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수족구 초기 증세, 수족구병 증상 및 예방 조치, 치료

유용한 정보|2021. 8. 1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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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찾아오면 뜻하지 않게 찾아오는 질병들이 있습니다. 

구중에 하나가 바로 수족구병입니다. 

 

여름이 시작되면서 발병률이 높아지는 수족구 병은 보통 아기 또는 유아 들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여름에 많아지면서 가을까지 이어지는데 여름이 발병률이 더 높습니다. 

 

수족구병이 무섭다고 하는 이유는 아기들 에게서 많이 발생되기 때문에 말을 못 하기 때문입니다. 

이유 없이 아기 들이 보채거나 음식을 거부한다면 탈수 증상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입안부터 

살펴보셔야 합니다. 

 

진료과: 소아 청소년과, 피부과

 

목차:

아기 수족구 초기 증세▶ 수족구병 원인▶수족구병 증상▶

수족구 진단 및 검사▶ 수족구병 치료 및 경과▶ 수족구병 예방 조치

아기 수족구 초기 증세

아기에게 나타나는 초기 증세로는 미열이 발생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미열이 동반되지 않고 찾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후 손등, 손바닥, 발등, 발바닥, 입안에 수포가 발생 됩니다. 

 

아기의 경우 입안에 수포가 생기면 계속해서 보채거나 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때문에 아기 몸에 수포가 발생되지 않는다고 해도 음식물을 거부하거나 계속해서 보챈 다면 

입속을 관찰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수족구병 원인

수족구 병을 야기 시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는 장 바이러스인 콕사키 바이러스 A16과

엔테로 바이러스 71로 인해서 발병 될수 있습니다. 

엔테로 바이러스 71의 경우 심한경우 뇌수막염, 또는 뇌염 등의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덩어리인 영유아의, 변이 신체 기관이나, 생활 동구에 묻어 입속으로

들어가면서 감염되기도 합니다. 

 

바이러스가 포함된 영유아의 호흡기 분비물, 침 등이 입속으로 들어오거나, 

입 또는 피부의 물집, 진물과 직접적으로 접촉하게 되면서 발병 될수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신체에 침범 하면서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잠복기는 약 3~7 정도이며

발병 7일 정도는 감염력이 가장 강합니다. 

수족구병 증상

이는 여름에 가장 많이 발생되고 다음은 가을에 많이 발생됩니다. 

입안 수포나 궤양, 손등, 손바닥, 발등, 발바닥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납니다. 

 

수족구병은 보통 가벼운 질병으로 여겨지며 미열이 먼저 찾아오게 되는데 미열이 없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입안 인두는 발적 되고, 혀와 불 점막, 후부 인두, 구개 잇몸과 입술에 수포가 발생됩니다. 

 

눈으로 볼 때 아기 몸에 수포가 생기지 않았는데 아기가 이유 없이 울거나 때를 쓰고, 

음식물을 거부하는 경우 입안을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음식물을 계속해서 거부하는 경우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 분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발진은 발쪽 보단 손 쪽에 더 많이 발견되고  일반적인 크기는 3~7mm 정도입니다. 

수포는 손바닥 발바닥보다는 손등, 발등에 더욱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엉덩이, 사타구니 쪽에 발진이 나타나기도 하며, 

엉덩이에 발생된 발진은 보통 수포가 생기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포는 발생 후 3~4일 정도가 경과되면 가라앉게 되고, 7일 정도 이후 완전히 좋아진다고 합니다.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된 경우 콕사키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된 경우보다 심한 증상을 보이며

심한 경우 무균성 뇌막염, 뇌염, 마비성 질환 등의 신경계 질환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수족구 진단 및 검사

수족구가 자칫 신경계에서 나타나는 경우 뇌척수액, 인두 분비물, 대변 등을 채취하게 됩니다. 

이렇게 채취한 걸 바탕으로 바이러스 배양 검사를 한 뒤, 바이러스 검출한 뒤 진단이 내려집니다. 

수족구병 치료법

수족구 치료 및 경과

안타깝게도 치료를 앞당길 수 있는 치료법은 현재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정도의 치료는 시행되고 있습니다. 

 

맵고 짠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물은 입 속 궤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입속 궤양으로 통증이 생기게 되며, 음식물 섭취가 줄면서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적절한 수분 섭취는 중요합니다. 

물은 시원한 물이나, 음료수 등을 섭취해 탈수 증상을 막아야 합니다. 

 

 

음식물 섭취를 하지 못해 탈수의 위험성이 높은 경우 진단 후 필요시에 수액 치료가 시행되기도 합니다.

 

열이 나는 경우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아주거나 해열제를 사용해 열을 내려야 합니다. 

입속 통증을 완화해 주기 위해 진통제 등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합병증

특별한 합병증이 없는 경우 7일 정도가 경과되면 수포성 발진을 좋아집니다. 

합병증은 흔하게 나타나진 않습니다. 

 

* 엔테로바이러스 71에 의한 수족구는 발열, 두통, 목의 강직 등을 보일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무균성 뇌막염, 뇌염, 마비성 질환 등의 신경계 질환이 나타날 수 있으니 너무 인터넷 

정보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극히 드문 경우로, 폐부종, 폐출혈, 스크 등의 증상이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수족구병 예방 조치

안타깝게도 수족구 병에 확실한 치료제는 없습니다. 

또한 백신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1. 외출 전후로, 배변 후, 시사 전후로, 비누를 사용해 30조 가량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 어린이집, 유치원, 소아청소년과, 신생아실, 산후 조리원에 종사하는 분들은 아기와 접종하는 

빈도가 많기 때문에 더욱더 철저하게 개인위생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2. 집 청소를 주기적으로 해줘 청결을 유지하고, 영유아들이 사용하는 장난감, 의자, 가구 등도 

   자주 닦아서 청결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 영유아가 입으로 물거나 침을 묻혔던 장난감을 다른 영유아가 만지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3.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공공장소는 가능하면 멀리 해야 합니다. 

 

 

4. 감염된 영유아의 배설물이 묻은 의류, 이불 등은 꼭 세탁을 해야 하며, 기저귀는 꼭 별도로 

   버리셔야 합니다. 

 

5. 수족구 병이 의심되는 경우 바로 병원으로 데리고 가셔야 하며, 다른 이들과의 접촉은 

   가능하면 멀리해야 합니다. 

-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경우 다른 아기들에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수족구 병이 

  완전히 좋아질 때 까지는 집에서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수족구병은 보통 생후 6개월 ~5세 사이에 영유아들에게서 발생됩니다. 

때문에 보호자 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말 못 하는 아기의 경우 통증을 말로 표현하지 못해 경기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이유 없이 음식물을 거부하거나 자꾸 보채고 때를 쓰는 경우라면 가장 먼저 입속을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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