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증상 (위치에 따른 증상) 및 대장암에 좋은 음식 입니다.
대장암은 아쉽게도 초기에 발견하기가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대장암 발병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다음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여 증상이 없다고 해도 정기검진 받을 때 신청을 하셔서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초기에 발견이 힘들긴 하지만 대변의 변화를 자세히 관찰하면 초기 발견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40~50대에 이유 없이 동반되는 복통이나 배변 시 불쾌감, 혈변 등이 보이면 대장 내시경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대장암이 무서운 건 전체 암 발생 순위 2위로 그만큼 많은 분들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70대 이후부터 가장 많이 발견되고 50대를 지나면서부터 발생 확률이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암이 생긴 위치에 따라 결장에서 발견되면 결장암, 직장에서 발견되면 직장암이라고 합니다.
이 두 가지를 총칭해 대장암 또는 결장 직장암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게 대장암을 초기에 발견하고 수술을 받으면 90% 이상 생존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행성 암일 때는 20% 미만의 생존율을 보일 정도로 생존율이 낮습니다.
▣ 대장암 위치에 따른 증상
대장암은 위치에 따라서 증상이 상이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 좌측 대장암 증상
하행결장, 에스결장이 있는 좌측 대장에 보이는 암을 보통 장폐쇄 증상을 보이며 배변습관에 변화가 관측됩니다.
대장암의 약 705 정도는 좌측 대장에서 발병됩니다.
* 대변의 굵기가 가늘어지며, 변비, 복통, 배변습관의 변화, 혈변, 점액 변을 보입니다.
- 우측 대장암
맹장, 상행결장이 있는 우측 대장에서 발견된 암을 대장에 내경을 넓고, 대변이 묽은 상태이기 때문에 대장이 막히는
경우는 매우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만성적인 출혈을 유발하기 때문에 빈혈이 동반되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 설사, 복부팽만, 복통, 빈혈, 덩어리가 만져짐, 피로감, 체중감소, 무력감 등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 직장암
항문출혈, 배변 시 통증, 변시 혹은 설사, 잔변감 등이 주요 증상 입니다.
* 배변습관의 변화
평상시와는 다르게 하루에 3~4회 이상 대변을 보거나, 설사 및 변비 등의 증상이 갑자기 생기면 식단관리를 해서
문제가 있는지 확인을 해보고 아무런 변화가 느껴지지 않은 경우 병원에 가보시는 게 바람직합니다.
* 잔변감 및 혈변 증상
궤양으로 인해서 만성 출혈을 보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혈변 증상이 나타나거나 배변 후 잔변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 복부 팽만 및 복통 증상
대장암의 증상으로는 배에 가스가 차 있는 느낌과 함께 음식을 섭취하지 않았음에도 배가 팽창되어 있고, 이유 없이
복부 불편감이 생기면 한 번쯤 병원을 찾는 게 좋습니다.
▣ 대장암에 좋은 음식
평소 식습관을 야채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등 식이섬유 섭취를 위해 힘써야 합니다.
식이섬유는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하고 변비에도 좋아 대장 점막이 발암 물질과 접촉할 수 있는 일 자체를 줄여 줍니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은 5색 채소 과일로 분류해서 기억하시면 좋습니다.
* 5색 채소 과일
- 레드푸드
사과, 딸기, 토마토: 사과 속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이 섬유는 장내에서 지방분을 흡착시켜 주기에 장의 환경을 좋게 해 주며 발암 물질이 장내에 머물고 있는 시간을
현저하게 줄여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퍼플푸드
가지, 블루베리, 포도, 자두: 보라색 과일이나 채소 속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안토시아닌 성분이 항산화 효과 및 항암 효과에 매우 좋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진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은 블루베리 추출물을 쥐들에게 투여했는데 결과는 투여한 쥐들은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전암성 병변이 무려 57%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 옐로 푸드
호박, 고구마, 귤, 복숭아: 옐로푸드에는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다고 합니다.
고구마에는 항암 물질인 강글리오 시드,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해 신체 전반에 유용한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그린푸드
양배추, 근대, 무청, 상추, 겨자: 대한 대장 항문 학회에선 셀레늄, 베타카로틴 성분이 매우 많이 함유되어 있는 양배추를
최고의 대장암 예방 식품으로 뽑았습니다.
양배추는 장내 발암 물질을 제거해 주며, 면역기능을 향상해 줘 암 예방 및 수술 후 에도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양배추에 함유되어 있는 항암물질 및 비타민은 열에 약하기에 생으로 드셨을 때 효과가 더욱 좋다고 합니다.
- 화이트 푸드
마늘: 마늘은 장내에 서식하는 유익균 증가를 촉진시켜주는 매개체라고 합니다.
특히나 마늘은 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식품으로 유명합니다.
마늘의 알싸한 냄새의 주 성분인 알리신 성분이 장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암세포 증식을 억제해 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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