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 증상 과 예방법 알아봤습니다.

유용한 정보|2020. 7. 1. 01:42
반응형

여름이 다가오면 냉방병 걱정을 하시는 분들 분명히 계실 겁니다. 

에어컨 바람이 시원한 곳에 있으면 감기에 걸린 것처럼 머리가 아프고 콧물이 나고 팔다리가 저리는 등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일 겁니다. 

하여 이런 분들은 에어컨 바람을 피해 다니시기도 해서 오늘은 냉방병이 왜 발생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냉방병 증상은 왜 생기는 걸까요?

냉방병은 의학적으로는 병에 속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냉방을 오래 한 실내에 머물 때 나타나는 근육통, 신경통, 두통, 소화불량, 등은 일종의 증후군에 속합니다. 

 

냉방병은 병이 아니고 증후군입니다. 

실내 온도차: 여름철 덥고 습해서 실내 온도를 바깥에 비해 낮게 설정하게 됩니다. 

우리 신체의 자율신경계는 보통 한두 주간의 적응 기간을 거쳐 바뀐 온도에 적응하게 되는데 날씨가 급하게 더워지다 보니 거기에 맞춰 에어컨을 가동하게 됩니다. 

이렇게 에어컨 작동을 시작해 오래 작동하게 되면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가 적응을 하지 못해 나타나는 증상이 흔히 냉방병이라고 하는 감기나 두통이나 신경통 소화불량 등이 있습니다. 

실내 습도 저하: 여름철에 습도가 6~80%가 될 정도로 높아지는데 실내의 습한 공기를 에어컨을 켜서 습도를 낮춰 쾌적하게 만들게 됩니다. 

쾌적한 건 좋지만 이렇게 습도가 갑자기 낮아지면 호흡기 점막이 건조하게 되고 그러면 다양한 호흡기 증상 생길 조건이 만들어지는 겁니다. 

세균감염: 일 년에 여름철에만 가동되는 냉방기의 냉각수가 때로는 레지오넬라균 같은 균을 살포해 세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이 작동되면서 그 바람에 세균이 공기 중으로 날려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게 되는 겁니다. 

세균에 감염되면 흔히 냉방병 증상이라고 하는 고열 근육통, 두통이나 설사 등을 겪게 됩니다.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는 사람도 있다고는 하지만 그때 면역력이 비교적 약해 있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쉽게 감염되거나 영향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냉방병 예방법: 원인을 해소하면 냉방병도 힘을 쓰지 못하게 됩니다. 

위에 서 언급한 3가지를 사전에 해소하시면 냉방병의 고통을 덜 수 있습니다. 

실내 온도차:갑자기 온도차가 5~6℃를 넘으면 우리 몸의 자율신경게는 바로 적응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하여 급하게 온도를 낮추는 대신 서서히 적응할 수 있게 하는데 외부 온도에서 조금 낮은 온도부터 서서히 온도차를 두되 여름철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실내 습도 저하: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오래 작동시키면 실내의 습도는 급격히 떨어져 건조해지며 외부 공기가 유입이 되지 않아 공기질도 나빠질 수 있습니다. 

요즘의 코로나 19 사항에선 공기 중의 세균의 양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하여 주기적으로 실내 공기를 환기해 주는 게 필요합니다. 

하루에 3번 30분씩 창문이나 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줘야 하며 새벽이나 밤보단 아침이나 오후 시간이 좋고 실내 습도는 60% 정도가 되게 유지하는 게 호흡기에 좋다고 합니다. 

 

세균 감염: 에어컨을 켜기 전 먼저 냉방기를 청소한 뒤 필터를 세척하고 작동을 시켜줘야 합니다. 

1년간 동작하지 못했기 때문에 냉방기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끼어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청소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동을 하게 되면 냄새도 나고 레지오넬라균이나 곰팡이가 공기 중에 날려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전 청소와 사용 중 필터는 2주나 한 달에 한번 정도는 꼭 청소를 해줘야 합니다. 

 

냉방병 증상이 느껴지면: 에어컨을 가동한 곳에서 있다가 머리가 아프거나 근육통 등 냉방병 증상이 느껴지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게 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거고 10~20분 정도라고 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면 공기로 인해 증상이 완화됨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 눈치 보느라 문을 열기 힘드시다면 밖으로 나가서 다른 공기에 몸을 노출해야 합니다. 

밖으로 나가실때는 가능하다면 나무나 숲이 있는 곳으로 가시거나 가볍게 걷는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