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통 증상 및 코로나 증상 비교 해 봤습니다.

생각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인 코로나 사태는 원하던 원하지 않던 각종 뉴스를 통해 계속해서 보고 있습니다. 

도대체 언제쯤이나 마스크를 벗고 마음 편히 다닐 수 있을지 하지만 끝이 보이지 않기에 더욱 힘든 요즘 이기도 합니다. 

 

작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요즘 인후통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후통 증상이 코로나 증상과 유사한 면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오늘은 코로나 증상과 인후통 증상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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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후통 이란?

인후는 우리의 몸 중 목구멍으로 표현하는 게 가장 쉬운 표현일 겁니다. 

인은 위를 말하며, 폐와 연결되어 음식물 등이 지나가는 통로이며, 숨을 쉬게 해주는 기관입니다. 

인후통은 상기도염인 급성 인두염, 감기 등의 전신 질환을 말합니다. 

인후통이 발병되면 침은 물론이거니와 물, 음식물을 삼킬때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목에는 편도선을 비롯해서 많은 임파 조직이 있습니다. 

임파조직은 신체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했을 때 가장 먼저 저항을 하는 장소입니다.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에 인후통은 누구나 일 년에 한두 번은 걸리게 되는 흔한 질병이었습니다. 

흔하디 흔한 질병이기도 하지만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도 자연치료가 되는 질병 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사태가 시작되면서 부터 인후통 증상을 보이면 코로나 양성이 아닌가 의심하게 되었고 외출을 자재하고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게 되었습니다. 

 

◈ 인후통 증상

인후통의 증상은 바로 목에서 느껴지는 통증을 이야기합니다. 

인후와 후두 편도가 부으면서 목에 이물감이 느껴집니다. 

침은 물론 물, 음식물 등을 섭취하면 목에 통증이 느껴지며, 귀 뒤쪽과 목의 신경이 가깝기 때문에 귀에도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만성 인후통은 편도가 비대해지거나 위축되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목 안쪽을 보면 붉은 충혈이 나타나 있는 걸 볼 수 있고, 목 내부 점막에 하얗게 생성된 막을 볼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주로 발열, 식욕부진, 두통, 기침 등을 보입니다. 

 

이러한 인후통은 일반적으로 감염에 의해 발생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요즘처럼 아침저녁 기온차가 심한 계절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여러 가지 질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 인후통 원인

1. 인두염

목 안쪽에 가장 얇은 부분에 염증이 발생했을 때 이를 인두염이라고 합니다. 

인두염으로 인해 인후통이 생기는 경우 콧물, 발진, 발열, 기침 등이 나타납니다. 

 

2. 편도염

목안 양쪽 임파선에 염증이 발생 한걸 편도염이라고 합니다. 

편도염에 걸리면 침이나 물을 삼키기 조차 힘든 통증이 찾아옵니다. 

39℃ 이상의 고열을 보이며 1주일 정도가 지나면 서서히 호전됩니다. 

 

3. 편도 농양

이는 대부분 어린 남아들에게서 흔하게 나타납니다. 

편도 주변에 고름이 고이면서 입을 벌리면 아프고 발열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턱을 벌리는 것 자체가 힘들게 되며 침을 흘리기도 합니다. 

 

4. 감기

목 및 코에 바이러스가 침투해 염증이 생기는 흔한 질병을 이야기합니다. 

 

5. 후두염

후두 부위에 생긴 염증을 말하며, 원인은 주로 바이러스 침투에 의해서입니다. 

발열, 컹컹대는 소리, 가쁜 호흡, 콧물, 쉰 목소리를 보입니다. 

◈ 코로나 증상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때 잠복기는 보통 4~14일 정도입니다. 

코로나 증상은 처음에는 경미한 경우가 많아서 처음에는 자각하기가 쉽지는 않다고 합니다. 

 

코로나 증상 순서

발열▶ 기침▶ 근육통, 인후통, 두통▶ 미각상실▶ 구토 및 설사

처음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감기, 독감 증상이랑 유사하기 때문에 코로나를 의심하는 분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공통적인 증상을 눈여겨보셔야 합니다. 

바로 마른기침, 발열, 극심한 피로감이 나타나며 인후통 증상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지금까지의 통계로는 인후통 같은 증상을 보이지 않으면서 양성 반응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인후통 증상이 있다고 해서 꼭 코로나 양성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나 인후통 증상을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에 진료소를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인후통 증상을 보이는 경우 자가 격리 3~4일 정도를 하면서 본인 몸상태를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최근 미미한 감기 몸살만으로도 자가격리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고 또 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저 또한 얼마전 식당에 다녀와서 미열을 보여 진료소에 다녀왔는데 다행이 음성 이였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인후통 증상과 코로나 증상 알아봤습니다. 

정말이지 끝이 보이지 않은 코로나 사태 이기 때문에 누구나 지쳐 있는 게 현실입니다. 

백신 접종 시작한 지는 몇 달이 지났지만 집단 면역까지는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 같습니다. 

언젠가 방송에서 나온 이야기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가 완전히 끝나기까지 6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답답하고 인내력에 한계를 느끼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살아야 하기 때문에 버티고만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힘찬 하루하루를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모두 파이팅 하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