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 종류 및 증상 중이염, 약물, 수술 치료 입니다.

유용한 정보|2021. 1. 1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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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는 바깥부터 크게 와이, 중이 그리고 내이로 나눠지게 됩니다. 

외이: 귓바퀴와 와이 도로 구분됩니다. 

중이: 고막, 중이 강 유양돌기 및 이관으로 구분됩니다. 

내이: 청각에 관여하는 달팽이, 평형에 관여되는 반규관, 및 두 구조물을 연결하면서 평형에 관여하는 전정 등 세 가지 

구조물로 나누게 됩니다. 

 

외이와 중이는 소리를 모아 증폭하고, 증폭된 음을 와우로 전달하며, 와우가 들어온 소리를 분석해 청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하면 뇌에서 복합적으로 분석합니다. 

 

또한 두 눈을 사용해야 정확한 거리감을 느끼듯이 두 귀를 사용해야 음의 방향을 정확히 파악 가능합니다.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음의 주파수는 대략 20~2만 헤르즈이며 음의 강도에 대한 영역은 약 0~120 데시벨로 

이보다 더 큰 소리를 듣게 되면 통증이나 불쾌함을 느끼게 됩니다. 

 

사람이 음을 듣고 분석할 수 있는 경로는 외부음이 외이와 중이를 거쳐 와우로 전달되는 기도 전도와 음이 두 개 골을 

통한 후 직접 와우로 전달하거나 중이 강 내의 이소골을 거쳐 와우로 전달되는 골도 전도 등 두 가지로 구분합니다.

 

진료과: 이비인 후과

목차: 난청 종류 및 증상 난청의 대표 증상▶ 소음성 난청 등은 보청기가 필요 

♠ 중이염, 약물, 수술 치료받아야 합니다. 

난청이란 소리를 받아들이는 귓바퀴부터 복합적으로 분석하는 뇌까지의 청성 회로의 일부가 역할을 다하지 못해 작은 

소리를 듣지 못하거나 들리는 소리를 구분할 수 없는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외이나 중이가 나빠서 음 전달에 무제가 발생해 청력이 떨어지는 경우 전음성 난청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예는 소아에서 귀에 물이 찼다고 알려진 삼출성 중이염과 고름이 계속 나온다는 만성 중이염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대부분 약물이나 수술적 방법으로 치유가 가능합니다. 

 

♠ 난청의 종류 및 증상

난청이란? 말과 소리를 듣는 게 어려운 경우를 총칭해 이야기합니다. 

난청의 종류와 원인은 다양하기에 개별적인 상황들을 고려해 찾아봐야 합니다. 

 

- 노인성 난청

나이가 많아지면서 생기게 되는 노인성 난청의 경우 대부분 귀가 많이 사용되면서 발생됩니다. 

즉 소음에 자주 노출이 되면서 달팽이 관에 손상이 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노인성 난청의 경우 64세 이상에서 50% 정도 경험하게 됩니다. 

 

- 소음성 난청

연령과는 무관하게 발생되는 난청을 말합니다. 

이어폰이나 헤드셋 사용이 많거나 볼륨을 높인 채로 청각을 과다 사용했을 때 생기게 될 수도 있습니다. 

큰 소리가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지만 귀에 도달하는 강도가 큰 경우 달팽이관의 내부 세포들이 손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 돌발성 난청

이는 소음 자극이 없으며, 외상이 없었음에도 갑자기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걸 이야기합니다. 

심각한 난청의 증상과 함께 현기증, 귀울림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돌발성 난청의 경우는 주요 원인이 정확하지 않지만 바이러스성과 혈관성 원인으로 나눠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 바이러스성 

홍역, 독감, 대상포진 같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입니다. 

바이러스성 뇌막염이 생긴 경우 귀 안쪽의 내이로 바이러스가 침범해 청각 신경이 손상된 경우를 말합니다. 

 

- 혈관성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며 발생하는데, 혈액 순환의 장애의 증상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 난청의 대표 증상 

아래 항목 중 주기적으로 진행되거나 6개 이상의 증상에 부합되면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 소음이 심한 곳에서는 소리를 듣는 게 어렵게 느껴집니다.

- 전화 통화 시 대화에 문제를 느끼곤 합니다. 

- 다른 이와 대화를 하기 위해선 귀를 기울여 들어야 합니다. 

- 다른 이들에게 자주 다시 이야기해달라고 부탁하게 됩니다. 

- 갑자기 어떤 소리가 유독 크게 들리게 되기도 합니다. 

- 다른 사람들이 tv나 라디오 기타 볼륨이 너무 크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할 때 소리는 들리지 않고 중얼거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난청은 한번 진행되면 급하게 진행되는 경우보다 천천히 진행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결국 본인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진행되기에 악화된 뒤에 내원하는 것보단 원인을 잘 파악한 뒤 예방이 우선입니다. 

 

♠ 소음성 난청 등은 보청기가 필요 

와우 자체가 나빠져서 음의 분석 능력이 떨어지거나 와우에서 분석된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청신경이 나쁜 경우

감각신경성 난청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과도한 소음에 의한 소음성 난청, 귀에 해로운 약에 의한 이 독성 난청, 나이가 들면서 보이는 노인성 난청 

등이 있습니다. 

 

감각신경성 난청은 작은 소리를 못 듣는 것은 전음성 난청과 동일하지만 분석 능력이 떨어지기에 주위가 시끄럽거나 

교회 등과 같이 소리가 울리는 곳에서 무슨 말인지 쉽게 알아들을 수 없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청력 손실의 정도에 따라 보청기 등의 보조 장구를 착용 하수 있습니다. 

이는 사람에 따라 청력 손실 정도가 다르고, 분석 능력도 다르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청기 착용을 해야 합니다.

보청기를 착용해도 큰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 인공와우 이식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 생활 가이드

중년 이후엔 연령 자체에 의해서 청력 손실도 예상되지만 당뇨, 고지방 혈증과 같은 성인병에 의한 청력 손실도 있어

청력에 대해서 항상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보통 좋은 청력을 유지하는 방법으론 금연을 하는 게 좋고, 카페인 음료를 피하고 지나치게 소음이 많은 곳은 피합니다.

 

청력 손실이 있는 경우엔 약을 처방받을 때 청력에 무리 없는 약을 요구해 청력을 보존하는 게 좋고, 적어도 일 년에

한 번 정도의 정기 청력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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