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백신 효능 및 부작용, 얀센 추가접종 (부스터 샷) 효과

유용한 정보|2021. 9. 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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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지나오면서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될 것으로 보였으나 다행히 

큰 폭으로 증가되진 않았고 현재는 조금 아주 조금씩 확진자가 줄고 있는 것 같습니다. 

 

4단계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데도 확진자가 줄지 않은 이유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출몰했기 때문인데 

현재 델타 변이 확진자는 10명중 9명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델타 변이가 나오지만 않았다면 대한민국만큼은 충분히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었을 텐데 하고

생각해 보면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현재 질병관리청에서는 10월에 접어들면 백신 접종 완료자가 70%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고 

확진자 수는 큰폭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말이 정말 딱 들어맞았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얀센 백신 효능▶ 얀센 백신 부작용▶ 얀센 추가접종 효과

현재 대한민국에서도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모두 추가접종 

즉 부스터 샷에 대한 논의가 오고 가고 있습니다. 

 

7월 말 8월 초 까지만 해도 유보적인 상태로 지켜보겠다는 입장에서 이제는 추가접종이 

현실화될 것 같긴 합니다. 

계속해서 국내외 연구기관에서 백신에 대한 연구 발표가 있다 보니 앞날을 장담하긴 힘든 상태입니다. 

지금 상황을 보면 대충 올 12월 정도 또는 내년 1월 중 추가접종을 시작할 듯이 보입니다. 

 

얀센의 경이 화이자, 모더나 백신과 비교했을때 효능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기에 

추가접종은 해야 할듯이 보이고 있으며, 동일 백신으로 추가접종을 하게 되던지 

아니면 교차접종을 할지는 모르겠으나 현재까지 두 가지 방식의 백신이 들어와 있고 

장단점이 분명하게 갈리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교차접종이 더 효과가 좋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얀센 백신 효능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백신과는 다르게 얀센은 한번만 접종해도 되며 

또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에 비해 부작용이 조금 낮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 1회 접종만 하더라도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은 나쁜 편은 아닙니다. 

 

얀센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동일한 방식의 바이러스 벡터 형태로 개발되었습니다. 

 

▣ 얀센 효과 

얀센 백신의 예방 효과는 6~7개월 정도 지속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이후에 대한 

데이터는 현재 까지 나와 있지는 않습니다. 

 

기존 코로나 예방률: 72% 

베타 변이 예방률: 66.9%

델타 변이 예방률: 67%

감마 변이 예방률: 68%

중증 예방 효과: 85%

위에 예방률에서 보셨듯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 방어력은 다른 백신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고 비슷한 예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 mRNA 백신으로 교차접종을 했을 시 효과가 엄청날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임상 결과를 들면, 얀센은 베타 변이보다 델타 변이에 중화항체 활성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진다고 합니다. 

얀센 백신 부작용

얀센의 효능은 모더나 및 화이자에 비해 방어력이 낮은 편이기는 하나 부작용이 비교적 적고,

단 한번 접종 만으로도 항체가 형성이 됩니다. 

 

얀센 백신도 다른 백신들과 마찬가지로 접종 첫날보다 2일차, 3일 차에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주로 경증으로 나타나게 되며 하루에서 이틀 정도면 사라진다고 합니다. 

 

얀센 부작용

- 접종부위 통증, 부어오름, 피부 발진 등

- 근육통, 발열, 두통, 오한, 피로, 메스꺼움 등 

이러한 부작용은 몸이 면역력을 형성할때 나타나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미국 식품 의약국의 분선 자료를 살펴보면 얀센 백신의 부작용은 보통 경미하게 나타나며

심근염, 심낭염, 혈전증, 안면마비, 상완 신경 건염, 등의 중증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으나 

중증 부작용 발생률은 다른 백신들에 비해 지극히 적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 임상실험 발표 당시에는 위에 부작용은 모두 회복된 상태로 일상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얀센 추가접종 (부스터 샷) 효과

지난 8월 25일 존슨 앤 존슨 사는 제약 부분 자회사인 얀센에서 개발된 백신을 추가로 접종 시 

항체 수준이 크게 상승된다고 발표 했습니다. 

초기 임상 시험시 백신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참가자에게 2차로 백신을 투약한 후 

항체 수준이 최초 접종 4주 뒤에 비교 시 무려 9배가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백신들은 2차 접종 이후 3차 접종이 부스터 샷이라고 하지만 

얀센은 1회차 이후 2회 차를 추가접종 즉 부스터 샷이라고 합니다. 

 

얀센은 현재 조바이든 행정부에서 발표한 추가접종 계획에 포함되진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위에 결과처럼 항체 수준이 무려 9배가 증가되었기 때문에 얀센측에서는 

크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mRNA 백신인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접종 완료후 6개월이 지나면 항체 수준이 급격하게 

감소해서 60%를 조금 넘는 수준 입니다. 

하지만 얀센의 경우 6개월이 지나도 항체 수준이 그렇게 많이 감소하지 않기 때문에 

추가접종을 하게 되면 훨씬 높은 항체를 유지할것으로 보이는 게 현재까지의 예상입니다. 

 

끝으로 어떠한 백신이든 장단점이 존재 하기에 백신은 먼저 맞는게 최선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저는 2차 까지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기는 하나 부스터 샷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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