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증상 및 치료 방법, 합병증, 예방 방법, 전염성 알아봤습니다.

유용한 정보|2020. 12. 24.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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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은 피부에 발생되는 대표적인 곰팡이 감염으로 보시면 됩니다. 

무좀균이 피부의 각질을 녹여 이를 영양분으로 해 기생하는 피부질환으로 곰팡이가 좋아하며, 서식하기 좋기에 신체 

부위 어디에나 발생될 수 있습니다. 

 

곰팡이는 습하고 따뜻한 곳에 기생하는 특성이 있기에 군대에선 딱딱하고 통풍이 되지 않는 군화를 자주 신기에 무좀에 많이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곰팡이에게 최적화된 환경이 제공된다면, 발뿐만 아니라 손, 사타구니, 머리, 몸통 등 어디에서든지 발생됩니다. 

 

무좀은 기온이 15℃, 습도 70%, 정도에서부터 상태가 악화됩니다. 

장마철에 간지러움 증상이 심해지는 게 바로 이런 이유로, 보통 여름철에 적당한 습기와 영양분이 갖춰진 환경이 이면 무좀균이 빠르게 번식하게 될 수 있습니다.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도 무좀균은 피부에 숨어 있게 됩니다. 

단 활동성이 미약하고 겨울에는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피부 속에 잠복해 있기에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입니다. 

 

표재성 곰팡이증은 진균이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이나, 손발톱, 머리카락에 감염되는 질환입니다. 

원인균에 따라 백선, 칸디다증, 어루러기로 나누게 됩니다. 

 

이중 백선증은 피부 사상균이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 감염되는 표재성 감염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 병변 부위에 따라 머리백선, 몸 백선, 샅 백선, 발 백선, 손발톱 백선, 얼굴 백선, 손 백선 등으로 분류됩니다. 

발 백선은 흔히 무좀이라 불리고 피부사상균이 발 피부에 감염을 일으켜 발생되는 표재성 곰팡이 질환입니다. 

무좀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흔한 백선으로 성인 남성에게 많이 발생됩니다. 

 

진료과: 피부과, 가정의학과

관련 질병: 백선, 칸디다증, 어루러기

목차: 무좀 전염성▶ 무좀 증상 합병증 무좀 치료 방법 및 예방

⊙ 무좀 전염성

무좀은 곰팡이의 서식으로 발생되기도 하지만 전염으로 인해서 발생될 수 있습니다. 

무좀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이나 수영장, 공중목욕탕에서 사용되는 발 타월, 신발 등을 통해서 되기도 합니다.

특히 발이 습한 상태가 오랜 시간 유지되거나, 당뇨, 만성 질환 환자의 상처 부위는 감염 위험도가 높아지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무좀은 발에서 발로 점염되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확률이 높은 공간이 집은, 가족 중 누군가 무좀이 있다면 가족 모두 주의를 해야 합니다. 

 

무좀 전염을 막기 위해선 발 매트와 수건을 따로 사용하고, 손톱깎이를 각자 사용해야 합니다.

무좀이 있는 사람의 신발에는 무좀균이 한 달 정도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양말 속 발톱, 혹은 손톱에 무좀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무좀을 지니고 있는 사람은 인구의 10~20%라는 견해가 많고 발생 빈도를 보면 약 40% 정도라고 하니다.  

 

 

⊙ 무좀 증상

무좀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흔한 백성이며 성인 남성에게 많이 발생됩니다. 

무좀은 발가락 사이, 특히 4~5번째 발가락 사이 3~4번째 발가락 사이에서 가장 많이 발생됩니다. 

주로 발가락 사이 피부가 짓무르고 습기에 불어 하얗게 되거나 갈라지고, 각질이 벗겨지기도 합니다.

 

땀이 많이 나며 불쾌한 발 냄새가 나기도 하며, 때로는 가려움증이 시작되기도 합니다. 

한편 발바닥이나 가장자리에 심하게 가려운 물집이 잡히기도 합니다. 

가려움증 없이 발바닥의 각질이 전체 적으로 두꺼워져, 고운 가루처럼 인설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무좀은 완치가 되지 않는다는 말보단 완치를 위한 치료를 게을리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천 명중 약 50% 정도가 무좀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무좀 경험자 중 91%는 치료를 도중에 그만둔 것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이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중단 사유는 증상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해서, 다음은 생각보다 좋아지지 않아서 등의 이유 등으로 치료를 도중에 중단했다고 합니다. 

 

⊙ 합병증

치료 후에도 양말이나 신발 등에 숨어있던 피부사상균에 의해서 재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발톱 무좀이 동반된 경우 재감염이 되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간혹 무좀으로 갈라진 피부를 통해 균이 침투해 급성 염증이나 이차 감염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발가락이나 발등이 붓게 되며, 붉은색을 띠고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는 증상 부위에서 진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 무좀 치료 방법 및 예방 방법

- 치료 방법

무좀은 항 진균제 연고를 발라 치료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하루 1~2 외 정도 병변과 그 주변부위에 바르면 되는데, 완치된 것 같아도 2~3주간 바르는 게 재발 방지에 좋습니다.

 

항진균제 연고를 발라도 호전되지 않으면 먹는 항진균제를 복용하는 경우도 잇습니다. 

급성 염증이 있거나 이차 세균 감염이 발생된 경우 전문의와 상담 후 먹는 항생제를 복용해야 하고, 경우에 따라 냉스포나 희석된 소독약으로 세척하는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손발톱 무좀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경구 항진균제나 손톱 및 발톱에 바르는 약을 함께 도포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반듯이 전문의의 진료를 받은 뒤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게 중요합니다.

 

예방 방법

무좀의 상태에 따라서 바르는 약을 처방하기도 하며 복용하는 약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단순하게 먹고 바르는 것만으로 완치를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하니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수칙을 지키며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무좀이 일시적으로 사라진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각질 층 깊숙한 곳에 숨이 있어 일반적인 치료가 진행된 후 다시 진행되지 않게 무좀 환경의 원인을 근복적으로 제거를 해야 합니다. 

 

1. 발을 깨끗하게 씨고 발가락 사이를 잘 말리고, 발이 건조한 상태를 유지되어야 합니다. 

2. 땀을 잘 흡수하는 면양말을 신으며, 여건이 되면 주기적으로 바람을 쐬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3. 손발톱을 너무 짧게 깎는 건 감염의 위험이 있다고 하니 주의를 해야 합니다. 

4. 공중목욕탕이나 다른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 등에서는 발을 특별히 더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 우선 발을 하루 1회 이상 깨끗하게 씨고 땀을 많이 흘리는 분은 자주 씻는 게 좋습니다.

- 발을 씻은 뒤에는 통풍을 잘 시켜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잘 말리고 건조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 땀을 빨리 닦은 뒤 양말을 신어 땀을 신속하게 흡수하게 합니다. 

- 신발은 조이는 신발보다는 발가락이 노출되는 샌들 등의 신발이 좋습니다.

- 급이 낮고 앞이 좁지 않는 신발을, 가능하면 신발을 자주 세탁해서 신는 게 좋습니다. 

 

무좀은 재발률이 높으며, 손발톱의 경우 1년을 두고 지켜봐야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즉 무좀 치료는 인내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무심하게 방치할 수 있는 무좀은 2차 감염의 위험, 전염의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인 치료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작은 생활 상식이 큰 힘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작은 건강상식을 숙지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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