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비듬 없애는 법 과 생기는 이유 알아보기

유용한 정보|2020. 3. 24.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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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이라는 게 정말 원하지 않는데 징글징글하게 머리에 기생하는 기생충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어릴 때 일명 왕비듬이 있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때는 저도 못됐던 게 그 친구랑 짝이 되기 싫어서

이런저런 방법으로 피하곤 했습니다. 

다행히 저희 가족에겐 지금 비듬이 없긴 하지만 얼마 전 회사 동료의 머리에서 떨어진 비듬이 어깨에 

내려앉아 있길래 정보를 알아본 뒤 알려주었습니다. 

그래서 그 정보인 머리 비듬 없애는 법 과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20대분들 중 10~50% 정도가 비듬이 있고 30대 분들은 40% 정도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질병이라고 인식이 되고 있을 만큼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듬은 두피의 피부 세포가 탈락해서 생기는걸 각질 덩어리입니다. 

아직은 이 각질이 왜 생기는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피부 정상 세균 중 하나인 피티 로스 포룸 오발레 

라는 곰팡이가 호르몬이나 스트레스 또는 유전적이거나 기타의 이유로 20배까지 증식을 하면서 생기는 

증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비듬의 종류는 건성과 지성 두 가지로 나누고 있습니다. 

건성비듬: 수분 부족으로 인해 각질이 생겨 나타나는 형태로 입자가 작으며 하얀색을 띠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성 비듬: 두피에 피지가 심하게 생성이 되면서 만들어지며 누런색을 띠며 끈적이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는 비듬과 균이 두피 보공을 막아 피지 분비에 이상을 초래해 악취가 나거나 염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지루성 두피염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머리를 깨끗이 감아도 두피나 머리카락에 기름이 생기고 노란 비듬이 생기거나 가려움이 있는 경우엔 지루성 두피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두피의 청결문제로 치부해 위에 증상을 방치하면서 결국에 피부염의 일종으로 생기는 질환이며 안구 건조증, 안면홍조 등에 머리 이외의 증상으로 동반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조금 좋아지다가 나빠지고 다시 좋아졌다 나빠지는 이런 현상이 반복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개인 처방은 병원에 내원하셔서 받으셔야 합니다. 

 

머리 비듬 없애는 법 첫 번째 시작합니다. 

 

-첫 번째로는 올바르게 머리 감기 방법입니다. 

머리가 가렵기 시작하면서 비듬이 보이기 시작한다면 바로 비듬 전용 샴푸를 사용해 머리를 감아주셔야 합니다. 

약용샴푸의 경우 자주 자용 하시는 것보다는 2일에 한 번씩만 사용해 주는 게 좋습니다. 

처음 머리에 물을 묻힐 때는 미온의 온도로 두피 모공을 충분히 불려줍니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모공을 열어주었다면 샴푸를 머릿속까지 골고루 발라주고 손끝을 이용해 마사지하듯이 

거품을 내서 감아줍니다. 

헬 굴때는 샴푸가 남아있지 않게 꼼꼼하게 거품을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지성 두피의 경우 매일 머리를 감아야 하는데 저녁시간에 감아야 하루 동안 분비된 피지와 먼지를 씻어낼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고 나면 수분기가 전혀 없게 꼼꼼하게 말려주셔야 합니다. 

뻔한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가장 보편적이면서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병원 방문입니다. 

지루성 두피염의 경우 위에 방법을 사용해도 완치가 안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루성 두피염 같은 경우는 샴푸를 바꿔서 해결되지 않아서 개인 체질에 맞게 근본적인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이는 만성 염증성 부피 질환으로 가려움광 당김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호전과 악화를 계속 반복해 처음엔 비듬으로 오해하다가 염증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머리에 기름이 많이 끼는 분들의 경우는 병원 치료가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지루성 두피염 예방을 위해선 머리 감은 뒤에 자연건조보다는 드라이를 해서 빠르게 말려주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세 번째 방법은 베개 커버 자주 교체해 주기입니다. 

육안으로는 확인이 잘 안 되지만 베개 커버에 생각보다 많은 균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두피나 얼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세균이 많으며 수면 중에 발생하는 피지, 담, 침이 묻기도 하고 체온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온도가 베개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 보통 2~3일에 한번 힘들면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세탁해서 햇볕에 자연 건조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비듬이 있는 분들은 머리 모공에 자극을 주는 파마, 염색, 헤어 고정 젤 같은걸 피하셔야 합니다. 

모자의 경우 두피가 숨을 쉴 수 없기 때문에 꼭 피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머리 감기와 베개 커버 자주 교체해주기로 많이들 호전이 된다고 알려졌기 때문에 뻔한 내용이라고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꼼꼼하고 바르게 샴푸를 해주시고 모공에 불필요한 텐션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누구라도 머리에 비듬을 환영하지 않을 겁니다. 

혹시라도 비듬이 생기 셨다면 올바른 생활습관을 생활화하셔서 완치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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