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증상 (위치에 따른 증상) 및 대장암에 좋은 음식 입니다.

유용한 정보|2021. 4. 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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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아쉽게도 초기에 발견하기가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대장암 발병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다음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여 증상이 없다고 해도 정기검진 받을 때 신청을 하셔서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초기에 발견이 힘들긴 하지만 대변의 변화를 자세히 관찰하면 초기 발견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40~50대에 이유 없이 동반되는 복통이나 배변 시 불쾌감, 혈변 등이 보이면 대장 내시경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대장암이 무서운 건 전체 암 발생 순위 2위로 그만큼 많은 분들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70대 이후부터 가장 많이 발견되고 50대를 지나면서부터 발생 확률이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암이 생긴 위치에 따라 결장에서 발견되면 결장암, 직장에서 발견되면 직장암이라고 합니다. 

이 두 가지를 총칭해 대장암 또는 결장 직장암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게 대장암을 초기에 발견하고 수술을 받으면 90% 이상 생존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행성 암일 때는 20% 미만의 생존율을 보일 정도로 생존율이 낮습니다.

▣ 대장암 위치에 따른 증상

대장암은 위치에 따라서 증상이 상이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 좌측 대장암 증상

하행결장, 에스결장이 있는 좌측 대장에 보이는 암을 보통 장폐쇄 증상을 보이며 배변습관에 변화가 관측됩니다. 

대장암의 약 705 정도는 좌측 대장에서 발병됩니다. 

* 대변의 굵기가 가늘어지며, 변비, 복통, 배변습관의 변화, 혈변, 점액 변을 보입니다. 

 

- 우측 대장암

맹장, 상행결장이 있는 우측 대장에서 발견된 암을 대장에 내경을 넓고, 대변이 묽은 상태이기 때문에 대장이 막히는

경우는 매우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만성적인 출혈을 유발하기 때문에 빈혈이 동반되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 설사, 복부팽만, 복통, 빈혈, 덩어리가 만져짐, 피로감, 체중감소, 무력감 등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 직장암

항문출혈, 배변 시 통증, 변시 혹은 설사, 잔변감 등이 주요 증상 입니다. 

 

* 배변습관의 변화

평상시와는 다르게 하루에 3~4회 이상 대변을 보거나, 설사 및 변비 등의 증상이 갑자기 생기면 식단관리를 해서

문제가 있는지 확인을 해보고 아무런 변화가 느껴지지 않은 경우 병원에 가보시는 게 바람직합니다. 

 

* 잔변감 및 혈변 증상

궤양으로 인해서 만성 출혈을 보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혈변 증상이 나타나거나 배변 후 잔변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 복부 팽만 및 복통 증상

대장암의 증상으로는 배에 가스가 차 있는 느낌과 함께 음식을 섭취하지 않았음에도 배가 팽창되어 있고, 이유 없이

복부 불편감이 생기면 한 번쯤 병원을 찾는 게 좋습니다. 

▣ 대장암에 좋은 음식

평소 식습관을 야채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등 식이섬유 섭취를 위해 힘써야 합니다. 

식이섬유는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하고 변비에도 좋아 대장 점막이 발암 물질과 접촉할 수 있는 일 자체를 줄여 줍니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은 5색 채소 과일로 분류해서 기억하시면 좋습니다. 

 

* 5색 채소 과일

- 레드푸드

사과, 딸기, 토마토: 사과 속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이 섬유는 장내에서 지방분을 흡착시켜 주기에 장의 환경을 좋게 해 주며 발암 물질이 장내에 머물고 있는 시간을 

현저하게 줄여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퍼플푸드

가지, 블루베리, 포도, 자두: 보라색 과일이나 채소 속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안토시아닌 성분이 항산화 효과 및 항암 효과에 매우 좋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진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은 블루베리 추출물을 쥐들에게 투여했는데 결과는 투여한 쥐들은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전암성 병변이 무려 57%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 옐로 푸드

호박, 고구마, 귤, 복숭아: 옐로푸드에는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다고 합니다. 

고구마에는 항암 물질인 강글리오 시드,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해 신체 전반에 유용한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그린푸드

양배추, 근대, 무청, 상추, 겨자: 대한 대장 항문 학회에선 셀레늄, 베타카로틴 성분이 매우 많이 함유되어 있는 양배추를

최고의 대장암 예방 식품으로 뽑았습니다. 

양배추는 장내 발암 물질을 제거해 주며, 면역기능을 향상해 줘 암 예방 및 수술 후 에도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양배추에 함유되어 있는 항암물질 및 비타민은 열에 약하기에 생으로 드셨을 때 효과가 더욱 좋다고 합니다. 

 

- 화이트 푸드

마늘: 마늘은 장내에 서식하는 유익균 증가를 촉진시켜주는 매개체라고 합니다. 

특히나 마늘은 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식품으로 유명합니다. 

마늘의 알싸한 냄새의 주 성분인 알리신 성분이 장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암세포 증식을 억제해 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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