마자 발가락을 10초가량 쫙 벌리고 꼼지락 거리거나 다리를 곧게 펴고 앉아 수건이나 밴드를 발 바깥 부분에서 가장 오목한 부분에 걸어 당기면서 20초 정도 버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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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 증후군 증상 및 합병증, 다리 통증 원인 입니다.

유용한 정보|2020. 12. 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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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 증후군은 주로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편한 감각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다리를 움직이면서 수면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을 이야기합니다. 

이는 만 21~69세의 성인 남녀 5천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5.4%가 이 증후군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낮보다 밤에 잘 발생되며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심해졌다가 움직이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관련 질병:불면 장애, 주기성 사지 운동 증후군, 신부전, 임신, 철 결핍성 빈혈, 말초신경병증, 갑상선 항진증 및 저하증

관련 신체기관: 다리

진료과: 정신건강의학과

목차: 하지불안 증후군 원인▶ 하지불안 증후군 증상 진단 및 검사 치료 방법 경과 및 합병증 생활가이드

 

◈ 하지불안 증후군 원인

이는 많은 경우가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뇌의 도파민 시스템의 불균형이 관련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일직 발병한 하지불안 증후군의 경우 절반 정도에서 유전적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하지불안 증후군을 악화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임신이나 호르몬 변화도 하지불안 증후군을 일시적으로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하지불안 증후군은 다른 질환과 연관이 있을 수 있으며, 철분 결핍은 빈혈 증상이 없어도 하지불안 증후군 증상을 발생 혹은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신부전, 말초신경병증도 하지불안 증후군 증상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 하지불안 증후군 주요 증상

하지불안 증후군 환자들은 다리, 발, 손, 몸통 등에 정확히 표현하기 어려운 불쾌한 감각을 호소합니다. 

움직이지 않을 때 불쾌한 감각이 시작되는 것이 보통이며, 움직이게 되면 완화됩니다. 

일반적으로 저녁에 증상이 악화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4/5 정도의 환자들은 수면 시 주기적 사지 떨림을 경험합니다.

상당 수의 환자들이 수면 진입에 문제 등 수면 장애를 보이며 낮 시간에 피로감과 졸린 증상을 보입니다. 

주로 잠들기 전 다리에 불편한 감각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다리를 움직이게 되면서 수면에 장애를 일으킵니다.

 

▣ 진단 및 검사

아래는 하지불안 증후군 진단 시 4가지 필수 조건입니다. 

 

1.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 대개 다리가 불편하고 불쾌한 감각을 느끼고 있습니다. 

때론 이상감각이 없이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을 보이며 다리뿐 아니라 팔과 다른 신체부위에도 나타납니다.

 

2. 움직이고자 하는 충동이나 불쾌한 감각이 눕거나 앉아 있는 상태, 즉 쉬거나 움직이지 않을 때 시작 또는 심해집니다.

 

3. 움직이고자 하는 충동이나 불쾌한 감각이 걷거나 스트레칭과 같은 운동에 의해, 최소한 온동을 지속하는 한 부분적으로 혹은 거의 모두 완화됩니다. 

 

4. 움직이고자 하는 충동이나 감각이 낮 보단 저녁이나 밤에 악화되거나 밤에만 나타납니다. 

증상이 매우 심한 경우 이러한 경향이 점점 없어지거나 과거에 반듯이 이러한 경향이 있어야 합니다. 

 

연관된 내과적 원인에 대한 감별을 위해선 철분, 신장기능 등의 혈액검사, 엽산 검사 등을 시행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를 하게 됩니다. 

 

 

▣ 치료 방법

철 결핍이나 말초신경병증 같은 연관 질환이 있는 경우엔 연관 질환을 치료하면 하지불안 증후군은 크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연관 질환이 없는 경우 생활습관 변화와 약물치료를 시행합니다. 

약물치료는 꼭 전문가 진료를 통해 처방받는 게 최우선입니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도파민 시스템에 작용하는 파킨슨병 치료 약물과 알파 2 델타 리간드 항경련제, 일부 마약성 진통제, 그리고 벤조 다이아 제핀 계열의 수면장애 관련 약물들이 사용됩니다. 

 

- 비약물 치료

증상이 미비한 경우 비약물 치료를 하는데 수면습관을 규칙적으로 하며 카페인 과다 섭취나 과식을 방지하는 등 생활 습관으로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 약물치료

도파민 작용제, 벤조디아제핀제, 항경련제 등을 사용하며 철분 투여도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증상에 따라 의사의 처방에 의해 치료가 되며 증상에 따라 약물을 변화해 투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치료를 통해 상당한 증상 호전이 가능합니다. 

인지 부족으로 인해 아직 많은 환자들이 불편함을 감소하고 지내고 있는 것이 문제인 질환입니다. 

▣ 경과 및 합병증

하지불안 증후군이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하지 않으나 증상은 다소 불편한 정도에서 매우 심한 정도까지 다양합니다. 

증상의 김각 도가 일정하지 않고 변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일정 기간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 불안 증후군은 어느 연령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흔하게 나타납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30세 이전 나이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규칙한 식사나 무리한 다이어트는 금물이고, 혈액 생성 및 철분 흡수를 도와주는 단백질,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잘 섭취하는 게 예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생활 가이드

증상이 있는 경우 아래와 같은 생활 요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샤워, 목욕 마사지가 도움이 됩니다. 

- 냉온 팩이 도움이 됩니다. 

- 스트레스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니 요가, 명상 등의 이환 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 적절한 운동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갖는 게 좋습니다. 

- 카페인이 들어간 음식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 흡연, 알코올 등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피하는 게 좋습니다. 

 

실제 하지불안 증후군은 수면 클리닉을 통해 수면 습관을 점검하던 중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언가 불편해서 수면장애를 지속적으로 느끼고 있었다면 그 증상이 하지불안 증후군은 아닌지 생각해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모든 병이 마찬가지로 초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치료가 있다면 다른 합병증을 불러오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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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증 증상 및 치료 방법, 원인 입니다.

유용한 정보|2020. 12. 1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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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체온증은 임상적으로 중심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인체의 열 생산이 감소하거나 열 소실이 증가될 때 혹은 두 가지가 복합적으로 발생할 때 초래됩니다. 

저체온증은 갑자기 생기거나 점차적으로 발생 되기도 합니다. 

체온이 정상보다 낮아지면 혈액 순환과 호흡 신경계의 기능이 느려지게 됩니다. 

 

진료과: 응급의학과

목차: 저체온증 증상▶ 저체온증 원인 경과 및 합병증 저체온증 치료 방법

 

▣ 저체온증 증상

저체온증은 심부 온도에 따라 크게 경중, 중등도, 중증 세 가지로 나누게 됩니다. 

 

경증(경한): 저체온증은 심부 체온이 33~35℃인 경우를 이야기 합니다. 

일반적으로 떨림 현상이 두드러지며, 피부에 닭살이 돋는데(털세움근) 수축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피부 혈관이 수축해 피부가 창백해지며, 입술이 청색을 띠게 됩니다. 

기면 상태에 빠지게 되거나 계속해서 잠을 자려고 하며 발음이 부정확 해지기도 합니다. 

중심을 잘 못 잡고 쓰러지거나 외부의 자극에도 무반응 상태를 보이기도 합니다. 

 

중등도: 이는 심부체온이 29~32℃ 의 경우를 이야기합니다.

의식상태가 더욱 나빠져 혼수 상태에 빠지게 되며, 심장박동과 호흡이 느려지게 됩니다. 

근육 떨림은 멈추게 되며 뻣뻣해지고 동공이 확장되기도 합니다. 

 

심부체온이 28℃ 이하가 되면 중증의 저체온증 상태가 되어 심실세동과 같은 치명적인 부정맥이 유발되어 심정지가 

일어나거나, 혈압이 떨어지고 의식을 잃게 되며 정상적인 각막 반사나 통증 반사 등이 소실됩니다. 

⊙ 저체온증 원인

추운 환경에 놓여 있으면 우리 몸은 정상적으로 떨림과 근육 긴장, 대사량 증가 등을 통해 체온을 유지합니다. 

이런 체온 유지는 대표적으로 시상부의 조절로 이루어집니다.

저체온증을 일으키는 몇 가지 원인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우발성 저체온증

추운 환경에 놓이게 되면 나타나는데, 건강한 사람이어도 저체온증에 빠 질 수 있습니다. 

특히 옷을 충분히 입지 않고 비에 젖거나 바람에 놓이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물에 완전히 젖거나 빠지면 물의 열전도율이 높기에 더욱 체온을 쉽게 잃게 됩니다. 

이런 경우 체온 손실을 물의 온도에 따라 달라지며, 보통 16~21℃ 에서 잘 발생됩니다. 

 

 

- 대사성 저체온증

다양한 내분비계 질환에서 기인하며, 인체 대사율이 감소해 발생됩니다. 

저혈당 발생 시에도 저체온증이 동반되기도 하며, 뇌손상이나 종양,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이상으로도 저체온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알코올 중독이나 약물 중독 환자에게 저체온증이 자주 발생되는데, 알코올은 혈관을 확장시켜 열 발산을 증가시키며 

중추신경계를 억제해 추위에 둔감하게 되며, 이 결과 저체온증이 생기게 됩니다. 

 

- 그 외

패혈증의 경우도 시상하부의 온도 중추 기능을 마비시켜 저체온증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일부 피부 질환은 피부의 온도조절 기능을 방해해 저체온증을 유발합니다. 

병원에서 대량의 수액을 정주하거나 수혈을 하는 경우도 의인성 저체온증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또한 머리에 심한 외상을 입었을 때에도 저체온증이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 경과 및 합병증

질병의 경과는 대부분 기존이 지니고 있는 질환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게 발생한 중등도 이하의 저체온증은 거의 특별한 후유증을 남기지 않고 회복됩니다. 

중증 저체온증의 경우엔 50% 이상의 사망률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합병증은 의식 저하에 따른 흡인성 폐렴이나 동상 등이 발생될 수 있으며, 중증 이상의 저체온증의 경우 재가 온 요법을 이용한 치료 과정에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치료 방법

치료 방법으로는 크게 일반적인 대중요법과 재가 온 요법 두 가지입니다. 

 

젖은 옷을 입고 있었다면 빠르게 제거하며, 몸을 다른 담요로 따뜻하게 감싸줍니다. 

흡입되는 산소와 수액은 반듯이 차가운 기가 제거되도록 가온된 것으로 공급합니다. 

심부체온과 심전도, 산소 포화도를 감시합니다. 

저체온증 환자는 환자를 옮기거나 처 지하는 과정에서 심실세동 등의 부정맥이 발생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저혈압으로 인해 맥박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심정지로 간주해 심폐소생술을 섣불리 적용하면 오히려 심실세동이 촉발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합니다. 

 

알코올과 관련된 저체온증이 의심되는 경우나 저혈당이 동반되는 경우엔 비타민 B1이나 포도당을 정주해 불 수 있으며, 

감염성 질환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확인된 경우 항생제나 호르몬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재가 온 요법은 환자 개별 상황에 맞게 적용하게 됩니다. 

수동적 재가 온과 적극적 재가 온 요법을 알맞게 적용하여, 환자 상태를 관찰하면서 체온을 상승 시킵니다. 

아직 재가온 속도나 방법에 관한 통일된 가이드라인은 없는 상태입니다. 

 

⊙ 생활가이드

의식이 있고 경증이 저체온증으로 판단되는 상황에선 젖은 옷을 벗기고 따뜻하고 마른 이불 등으로 체온 유지를 합니다.

따뜻나 물이나 음료를 주는 건 좋지만 알코올, 카페인 등이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 후 피해야 합니다. 

 

의식이 저하된 중등도 이상의 저체온증 환자는 재가 온과 관련된 심장 부정맥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병원까지 이송 

시간이 15분 이상 걸리는 특수 상황이 아니면 현장에서 재가 온을 시도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겨울철 강이나 바다에 빠지는 익수 사고의 경우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젖은 옷을 벗긴 뒤 환자를 평평한 곳에 눕히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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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초기 증상 및 원인 치료 방법, 생존율 입니다.

유용한 정보|2020. 12. 10.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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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이란 원칙적으로 위에 생기는 모든 암을 이야기 하지만, 주로 위점막의 선세포에서 발생된 위선암을 이야기합니다.

위선암은 현미경에서 관찰되는 암세포의 모양에 따라 다시 여러 종류로 분류됩니다. 

위선암 외에도 위에는 드물게 림프조직에서 발생하는 림프종, 위의 간질세포에서 발생하는 간질성 종양, 비 상피성 세포에서 유래하는 악성 종양인 육종, 호르몬을 분비하는 신경내 분비 암 등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 위선암 

위선암은 위점막의 상피세포에서 발생된 것으로 현미경에서 관찰되는 형태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누게 됩니다. 

보통 위암 세포들이 샘 조직 고유의 형태를 많이 유지하는 경우 분화도가 좋다고 합니다. 

조직의 형태와 세포 모양을 알아보기 힘든 경우 분화도가 나쁘다고 합니다. 

분화도가 나쁜 경우 림프절 전이가 많고 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위선암은 점막에서 성장하기 시작해 크기가 커지면서 위벽을 침범해, 흔히 위 주변 림프절에 암세포들이 옮아가서

자랍니다. 

암이 더욱 진행되면 부근의 간, 췌장, 십이지장, 식도 등을 침범하거나 암세포가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간, 폐, 복막 등 

멀리 떨어진 장기로 옮겨 가 전이될 수도 있습니다. 

 

진료과: 소화기 내과, 혈액종양내과, 외과, 방사선 종양학과

목차: 위암 원인▶ 위암 초기 증상 치료 방법 위암 생존율

◈ 위암 원인

위암은 어느 한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되기보단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위암 관련 질병, 식생활, 흡연, 음주, 가족력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가족력에 있어선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동시에 작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who 에선 위산 속에서도 살 수 있는 나선형 세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위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로 분류했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이 위암 발생에 독립적으로 관여한 다고 인정하기엔 아직 의학적인 증거가 부족하지만, 

여러 대규모 역학 연구들에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률이 높은 나라에서 위암의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16세 이상 성인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률이 60%에 달하는데, 이중 20%에서만 임상적으로 위장관

질환이 나타나며, 1% 미만의 환자에서 위암이 발생됩니다. 

현재로는 암 예방을 위한 이 균의 집단 검진이나 제균 치료 등은 효과가 충분히 증명되지 않아 일반적이진 않습니다.

 

 

- 흡연

흡연은 위암과 관련이 있는데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위암 발병 위험도가 3배 정도 높습니다. 

남녀 간 식생활 차이가 별로 없음에도 남자의 위암 발생이 여자의 2배 가까운 것은 남성의 흡연율이 여성보다 높다는 사실과 연관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음주, 등 다른 환경적인 요인이 있긴 하지만, 담배가 가장 잘 알려진 발암 원인입니다. 

담배 연기엔 인체에 아주 해로운 청산가스, 비소, 페놀, 등을 포함한 69종의 발암물질과 7천 종 이상의 화학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음주

오랜 기간 마셔온 음주는 발생 위험을 최고 2배까지 증가시킵니다. 

장기간의 음주는 위 점막을 손상시키며 만성 위염을 유발해 최정족으로 위암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 가족력

위암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가족력이 없는 사람보다 위암 발생률이 2배로 증가됩니다. 

유전요인보단 가족의 생활환경, 식생활 내용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 위암 초기 증상 및 진행성 증상

안타까운 게 위암은 초기 증상이 없으며 약간의 불편함을 느껴도 다른 일반적 위장 질환과 구분하기 어려워 어느 정도 

진행이 된 후에야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진행 단계별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초기 증상

무증상 80%, 속 쓰림 약 10%

초기 증상은 대부분 느끼지 못하기에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궤양을 동반한 초기 증상으론 속 쓰림 증상 등이 있을 수 있지만, 환자가 느끼는 대부분의 소화기 증상은 비궤양성 

소화불량으로 조기 위암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진행성 증상

체중감소 약 60%, 복통 약 50%, 오심 및 구토 약 30%, 식욕감퇴 약 30%, 연하 곤란 약 25%, 위장관 출혈 약 20%

암에 의한 특별한 증상은 없으나 상복부의 불쾌함, 팽만감, 동통, 소화불량, 식욕부진, 체중 감소, 빈혈 등의 증상입니다.

또한 위암이 진행되면서 유문부 폐색에 의한 구토, 출혈에 따른 토형이나 흑변, 분문부 침범에 따른 연한 곤란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복부의 종괴가 손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위암 치료 방법

1. 수술적 치료

수술은 위암의 치료 방법 중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병소의 완전한 절제와 절제 후 적절한 재건 즉, 장 문합 수술로 식생활 및 영양 섭취에 가능한 문제가 없게 하는 게 위암 수술의 목적이 있습니다. 

 

위암 수술은 원칙적으로 암을 포함해 주위의 정상 위 조직을 충분한 안전거리를 두고 절제하고, 암으로 부터 배액 되는 림프관 및 림프절을 모두 제거하는 근치적 위 절체 술 후 소화관 재건술로 합니다. 

즉 암이 발생한 부위는 물론 암이 확산되거나 전이될 수 있는 모든 통로와 영역을 수술로 가능한 한 모두 제거합니다.

절제 범위 및 재건술식의 선택은 여러 가지 면을 고려해 환자에게 가장 접합한 방법으로 결정합니다. 

 

2. 내시경적 치료

위내시경 검사와 초음파 위내시경 검사에서 위선암이 점막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이 판명되고, 복부 ct 검사에서 주위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게 확인되면, 내시경으로 위선암을 도려내는 치료 범인 내시경 점막절제술, 내시경적 점막 하 박리술 

등을 적용합니다. 

 

공복 상태에서 위내시경을 시행해, 위선암을 확인하고, 육안으로 보이는 경계보다 더 넓게 표시해, 특수 제작된 나이프로 위장 점막을 도려내게 됩니다.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수술 상처가 없으며, 시술 기간이 짧고, 위를 보존할 수 있어 수술 후 회복시간이 짧으며 후유증이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3. 항암 치료

항암 화학요법은 암을 치료하기 위해, 세포가 자라는 주기에 영향을 미쳐 성장이나 증식을 멈추게 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약제인 항암제를 사용하는 치료를 이야기합니다. 

의사는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암의 종류, 림프절 및 타 장기로의 전이 전반적인 환자의 건강 상태 등을 기초로 해 가장 효과적인 치료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근래에 는 한 가지 약물 혹은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하는 몇 가지 약물을 병용해 치료하게 됩니다. 

 

4.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는 고 에너지의 방사선을 사용해 암세포를 파괴하고 이들 세포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치료 방법입니다. 

이는 수술과 같이 국소요법의 한 개념으로 방사선을 쪼인 영역에서만 효과를 보입니다. 

위장은 방사선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기관으로 주위에 췌장, 신장, 소장, 척추 신경 등의 매우 민감한 기관들이 위치해

방사선 치료를 적극적인 치료를 권유하지는 않습니다. 

 

◈ 위암 생존율

위암은 다른 암과 같이 조기에 발견되면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암 환자의 치료 성적은 흔히 5년 생존율로 표현되는데 이는 위암의 경우 대부분의 재발이 5년 이내에 발생됩니다.

위암 수술을 받고 재발하는 환자 중 80% 정도는 2년 내에 재발되며 대부분 5년 이내 재발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치료 후 5년 동안 재발이 없으면 완치된 것으로 봅니다. 

 

위암의 병기는 암의 위벽 침윤 정도, 림프절 전이와 원격 정이에 따라 1기~4기로 분류합니다. 

정확한 병기는 수술로 절제한 검사 해 알게 됩니다. 

위암 환자의 수술 후 5년 생존율은 1기의 경우 90% 이상, 2기는 약 70%, 3기는 약 30~50% 정도, 4기는 10% 내외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위암을 초기에 발견해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면 완치될 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위암 증상은 상당히 모호해 양성 질환과 구별이 힘들어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로 초기에 발견해 초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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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폐암 원인 및 초기 증상 , 비흡연 자 88%가 요리 매연 입니다.

유용한 정보|2020. 12. 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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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기 중 미세먼지의 심각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실내 미세먼지에는 비교적 경각심이 없는 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오랜 시간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집 안의 공기가 바깥공기 보다 나쁘다는 걸 아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 원인중 가장 큰 건 바론 요리 중에 발생하게 됩니다. 

가스 연소시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가 방출되며 식재료를 튀기거나 굽는 과정에서 포름알데하이드, 벤젠 같은 발암물질이 다량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심각성을 인식해 가능한한 전제 레인지를 사용하거나 배달요리를 자주 이용한다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국립 암센터 발표를 보면 이러한 사례를 결코 유난스러움으로 치부할 수만은 없습니다. 

통계를 살펴보면 2001~2014년 폐암 수술을 받은 환자 2,948명 중 여성의 수가 831명으로 이 중 88%가 흡연을 전혀 하지 않는 비 흡연자라고 합니다. 

대한 폐암 학회에선 비흡연 여성의 폐암 원인으로 요리를 지목했습니다.

 

목차

- 조리 방법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 정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조리시 체크 포인트

- 여성폐암 초기 증상

◎ 조리 방법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 정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요리를 아예 안할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최대한 요리 매연을 줄여야 합니다. 

환경부 자료 발표를 보면 생선이나 고기류를 기준으로 조리법에 따른 미세먼지의 발생 정도가 달랐습니다. 

삶았을 때 119㎍/㎥, 튀김할때 269㎍/㎥, 구이류 878㎍/㎥로 매우 큰 차이를 보입니다.

건강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미세먼지 때문이라도 삶거나, 찜을 해서 드시는 걸 권장하는 분위기입니다. 

구워야 맛있는 음식 앞에서 어떤 저감 방법이 있는지를 아는게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한때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알려졌던 고등어를 굽되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해 측정해 본 결과가 있습니다. 

- 팬에 식용유를 넣고 구웠을때

적당량의 열이 된 기금 위에 고등어가 올라간 순간 보터 사방에 기름이 튀며 40㎍/㎥ 대를 유지하던 실내 미세먼지 

수치가 바로 90㎍/㎥상승했습니다. 

고등어가 적당히 노릇하게 익었을 때 측정 수치는 평균 150㎍/㎥ 이었습니다. 

 

 

- 종이 포일에 고등어를 감싸고 기름 없이 구웠을 때 

처음 40㎍/㎥대에서 조금 오른 60~70㎍/㎥수준을 유지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종이 포일을 살짝 열어 기름과 증기를 노출했을 때 미세 먼지 수치가 80~90㎍/㎥로 높아졌습니다. 

즉 종이 포일 안에서 연소되게 하는 방법이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식용유 사용 요리 시 음식을 태우지 말아야 합니다. 

- 강 불이 아닌 중간 불로 조리하는 게 발암물질, 미세먼지 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생선, 육류 요리 시 뚜껑을 닿고 조리해야 합니다. 

◎ 조리 시 체크 포인트

- 쿡톱을 청결히: 가스 쿡톱, 전기 쿡톱 모두 이물질이 묻어 있는 상태로 가열되면 연소되고 유해물질이 발생하기 때문에 반듯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 공기청정기는 조리 후에 가동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조리 중에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면 필터에 기름때가 흡착되어 기계 수명이 단축됩니다. 

 

- 규칙적인 환기: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 이어도 조리 후에 환기는 반듯이 하셔야 합니다. 

환경부에서는 문을 닫고 조리하면 실내 먼지 농도가 3,000~4,000㎍/㎥ 까치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 후드 사용은 필수: 조리 시 후드를 작동시키면 공기의 흐름이 원활해져 유해 물질 배출에 효과가 있습니다. 

단 조리 후 후드를 바로 끄지 마시고 30분 정도 작동 시켜 두는게 좋습니다. 

후드 작동시 창문을 열어 환기도 동시에 진행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후드 필터에 기름때가 끼면 흡입력이 떨어지며 세균, 곰팡이의 온상이 될 수 있으니 주기적인 청소가 중요합니다.

 

- 향초: 음식 냄새를 줄이기 위해 향초를 켜 두는 경우가 많으나 이는 반대로 실내공기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실험 결과를 보면 일정 공간에서 향초를 2시간 태운 결과 권고 기준을 훨씬 초과하는 총 취발 성유기 

화합물이 검출되었는데 이는 호흡기 자극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발연점 높은 기름을 사용할 것: 기름을 사용해야 하는 조리를 할 경우 발연점이 높은 기름을 택하는 게 좋습니다. 

발연점이 낮을수록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시간이 증가되기 때문입니다. 

시중에서 흔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름의 발연점을 보면 아보카도 271℃, 콩기름 241℃, 올리브 오일 190℃, 코코넛 오일

177℃입니다. 

◎ 여성 폐암 초기 증상

2017년 사망 통계를 보면 여성의 경우 10만 명당 18.4명이 폐암으로 사망한 걸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대장암, 유방암보다 높은 순으로 발병률 기준으로도 전체 4위에 해당합니다. 

보통 폐암의 주요 원인은 흡연으로 알고 있지만 국내 여성 폐암 환자에 대한 조사를 보면 대부분 비흡연자였는데 

2013년부터 2015년 폐암으로 수술한 환자 957명을 조사한 결과 그중 92.7%가 비흡연자였습니다.

 

폐암은 증상을 느낄 때쯤엔 이미 암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된 상태가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 폐암 환자의 15% 정도만 징후가 없었고 85% 정도는 폐암 초기 증상을 한 번쯤 경험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니 아래 사항을 유심히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 가슴 통증: 폐 가장자리 부분에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 가래: 피 섞인 가래가 기침 시 함께 나오기도 합니다. 

- 목소리: 목소리가 쉬거나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 호흡곤란: 심하게 호흡이 곤란한 것보단 호흡 시 숨이 차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 구역질이나 두통: 폐암에 걸리면 뇌로 전이되기 쉽기에 구역질이나 두통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 잦은 기침: 하루 이틀 정도 지속되는 잔기침은 편도염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2주 이상 지속된 경우 폐암 초기 증상 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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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판막증 원인 및 치료 방법 입니다.

유용한 정보|2020. 12. 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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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판막증은 판막의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질병을 이야기합니다. 

일반적으로 크게 협착과 폐쇄 부전 두가지로 구분되고, 판막의 종류에 따라선 승모 판막 질환, 대동맥 판막 질환, 삼청 판막 질환, 폐동맥 판막질환이 이에 포함됩니다. 

 

인간의 심장은 4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혈액은 좌심방, 좌심실, 대동맥, 하대 혹은 상대 정맥, 우심방, 우심실, 폐동맥, 폐, 폐정맥 좌심방의 경로를 따라 흐르게 

됩니다. 

 

승모판막: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

대동맥 판막: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

삼천판막: 우심방과 우심실 사이

폐동맥 판막: 우심실과 폐동맥 사이

 

심장의 4개의 방과 양측 심실 출구 사이엔 미닫이 문과 같은 판막 이라는 구조물이 존재하며,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엔 

승모판막,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엔 대동맥 판막, 우심방과 우심실 사이엔 삼청 판막, 우심실과 폐동맥 사이엔 폐동맥 판막이 있습니다. 

이들 판막의 역할은 심장 내에서 혈액의 흐름을 일정한 방향으로 유지 합니다. 

 

하위 질병은 아래와 같습니다.

- 승모판막 질환: 승모판막 협착증, 승모판막 폐쇄 부전증

- 대동맥판막 질환: 대동맥판막 협착증, 대동맥판막 폐쇄 부전증

- 삼첨판막 질환: 폐동맥판막 협착증, 폐동맥 판막 폐쇄 부전증

 

진료과: 순환기 내과

관련 신체기관: 심장

목차: 심장판막증 원인▶ 심장판막증 증상▶ 검사방법 심장판막증 치료방법

▣ 심장판막증 원인

심장판막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판막이 고장 나 이러한 조절 등에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질병을 이야기합니다. 

일반적으로 크게 협착증과 폐쇄 부전증 두가지로 나누게 됩니다. 

판막 협착은 판막이 좁아져 이를 통한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판막 폐쇄 부전은 판막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피의 흐름이 일정하게 유지 되지 않고 혈액의 역류가 일어난 상태입니다.

 

이들은 각각 독립되어 발생되기도 하며, 실제론 협착증과 폐쇄 부전증이 한 번에 존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흔하게 발견되는 판막증은 주로 승모판막과 대동맥 판막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삼천판막과 폐동맥 판막의 이상은 다른 판막 질환이 심해짐에 따라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나 최근엔 과거 

승모판막 질환의 수술을 받은 환자 들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삼척 판막 폐쇄 부전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됩니다.

 

 

▣ 심장판막증 증상

심장판막증은 4개 모두에서 발생되기도 하며 혹은 1~2개에서만 발생되기도 합니다. 

주요 증상은 발생한 판막의 개수, 정도, 종류에 따라 다르게 보이지만 중요한 건 초기엔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는데 위험이 있습니다. 

이후에 질병이 천천히 진행되면서 아래 증상들을 보이게 됩니다. 

-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차는 증상

- 어지럽거나 가슴이 아픈 증상

- 전신 부종, 색전증(혈관, 림프관이 막힘)

심한 어지럼증으로 기절에 이르기도 함

 

위에서 알아본 심장판막증 발생 원인에 다양한 질병이 존재합니다. 

심장판막증은 그 질환에 따라서 증상이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심내막 염증, 심근경색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엔 증상이 갑자기 느껴질 수 있는데 만약 과로, 스트레스, 임신 등이 겹 친경 우라면 증상이 더욱 악화되어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류머티즘이 원인이 될 수 있경우엔 판막이 손상됨에 따라 증상도 비례해서 심해질 수 있습니다. 

▣ 검사방법

다행히도 심장판막증은 심장초음파 만으로도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심장초음파는 심장판막증 뿐 아니라 심장 기능 저하, 고혈압 외에 대부분의 심장질환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심장판막증은 류머티즘 질환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그로 인해 증상이 서서히 보이기 때문에 증상을 

자각하고 검사를 하면 이미 질환이 어느 정도 깊어진 경우가 많기에 치료가 약간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하여 심장검사는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해도 정기적으로 하는 게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심장판막증의 증세가 가벼운 경우엔 과로, 스트레스, 과음 등을 멀리해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방법으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숨이 가쁘다거나 통증, 심부전 등의 증상을 보이면 강심제, 이뇨제로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강심제: 약한 심장기능을 정상으로 돌리는 약물

이뇨제: 요량을 증가시켜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하는 약물

 

반면 판막이 많이 손상된 경우나 치료를 했는데도 심장기능이 더 저하되면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수술은 인공판막을 삽입하는 방법, 협착 부분을 절개해 넓히는 방법 등 여러 가지 화자 상태와 정도에 따라 시행합니다.

 

▣ 심장판막증 치료방법

경증인 환자는 심내막염이나 류마티스성 열을 예방하면서 2~5년마다 심장 초음파 검사 등을 해 추적 관찰로 

치료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중등도 이상의 증상이 보일 경우엔 활동을 제한하거나 염분의 섭취를 제한합니다. 

약물 치료를 시행하게 되며 부정맥이나 색전증을 예방하기 위해 항혈전 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과적 치료로 증상이 좋아지지 않거나 어느 정도 진행이 된 상태면, 경피적 풍선도자 확장술, 판막 성형술, 판막 치환술 등의 수술적 요법으로 치료가 시행됩니다. 

 

경피적 풍선도자 확장술

- 이는 선천성 폐동맥판 협착증에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 판막에 풍선도자를 설치 후 풍선을 불어 판막을 넓히는 치료법 입니다. 

 

판막 성형술(수선술)

- 승모판, 삼천판, 대동맥판 폐쇄 부전증에 주로 사용됩니다. 

- 링 모양의 고리를 끼워 판막이 넓혀져 있게 모양을 잡아주는 방법으로 수술 후 항응고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판막 치환술

- 인공판막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기계판막과 소, 돼지의 조직판막을 사용합니다. 

- 기계판막은 평생 사용이 가능하나 금속 소리가 나며, 항응고제를 평생 사용하며 합병증의 위험이 높습니다. 

조직판막은 합병증의 위험이 적기는 하나 50% 정도가 15년 이내에 재수술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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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난성 난소증후군 증상 및 원인, 치료 방법, 합병증 입니다.

유용한 정보|2020. 12. 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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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제시한 다낭성 난소증후군의 진단 기준은 만성 무배란 및 임상적 혹은 생화학적 고 안드로겐 혈증의 두 가지 모두 요구합니다. 

유럽, 미국 생식내 분비 학과 연합의 진단 기준은 무월경, 희발월경으로 표현되는 만성 무배란, 임상적 남성 호르몬 과다 증상 혹은 고안드로겐 혈증, 그리고 커진 난소의 가장자리를 따라 10여 개의 작은 난포가 염주 모양을 하고 있는 세 가지 기준 중 두 가지 이상을 만족하는 경우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정의됩니다. 

 

만성 무배란, 고안드로겐혈증을 특징으로 하고 초음파상 다낭성 난소 형태가 관찰되며, 비만, 인슐린 저항성 등의 다양한 임상 양상을 나타낼 수 있는 증후군입니다. 

◎ 다낭성 난소증후군 원인

현재까지는 다난성 난소증후군의 발병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다른 복합성 질환들과 같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발병에도 유전적 인자, 환경적 인자가 모두 작용된다고 여겨집니다.

 

연구의 기법이 발달해 감에 따라 일차적 병태 생리의 초점은 난소에서 시상하부-뇌하수체 축으로 옮겨갔으며, 이후 인슐린 작용의 결함 쪽으로 옮겨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양한 유전학적 요인과 다낭성 난소증후군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는 있지만, 아직은 임상적으로 적용 가능한 유전학적 검사는 없는 상태입니다. 

 

 

◎ 다낭성 난소증후군 증상

- 만성 무배란 증상

희발월경은 1년에 8회 미만의 월경 혹은 35일보다 긴 주기로 나타나는 월경을 이야기합니다. 

무월경은 임신이 아니면서 3개월 이상 월경이 없는 걸 말합니다.

하지만 무배란성 월경이 규칙적으로 나 타타는 경우가 있으며, 불규칙적인 출혈 양상을 보이는 기능성 자궁출혈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임신을 시도하는 여성의 경우엔 불임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임상적 고안드로겐혈증의 증상

고안드로겐혈증은 젊은 여성에게선 다모증, 여드름으로 발현됩니다. 

보다 나이가 많은 여성에게선 탈모 등이 주로 발현 됩니다. 

 

다모증은 이 중 가장 흔한 임상 증상으로 약 60% 정도의 다낭성 난소증후군 여성에게서 보고 되어 있지만 인종 간의 발현 빈도가 매우 다양한 특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인은 발생 빈대고 매우 낮습니다. 

다모증 발생 빈도가 인종에 따라 다양하게 보이는 이유는 혈중 안드로겐의 농도와 모낭의 안드로겐에 대한 유전적 감수성에 따라 다모증의 발현 정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3. 비만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정의하는 진준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 질환군 환자의 50% 정도, 높게는 70% 정도의 여성이 비만에 노출되어 있는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 다난성 난소증후군 치료 방법

치료 목적은 아래와 같이 6가지입니다. 

- 에스트로겐의 지속적 자극에서 자궁내막의 보호

- 정상 체중으로 복귀를 위해서 생활습관 개선

- 안드로겐의 생산 및 혈중 농도의 저하

- 심혈관 질환 발생의 위험도 저하

- 심혈관 질환이나 제2형 당뇨병 발생에 미치는 고인슐린혈증의 영향 최소화

- 배란 유도를 통한 임신의 성공

 

체중 감량: 과체중이나 비만 상태의 다낭성 난소증후군 여성은 체중감량이 일차적 치료입니다. 

약 5% 정도의 체중이 감량되면 다모증과 여드름 등의 고안드로겐혈증에 의한 증상이 호전됩니다. 

또한 생리 주기와 배란의 회복이 기대됩니다. 

 

불규칙한 생리 주기 교정: 무배란에 의해 자궁내막이 지속적으로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면 자궁 내막 증식증이나 

자궁내막암의 발생 위험이 증가됩니다.

생리 주기나 횟수보단 자궁내막이 가 증식하는 것을 억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에 생리를 유도하는 게 필수적입니다. 

 

고안드로겐혈증의 임상 증상 교정: -다한증: 난소의 안드로겐 생산을 억제하는 경구용 피임제, 항안드로겐 제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모증에 대한 효가는 약 6개월 정도를 두고 나타나며 비만인 여성에서는 체중 감량과 함께 치료 시 더 효과를 봅니다.

즉각적이면서 영구적으로 불필요한 모근을 제거하는 건 레이저 치료입니다. 

 

심혈관 질환이나 제2형 당뇨병 발생에 미치는 고인슐린혈증의 영향 최소화

메트포르민: 인슐린 반응 개선제로 제 2형 당뇨의 치료제로 공인받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다낭성 난소증후군 여성에서 사용했을 때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킴으로 혈중 인슐린과 안드로겐 농도를 감소시키며, 무배란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배란 유도를 통한 임신 달성: 다낭성 난소증후군도 배란유도제의 사용으로 배란유도 및 임신에 성공이 가능합니다.

배란 유도를 위해 메트로포르민을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배란 유도제 치료를 시작하기 전의 처지체 혹은 병합 치료제로 많이 사용됩니다. 

◎ 경과 및 합병증

- 당뇨 및 당불내성

다낭성 난소 증후군 환자는 당불내성과 당뇨의 발병 빈도가 증가됩니다. 

정상 당내성 상태에서 당뇨병으로 진단하기 모호한 상태인 당불내성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약 10% 정도는

20~30대에 당뇨가 발병합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여성에서 제2형 당뇨병 발생의 위험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3~7배 정도 증가합니다.

특히 다낭성 난소 이면서 무배란인 여성과 제2형 당병의 가족력이 있는 비만 여성의 경우 위험성이 높이 집니다.

 

- 심혈관 질환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대상증후군이라 하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 인자들과 종종 동반되어 나타납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가진 여성은 대사 증후군 발생빈도가 정상인에 비해 11배가 높다고 합니다. 

 

- 자궁내막 증식증 및 자궁내막암

만성 무배란과 이로 인해 무월경 상태가 지속되면 자궁내막 증식 및 자궁내막암의 발생 위험도가 증가될 수도 있습니다.

 

◎ 예방법

이는 발생 자체를 예방하는 방법은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비만인 경우 고안드로겐혈증의 임상 증상이 더 심하게 보일 수 있으니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체중이 과도하게 증가하지 않게 하는 게 질병이 있는 여성에게서 증상 발현을 어느 정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장기적으로 발생하는 합병증인 당뇨나 심혈관계 질환 및 자궁내막암에 대한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 생활가이드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으로 감량하거나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특별히 권장하는 식이 요법은 없지만 영양적으로 균형이 잡히고 적정 칼로리가 포함된 식사가 중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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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통증(장애) 원인 및 증상 안 좋은 습관 체크 리스트, 치료 방법 입니다.

유용한 정보|2020. 12. 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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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을 오롯이 맛있게 먹기 위해선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게 치아 일 겁니다. 

하지만 치아 못지않게 중요한 기관이 바로 턱입니다. 

턱관절통증이 심한경우엔 일상생활이 불편해지고, 맛있는 음식도 먹지 못해 고생을 하게 됩니다. 

 

턱관절은 턱뼈(하악골)와 머리뼈(측두골) 사이에 위치하며 두 뼈를 연결하는 관절로 양쪽 귀 바로 앞쪽에 위치합니다.

턱관절은 모든 턱 운동의 중심축으로 작용하며 턱 근육과 인에 의해지지 됩니다. 

이때 턱관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는 뼈와 뼈 사이에 쿠션 역할을 해줍니다. 

 

이런 근육과, 인대 디스크, 턱뼈가 함께 어우러져, 입 벌리기, 씹기, 삼키기 등의 복합적인 활동을 담당합니다. 

하지만 여러 요인으로 이런 턱관절 기능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턱관절 장애 악관절 장애라고 합니다. 

 

진료과: 치과, 이비인 후과

관련 신체기관: 턱, 턱관절

목차: 턱관절 장애 원인▶ 턱관절 장애 증상 턱관절 장애 체크 리스트 턱관절에 안 좋은 습관 치료 방법

◈ 턱관절 통증(장애) 원인

턱관절 장애의 원인은 안 좋은 습관, 외상, 교합 부조화, 심리적 요인 등이 있습니다. 

턱관절에 무리는 주는 안 좋은 습관으론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즐겨 먹는 식단, 앞니로 손톱이나 다른 물체를 물어뜯는

행위, 평소 이를 꽉 깨무는 습관, 이를 갈며 자는 습관, 음식 섭취치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 입을 너무 크게 벌리는 등에 

행위가 있습니다. 

또한 턱 괴기, 옆으로 누워 자는 수면 자세 등도 턱관절 장애를 불러오는 안 좋은 습관으로 꼽힙니다. 

 

교통사고, 상해에 의한 안면 외상 및 부정교합으로 인한 교합 부조화, 스트레스, 불안, 우울, 긴장, 신경과민 등의 심리적인 요인, 만성 진동, 소음 등의 환경적 요인, 법적 소송, 가정 및 직장에서의 불화 등 사회적 요인도 턱관절 기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악관절도 인체의 관절 중 하나로 류머티즘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과 같은 질환이 있을 때도 턱관절 장애를 불러옵니다.

 

 

◈ 턱관절통증 증상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통증인데, 음식을 씹거나 하품할 때 양쪽 귀 앞의 아래턱뼈와 저작근육에 통증이 동반됩니다. 

또한 입을 열 때마다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고, 입과 턱의 움직임이 제한됩니다. 

 

턱관절 장애는 관절원판 장애, 관절염, 탈구, 강직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관절원판장: 턱관절 속에 들어 있는 디스크, 원래 위치를 벗어난 상태로, 초기엔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턱관절에서 달각 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 이외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점차 진행됨에 따라 가끔씩 털이 걸리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진행이 심해지면 갑자기 입이 벌어지지 않으면서 턱관절에서 심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관절염이 있는 경우 관절이 아프고 음식을 씹거나 턱을 움직이는 것이 불편합니다. 

관절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관절염이 심해지면 턱관절의 강직이 발생돼 입이 잘 벌어지지 않으며, 음식물을 먹기가 힘들어집니다. 

턱관절과 턱 근육은 기능적으로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관절병과, 턱근육병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근긴장, 근막통, 근염, 근경련, 근경 축 등이 생기기 쉽습니다. 

 

근긴장이나 근막통: 근육의 피로가 누적되어, 근염은 외상이나 감염에 의해, 근경련은 중추성 원인이나 전해질 대사에 장애가 있을 때 잘 발생됩니다. 

이는 여러 가지 내분비 기능이나 심리적 요인에 의해서 많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근육 이상을 동반한 경우엔 통증으로 인해 입을 벌리거나 음식물을 씹는 게 불편해집니다. 

이런 통증은 목, 어깨 통증, 두통 등으로 확산되기도 합니다. 

 

턱관절 통증은 신체 균형을 무너트려 편두통, 어지럼증, 이명, 축농 등 연관이 없어 보여도 원인이 됩니다. 

최근엔 턱관절 장애, 이명, 편두통 등을 통한 뇌 활성 영역이 전두 대상피질, 섬 피질로 겹치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곳은 사람의 감정, 정신 기능이 관련된 것으로 생리적 질환의 연관성 보단 스트레스 등의 다른 증상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 턱관절 장애 체크리스트

턱관절 통증이 발생되지 않아도 정상 범위를 벗어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턱관절이 정상인지 아닌지 아래를 보시고 확인 바랍니다. 

아래 5가지 중 2가지 이상에 해당 시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 입을 최대한 벌릴 때 윗니와 아랫니 사이가 4cm 미만인 경우입니다. 

- 아침에 기상하면 턱관절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 하품을 할 때 턱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입니다. 

- 입을 벌리거나 입을 닫을 때 딱 소리가 들립니다. 

- 턱을 좌우로 움직여 보면 모래가 갈리는 듯한 소리가 납니다. 

 

 

◈ 턱관절에 안 좋은 습관

- 수면 시 이를 가는 습관

- 엎드려 자거나, 턱을 괴는 습관

- 한쪽에만 음식물을 씹는 습관

-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즐겨먹는 습관

- 이를 악무는 습관

 

턱관절 장애의 경우 치료가 어렵고 재발률도 높아 미리 예방하는 게 최선 입니다. 

턱관절 장애를 예방하려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이완운동을 하는 게 좋습니다. 

바른 자세로 앉아 있는 습관, 충분한 수면, 나에게 맞는 베개 사용, 질긴 음식 섭취 자제 등 생활 중 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 치료 방법

턱관절을 구성하는 조직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매우 어렵습니다. 

하여 예방과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턱관절이 더 이상 손상되지 않게 무리한 충격으로부터 턱관절을 보호하고 기능을 안정시키는 것이 치료의 기본 방향입니다.

그 후 증상에 따라 적절한 교합치료,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요법, 등을 시행합니다. 

 

- 교합 안정장치 요법: 이갈이와 이 악물기는 턱관절 질환에 기여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교합 안정장치를 장착해 이가 맞물릴 때의 위치를 잡아줘 머리와 목 부위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치아를 보호합니다. 

 

 

- 약물치료: 증상이 심한 경우 약물치료를 하는데, 비마약성 진통제, 근이완제,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등이 처방됩니다. 

이외에 심한 근육통이나 근경련이 있는 경우엔 근 긴장을 풀어주는 보톡스 주사가 처방 됩니다. 

 

- 물리치료: 근 경축에 대해선 적절한 물리치료와 운동요법이 필요합니다. 

냉온 습포, 경피성 전기 신경자극, 전기침 자극 요법, 초음파 치료로 근육과 관절을 이완시키고 동통을 조절합니다. 

 

- 운동요법: 턱관절을 편하게 하고 머리, 목, 어깨, 근육을 이완시키는 운동 방법입니다. 

턱 근육에 통증이 생기면 근육에 대한 충분한 휴식과 함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게 해 근육에 축적된 노폐물이

신속하게 제거되도록 합니다. 

 

- 행동요법: 안 좋은 자세, 이 가는 증상, 이 악물기, 편측저작 등의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 바이오피드백: 근육이 긴장하면 이에 대한 신호가 환자에게 전달되어 자신이 스스로 근육이완상태를 유지하도록 훈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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