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 증상 및 원인 치료 방법 합병증 입니다.

유용한 정보|2021. 1. 11. 01:43
반응형

치열을 항렬, 항문 열창으로도 불립니다. 

이는 항문이 째진 병증으로 혈분의 사열로 장의 진액이 소모되어 대변이 굳어져 잘 나오지 않아 변을 볼 때 힘을 크게 줘야 나오게 됩니다. 

이 외에는 항문협착, 치질, 항문 습진, 기계적 외상에 의해서도 생기게 됩니다. 

치열은 항문의 뒷벽에 잘 생기는데 새로 생긴 건 선홍색을 띠고 있으며, 이래 된 것은 회백색의 길쭉한 궤양 모양입니다.

뒤를 볼 때 심한 아픔이 있으며, 선혹 색의 피가 대변에 묻어 나오거나 뒤를 본 다음에 흘러나오는 때가 많습니다. 

 

심한 아픔으로 뒤를 보기 꺼려하거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게 되기도 합니다. 

치열을 내치핵과 같이 생기는 일이 많으며, 항문옹과 치루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즉 간단하게 설명하면 항문 입구에서 항문 안쪽 치상선에 이르는 항문관 부위가 찢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보통 항문부위 뒤쪽과 앞쪽의 정중부에서 많이 발생되며 급성 치열과, 만성 치열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 치열: 찢어진 상처가 깊지 않은 단순한 열창인 치열을 이야기합니다. 

만성 치열: 급성 치열이 제대로 낫지 않거나 재발을 반복해 상처가 깊어지면서 궤양이 되며, 이차적으로 비후성 항문 유두 및 피부 꼬리가 생긴 상태를 만성치열이라고 부릅니다. 

 

목차: 치열 원인▶ 치열 증상 검사방법 치료방법 합병증 및 생활가이드

진료과: 외과, 항문 외과

◎ 치열 원인

보통 딱딱한 변을 배변 시 항문관이 직접 손상을 받아 찢어지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치열이 만성이 되는 이유는 항문 내 괄약근이 비정상적으로 지나치게 수축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상처가 발생한 이우엔 항문 궤양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이외에 다른 원인으로는 설사, 결핵, 크론병, 매독, 궤양성 대장염, 백혈병 등에 의해 두물 게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치열 증상

절대다수는 항문의 중앙선 상, 특히 후방이 찢어지지만 남성의 약 1% 정도, 여성의 약 10%에서는 전방에 위치합니다. 

이는 주료 배변 시 동반되는 날카로우며,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특징입니다. 

배변 뒤 휴지로 닦을 때 피가 휴지나 변에 묻게 되면, 색은 밝은 선홍색을 띠게 됩니다. 

이밖에도 항문관 피부에 궤양 전초퇴가 관찰되기도 합니다. 

* 전초퇴: 항문 입구 피부가 늘어진 것을 말합니다. 

 

쉽게 풀이하면 치상선 아래 항문부의 피부는 매우 민감하기에 이 부위에 상처가 나면 배변 시 날카롭고 찌르는 듯한 통증을 동반하고 밝은 선홍색의 피가 나오기도 합니다. 

배변을 본 뒤에도 뻐근한 항문 통증이 계속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항문 내 괄약근의 긴장도가 높아져 있어 극심한 항문 경련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밖에도 항문관 피부에 궤양이 생기거나 항문 입구 피부가 늘어진 전초퇴 비후 유등 등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 치열 검사방법

치열 환자는 배변 시 찢어지는 고통을 느끼게 되며, 배변 뒤 극심한 항문 경련이 지속됨을 느끼게 됩니다. 

항문 내압 검사와 직장 수지 검사에서 항문 내 괄약근의 긴장도가 높아져 있으며, 근육이 비후 된 걸 볼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특징적으로 궤양 안쪽으로 항문 유두가 비후 된 것이 관찰되며, 궤양 바깥쪽으로 피부가 늘어진 전초퇴가 

관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궤양은 간혹 크론병, 결핵, 항문암, 항 문루, 항문농양, 헤르페스 바이러스, 거대세포 바이러스와 감별이 필요합니다.

◎ 치열 치료방법

급성 치열은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완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보존적 치료 종류는 변 완화제 복용,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물 등을 섭취해 변비를 개선, 좌욕, 등이 있습니다. 

최근엔 니트로 글리세린이라는 연고를 발라 경직된 항문 내 괄약근을 이완시켜주는 치료법이 시행되기도 합니다. 

단 니트로 글리 세린 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어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작용으로는 두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만성치열의 경우 상처가 만성화되어 보존적인 치료가 효과적이진 못합니다. 

이러한 경우 측방 내 괄약근 절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열 수술 뒤에는 대변 실금이 일부 관찰되기도 하나 이는 대부분 시술 전 괄약근이 궤양으로 이미 침범된 경우가

많습니다. 

 

오래된 치열은 만성화되어 보존적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측방 내 괄약근 절개술을 시행하게 되며, 성공률은 약 90~95% 정도입니다. 

 

◎ 치열 합병증

이를 방치해서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 만성화되기도 합니다. 

치열 수술 뒤에는 일부에서 대변 실금이 관찰되기도 하지만 이는 보통 수술 전 괄약근이 궤양으로 이미 침범되었던

경우가 많습니다. 

 

- 생활가이드

아쉽게도 아직 까지는 치열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단 심한 변비가 생기지 않게 일상적으로 섬유질이 많은 음식물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급성 치열의 시기엔 꾸준한 좌욕을 실시하는 게 좋습니다. 

 

수술 후 처음에는 배변 시 통증이 동반될 수 있어 배변을 원활하게 해주는 음식물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치열 수술 뒤에는 좌욕을 해야 하는데, 이는 좌욕을 하면 수술 부위의 대변으로 인한 감염을 예방해주며, 항문 상처 

주변의 통증과 부종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항문 주변의 혈액 순환이 워로할하게 되며, 상처가 쉽게 아물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