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장마기간 및 제주 지역 장마 예상시기 , 남부 지방 도 있습니다.

유용한 정보|2021. 6. 1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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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뉴스를 잘 보지 않아 모르겠는데 몇 주 전 기상청 발표를 보니 올해는 장마기간 시기가 빠를 거라고 합니다. 

5월부터 이게 뭔가 할정도로 비가 자주 내리다 보니 습한 날씨에 불쾌하기도 하고 비로 인해 불편함도 많았습니다. 

제 기억속의 장마는 여름이 시작되는 6월 말이나 7월에 시작되는 거로 알고 있었는데 좀 빠르네 했습니다.

장마를 미리 대비하라는 신의 계시 인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하여 오늘은 2021년 장마기간, 중부, 남주, 제주 지역 예상시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마에 대한 일기예보는 매해 기상청에서 발표 하기는 하나 언제부터 인지 모르겠지만 누구도 믿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날씨를 몇일 전은 맞출 수 있지만 장기 예보는 기후변화로 인해 맞추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생각합니다. 

하니 휴가계획을 위해 미리 알아보시는 분들도 너무 믿지 마시고 참고만 해주셨으면 합니다. 

 

목차: 장마란 무엇?▶ 2021년 장마기간 중부, 남주, 제주 지역 예상시기 

◎ 장마란 무엇?

사실 저는 그냥 여름철에 내리는 비나 여름 전 후로 장기간 내리는 비로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 장마는 6월 하순 정도에 시작해 7월 하순 사이에 내리는 비로 이 기간 동안 내리는 비를 장마라고 합니다. 

즉 장마는 계절성 비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 장마기간이 대충 1달정도 인데 이 기간에 내리는 강수량과 장마기간에 내린 강수량을 제외한 연 강수량을 

비교해 보면 장마 기간에 내린 강수량이 더 높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는 5월에 비가 많이 내려서 많은 분들이 장마가 벌써 온건가 하고 오해하시곤 했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고

그냥 5월에 비가 많이 내렸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우선 장마시기 알아보시는 분들중 가장 많은 비율이 아마도 여름휴가 계획 때문이 아닌가 하고 생각 듭니다. 

저희 집의 경우 처갓집에서는 농사를 지으시고 와이프는 식물농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장마철 태풍으로 인한

피해 때문에 이정도 시기부터 모든 신경이 일기예보에 집중됩니다. 

 

◎ 2021년 장마기간 중부, 남주, 제주 지역 예상시기 

최근 한달 정도의 가수일을 보면 일주일에 최소 한번 많으면 2~3번 비가 왔고 특히 주말에는 거의 내렸습니다. 

이를 장마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셨다고 하는데 이는 뉴스에서 본거지 제 생각은 아닙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장마기간은 보통 6월 22~23일에 시작된다고 합니다. 

5월에 비가 많이 내리긴 했으나 전년도 강수량과 비교했을 때 크게 다르진 않다고 합니다. 

 

- 아래표는 평년 장마기간 입니다. 

지역 장마시작 장마종료 장마기간 강수일 평균강수량(mm)
중부 지방 6월 25일 7월 26일 31.5일 17.7일 378.3
남부 지방 6월 23일 7월 24일 31.4일 17일 341.1
제주 지방 6월 19일 7월 20일 32.4일 18.5일 348.7

평균과 비슷하게 중부지방은 6월 25일, 남주 지방 6월 23일 제주 지역은 6월 19일 을 보입니다. 

장마기간은 평균 30일 전후 이며 그중 강수일은 대략 17일 정도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일반적으로 340~370mm정도 입니다. 

그나마 반가운 소식은 올해는 평년 대비 강수량이 적을것이라는 예보가 있습니다. 

기상청 예보를 보면 올해는 예전과 비슷하거나 낮은 강수량을 보이지만 국지성 호우로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홍수피해나 여러가지 피해에 대해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 기상청 2021년 장마기간 예상시기

중부 지방: 6월 24일~25일

남부 지방: 6월 23일~25일

제주 지방: 6월 19일~20일

 

글을 제가 옮기면서도 저도 잘믿지 않고 있기는 합니다. 

올해는 5월부터 비가 계속해서 내렸기 때문에 그냥 이렇게 스므스하게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정말이지 무서운 태풍의 경우는 평년 수준인 2~3개 정도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최근 몇년간 태풍 상태를 보면 무서운 수준이기 때문에 개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강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끝내며.

저희 처가집에서는 농사가 업이고 와이프의 경우 다육이 농장을 운영하고 있어서 태풍 예보가 나오면 모든 

신경이 기상청 뉴스로 집중됩니다. 

다행인 건 2년 전 저희 와이프 농장으로 태풍이 지나간다고 해서 밤새 와이프와 저 아들까지 가서 농장에서 

밤을 지새웠는데 너무나 다행히 경로가 완전기 어긋나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 

 

물론 다육이 농장의 하우스는 일반 하우스와 비교할수 없을 만큼 튼튼하게 이중 삼중 안전장치를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집도 망가지는 마당에 하우스가 단단해 봐야 하우스지 하는 건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장마가 길어져도 큰 타격은 없다지만 태풍만은 제발 피해 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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