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 임질 원인 및 증상 치료방법 입니다.

유용한 정보|2021. 1. 1. 00:38
반응형

임질은 임균이라고 하는 세균의 감염을 이야기합니다. 임균은 우리 신체 여러 곳에 침범하며, 감염을 불러오기도 하지만 주로 요도염, 자궁경부염, 암 등을 잘 발생시키기 때문에 흔히 성 전파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자 여자 임질 원인 및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임질은 전염성이 가능한 법전 전염병으로 임질을 진단받거나 의심되는 경우 신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자세한 신고 방법을 알아 봤습니다. 

 

 

신고범위: 환자, 의사

신고를 위한 진단 기준

환자: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따라 감염병 병원체 감염이 환인 된 사람을 말합니다.

의사환자: 임질이 의심되나 진단을 위해 검사기준에 부함 하는 검사 결과가 없는 사람을 뜻합니다.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

검체: 남성의 요도도말 에서 세포 내 그람 음성 쌍알 균 현미경 검사

검체: 요도- 자궁경부- 직장- 인두 도말, 결막, 혈액, 관절액에서 N.gonorrhoeae 분리 동정

검체: 요도- 자궁경부- 직장- 인두도말, 첫 소변, 척수액, 관절액에서 특이 항원 검출

검체: 자궁경부- 질도말, 첫 소변에서 특이 유전자 검출

 

신고 시기: 7일이내 신고

신고 방법: 표본감시기관은 성매개 감염병 신고서를 작성해 관할 보건소에 팩스 및 인터넷으로 신고합니다.  

 

진료과: 비뇨의학과, 감염내과, 산부인과

목차: 임질 원인▶ 임질 증상 임질 치료방법임질 합병증 

 

 

▣ 남자 여자 임질 원인

 

전파경로: 환자 혹은 무증상 감염자와 성접촉으로 전파되고, 분만 중 산모에서 신생아에게 전파하기도 합니다.

특별한 이상 증상이 없는 무 증상 감염의 비율이 높아 60~80% 병의 전파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임질을 매개하는 원인균은 바로 임질균입니다. 

보통 성접촉으로 발생되지만, 일반적인 성관계 뿐만 아니라, 구강, 항문 등 다양한 방식의 접촉으로도 전염됩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임질균과 접촉해야 임질에 걸리게 됩니다. 

 

그러나 임질균에 노출된다고 해서 무조건 걸리는 건 아닙니다. 

이는 면역체계에 의해 임질균이 침입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임질 증상

 

- 잠복기는 2~7일입니다. 

- 임상 증상

남성: 남성의 임질 증상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은 바로 급성 요도염입니다. 

1~2주 이상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협착증이 발생되거나 부고환염으로 인한 불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은 평균 1~14일 안에 나타나는 편으로, 잠복기는 3~9일 정도입니다. 

 

이외에 주요 증상으로는 요도의 불쾌감, 소변을 볼 때 불에 덴 것 같은 작열감, 요도 끝이 빨갛게 부어오름, 평소보다 자주 화장실에 왔다 갔다 하는 것, 요도 끝에서 크림색의 고름 발생 등이 있습니다. 

 

소변볼 때의 통증, 화끈거리는 느낌, 소변이 자주 마려운 느낌,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은 느낌, 요도 끝의 부종과 통증, 붉어짐, 요도 끝에서 노란색, 혹은 크림색의 고름이 분비되는 증상들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는 성기 주변에 궤양이나 돌기, 심한 가려움 등이 발생된 것을 보고 이게 남자 임질 증상인지 문의하기도 합니다. 

궤양, 돌기, 가려움 등의 국소적 피부 증상은 임질 보단, 헤르페스, 곤지름, 매독, 사면 발 니 등 다흔 성병 이기도 합니다.

 

여성: 여자 임질에 무서운 점은 초기에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이기 때문입니다. 

감염 후 수개월 넘게 무증상 상태가 유지되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없다고 해도 성관계를 통해 상대방에게 임균을 전염시킬 수 있어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무증상이 대부분이지만 일부 여성 환자들은 남성과 유사하게 요도염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이는 소변볼 때 통증,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임질균으로 인해 자궁경부염이 발생되기도 있으며, 이런 경우 노란색이나 녹색의 질 분비물이 나타나거나 성관계 시 

통증, 출혈 등을 보이기도 합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아 방치하는 경우 합병증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는 pid라고 부르는 골반염입니다. 

골반염은 여성 골반강내 위치하고 있는 생식기 관내의 다양한 부위에 발생한 염증 질환입니다. 

 

 

 

▣ 임질 치료방법 

 

임질 치료방법은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되며 세프트리악손 500mg 혹은 1g 정맥주사나, 근육주사를 1회 투여하며 아지로 스마이 신 1g 경구투여 한해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클라미디아 동반 감염과 무관하게 아지스로마이신 단화 요법을 함께 시행하게 됩니다. 

 

동시 감염 치료뿐만 아니라 임균의 내성 발생을 예방하고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치료를 실패하는 경우엔 배양 검사와 항생제 감수성 검사가 필요합니다. 

동반된 다른 성매개 감염균이 발견되면 그 균에 맞는 항생제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성관계로 인한 대표적인 성병이기에 반드시 상대방에서 이야기해서 상대방도 검사와 치료를 받게 해야 합니다. 

60일 이내에 성접촉한 모든 상대방이 검사를 받게 권장하고 있습니다. 

 

치료 후에는 완치 판정을 위한 재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PCR 검사로 완치 판정 검사를 하는 경우에는 치료 완료 2~3주 이후 받아야 합니다. 

완치 판정까지는 성관계는 피하는 게 최선입니다. 

 

치료를 받지 않거나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될 수 있으며, 출산 시 신생아에게 감염 등의 위험이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성병 예방을 위해 항상 콘돔 사용이 권장되며 증상이 있는 경우엔 병원에 빠른 시일 안에 내원하신 뒤 치료를 받습니다.

왕성한 성생활을 하는 경우엔 증상이 없다고 해도 한 번씩 검사를 받아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해야 합니다. 

 

▣ 임질 합병증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한 경우 남성, 여성 모두에게 심각하며 영구적인 문제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골반 염증성 질환의 원인이며, 이는 나팔관 손상을 일으켜 불임이나 자궁 외 임신 등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남성의 경우 부고환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치료하지 않은 경우 불임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또한 임질은 혈액이나 관절로 전이되기도 합니다. 

임질에 감염된 여성은 출산 시 태아가 질을 통과할 때 아기에게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신생아 실명, 관절염, 생명에 위협적인 혈액감염의 원인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임산부가 감염되었다면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하는 게 합병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국소 합병증

여자: 자궁내막염, 복막염, 난관염, 바톨린 선염 등

남자: 요도 주위 농양, 부고환염 등

 

- 전신 합병증

임균 혈증: 관절염, 피부염, 심내막염, 수막염, 심근막염, 간염 등 전신증상을 보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