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독 증상 및 원인 치료방법 합병증 알아봤습니다.

유용한 정보|2020. 12. 3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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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독은 흔하게 화류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매독이란 스피로헤타 과에 속하는 세균인 트레포네마 팔 리튬 균에 의해 발생되는 성병을 이야기합니다 

매독균은 성관계에 의해서 주로 감염되지만 모체에서 태아에게 전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질병의 전파는 성관계를 통해 이뤄지지만 신체 장기에 염증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전반적인 신체 장기에 염증 질환을 발생시킬수 있으며 다른 성병이 줄어드는 상황에 있으면서도 임질 및 매독은 

현재까지 감염되는 이들이 있기에 대표적인 성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매독 원인: 성관계로 인해서 전파되는 트레포네마 팔리듐균이 매독의 원인균입니다. 

매독균으로 인해 생성된 피부궤양에 직접 접촉을 하게 되면 매독균에 감염이 됩니다. 

감염은 피부와 점막 등의 작은 상처부터 시작하지만 균이 점점 증가되어 림프선에 침입하고 온몸으로 퍼져 나갑니다. 

 

피부 궤양은 성기 부위, 질, 항문, 직장 등에 잘 발생되지만 입술, 구강 내에서도 발병되기도 합니다. 

매독균은 임신한 여성에게서 태아로 전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화장실 사용, 문손잡이, 수영자, 욕실내 욕조, 식기 등을 통해서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진료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피부과, 감염내과

목차: 매독 원인→ 매독 증상  매독 치료방법 매독 합병증

◈ 매독 증상

1기 매독: 매독의 주요 증상은 통증이 동반되지 않는 피부 궤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한 개의 궤양만 관찰되지만 여러 개가 발병되기도 합니다. 

매독균에 접촉 후 궤양이 발병할 때까지는 10~90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궤양은 단단하고 둥글며 크기가 작고 통증이 없습니다. 

 

이러한 궤양은 매독균이 피부 접촉을 통해 들어간 그 부위에 발생하게 됩니다. 

주로 발생되는 곳은 성기 부위나 항문 주의 등입니다. 

통증이 없는 궤양은 3~6주 정도 지속되고, 특별한 치료 를 받지 않아도 호전됩니다. 

하지만 매독에 대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2기 매독으로 진행 하게 됩니다. 

 

2기 매독: 피부 발진과 점막의 병적인 증상이 특징입니다. 

발진은 1기 매독의 증상인 통증이 없는 궤양이 치유되면서 나타나거나 혹은 치유된 후 수주가 지난 후 나타납니다. 

발진은 전신에 걸쳐 발생되며, 특히 손바닥, 발바닥에 발생하는 발진은 매독의 특징적인 증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발열, 눌렀을 때 통증 없는 임파절 종대, 인후통, 두통, 체중감소, 근육통 등의 증상이 함께 동반되기도 합니다.

 

잠복 매독은 1기와 2기 매독 증상이 사라진 뒤 시작되고,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 체내에 매독균에 남아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잠복 상태는 수년까지도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3기 매독: 감염 후 3년 이상을 이야기 하고, 이 시기는 주로 얼굴, 몸통, 손-발의 피부 내에 응어리가 생깁니다. 

두부와 쇄골, 흉골 등에는 고무와 같은 굳은 종양이 생기며 그 표면의 피부는 암적색이 되며 피부가 궤양이 됩니다. 

병원체가 뼈를 침범하게 되면 통증을 동반하고 잠을 못 자게 되기도 합니다. 

 

4기 매독: 감염 후 10년 이상 경과된 경우를 이야기합니다. 

피부의 병변은 없어지며, 지각 장애와 보행 장애를 겪는 신경 매독, 치매를 일으키는 뇌매독, 흉부 대동맥류와 곤 동맥 

장애 등의 심장 혈관 매독을 발생 시키게 됩니다. 

현재까지 3~4기 매독까지 진행된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이 밖에 임신 매독과 선천성 매독

임신 매독:임산부가 감염되면 태반의 형성이 시작되는 임신 4개월부터 태아에게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유산과 사산을 시키게 되기도 하는데 상당이 많습니다. 

임산부가 매독 감염의 여부가 확실하게 되면 매독 혈청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선천성 매독: 어머니가 임신 전에 매독에 감염되어 있으면 거의 조산을 한다고 봐야 합니다. 

달을 채워 출산을 한다고 해도 아이는 선천성 매독에 걸려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증상은 온몸의 피부, 손바닥- 발바닥 등에 매독진이 생기면서 성장하면서 치아, 눈, 코, 뼈 등에 매독 특유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 매독 치료방법

매독 치료는 환자가 매독의 어느 단계에 놓여 있는지에 따라 결정하게 됩니다. 

1, 2기 그리고 초기 잠복의 경우 페니실린 근육주사를 한번 맞는 것으로 치료가 가능하게 됩니다. 

후기 잠복 매독인 경우 중추 신경계 침범이 없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 페니실린을 주사하는 방법을 3주간 시행합니다.

 

뇌척수액 침범이 있는 신경 매독의 경우엔 수용성 페니실린을 정맥으로 주사하는 치료를 10~14일간 시행합니다. 

환자가 페니실린에 의한 과민반응이 있다면 다른 적절한 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 합병증

매독균에 감염되면 10~90일 정도의 잠복기(평균 21일 정도)가 지나면 1기 매독이 발생됩니다. 

1기 매독에 의한 증상은 스스로 호전되어지지만 1~6개월 정도가 지나면 2기 매독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이후 매독의 증상이 겉으로 나타나지 않는 잠복 감염 상태로 진행되는데, 초기 1~2년을 초기 잠복감염이라 하며

그 이후를 후기 잠복 감염이라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 3기 혹은 후발 매독 증상을 보이는데, 10% 정도의 환자에서 심혈관계 합병증이 발생되며 7% 정도의 환자는 신경 매독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 예방 방법

매독은 매독 혈청 반응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VDRL이나 PDRL-ABS 등 여러 가지 검사 방법이 있는데 보통 몇 종류를 조합해 검사하며,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혈청 반응은 항체를 발견하는 검사 이기에, 항체가 생기는 감염 후 4~6주 후에 받으셔야 합니다. 

매독은 성병이기에 의심이 되신다면 병원에 내원에 진단을 받으신 뒤 가족, 지인들에게 감염시키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의사의 진단을 받는 것을 의무라고 생각하고 성교에 의해 감염되는 것인 만큼 감염에 대한 염려가 있을 때는 무조건 

피하는 게 최선입니다. 

 

예방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매독 환자와의 성적인 접촉을 피하는 게 최선입니다. 

궤양 부위를 엎을 수 있는 라텍스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예방일 수 있습니다. 

 

환자가 사용한 화장실이나 욕조, 문 손잡이, 일상적인 생활 용품 등을 통해선 전염되지 않습니다. 

식이 요법은 매독의 경과나 치료와 상관이 없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대표적인 성병인 매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성병이 최근에는 젊은 세대 들의 성의 개방화와 성병에 대한 무지 때문에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독 및 임질 등 성병에 의한 음경의 여러 증상과 병의 진행은 위험하기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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