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백신 예약 팁, 알림 올리는 시간, 주 초, 스피드 3가지 입니다.

델타 변이가 나오기 전 백신 접종자수가 폭발 적으로 증가했었습니다. 

때문에 아.. 정말 연말쯤 이면 집단 면역이 이뤄질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소리 소문없이 전 세계에 확진자 수를 대폭으로 증가시켰고 

국가 별로 3차 접종인 부스터 샷 까지 접종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7월 초 까지만 해도 국내에서 부스터 샷은 고려 대상이 아닌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유보적인 입장 이였다면 현재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로 바뀌었습니다. 

 

3차를 접종하던 4차를 접종하던 일단 코로나만 물러갔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도 빠른 시일안에 백신 개발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내가 이렇게 까지 해서 백신을 맞아야 하나 생각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하루에도 수십명씩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 직업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특히나 불안감이 클수 밖에 없을 겁니다. 

지금 현재 잔여백신을 예약할 때 보다 높은 확률은 모더나 보다 화이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모더나가 화이자에 비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예방률이 두배가 넘는다는 

연구 발표가 나왔기 때문에 모더나의 인기가 높아질 것 같습니다. 

 

저는 초창기때 잔여백신 예약에 성공을 했고 1차를 아스트라 제네카로 했습니다. 

저희 아들은 7월 말에 잔여백신 예약에 성공해 화이자로 1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아들뿐만 아니라 아들 친구들도 제가 알려준 방법을 사용(?)해 접종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무턱대고 하루종일 대기하고 계시거나 하루 종일 새로 고침을 누른다면 너무나 힘들고

지치게 되기 때문에 아래 잔여백신 예약 팁 3가지를 보시고 꼭 예약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첫 번째 잔여백신 예약 팁 

첫 번째는 본인이 지정한 5군데의 의료기관에서 알림을 올리는 시간대를 파악해야 합니다. 

이는 병원마다 접종자가 많다 보니 잔여백신 띄우는 시간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즉 알림 올리는 시간대를 파악한 뒤에 그시간이 되면 새로고침을 계속해서 누른 뒤 알림이 뜨면

바로 클릭 클릭 클릭 해서 예약을 완료해야 합니다. 

 

두 번째 잔여백신 예약 팁

비교적 사람들이 몰리는 요일을 피해서 도전을 해야 예약 확률이 높아집니다. 

보통 목요일 금요일에 도전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백신 접종 후 주말을 이용해 몸조리를 하면 좋기 때문입니다. 

즉 월요일 부터 수요일까지 상대적으로 도전하시는 분들이 적기 때문에 이날을 잘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 병원에 따라 주말 저녁에도 잔여백신 알림을 올리는 곳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사람들이 마음을 놓고 있는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성공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본인이 설정한 5개 의료기관 은 언제든지 교체가 가능 하니 바꿔 가면서 주말 저녁을 

노리시는 것도 좋은 방법 일수 있습니다. 

세 번째 잔여백신 예약 팁

위에 첫 번째 두 번째 방법을 사용해 알림 설정을 빠르게 보셨다면 

바로 클릭, 클릭, 클릭, 세 번을 하셔야 합니다. 

 

▶ 잔여백신 알림이 뜨면 바로 클릭 하셔야 합니다. 

▶ 백신을 선택해서 클릭 합니다.

* 지극히 제 생각 입니다만, 어차피 3차 접종까지 해야 될 것 같은 상황이 되고 있기 때문에 

모더나만 고집 하지 마시고 무조건 클릭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모더나 백신 공급이 원활해 지면 아마도 교차 접종을 최소한 한 번은 모더나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당일예약 클릭하시면 성공입니다. 

 

이렇게 3단계를 암기 하셔야 합니다. 

시간은 대충 3초 정도가 걸리는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선 글을 읽고 하시지 마시고 무조건 

클릭 클릭 클릭 세번을 하는 게 유리합니다. 

 

정리해서 다시 말씀 드리자면

잔여백신에 몰리게 되는 목요일과 금요일은 가능하다면 피하시고 

본인이 지정한 의료기관 5군데의 알림을 올리는 시간대를 파악합니다. 

이후 알림이 뜨면 클릭, 클릭, 클릭하셔야 합니다. 

 

 

독감 백신의 경우 

백신을 접종했다고 해서 절대 걸리지 않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독감에 감염되었다고 해도 사망하게 되거나 중증으로 번지는 경우는 지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의 경우도 돌파 감염이 나오고는 있지만 중증이나 사망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백신을 무조건 맞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매일매일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대면해야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사실 매일매일이 

불안하긴 합니다. 

 

직장인이라면 휴가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저는 개인사업자 인지라 2주 정도의 시간은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잔여백신 초창기에 신청해서 아스트라제네카로 1차 접종을 했습니다. 

2차 접종은 8월 16일 오후 3시 정확히 11주 이후에 맞게 되는 건데 접종을 마무리해도 

마스크를 벗고 생활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불편하고 지긋지긋 하긴 하지만 마스크도 이제 적응이 돼서 버틸만합니다. 

끝으로 이글 보시는 모든 분들 모두 백신 접종 후 부작용 없이 항체를 형성해서 건강하게 

살아가시길 응원하며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