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질환 종류 및 혈관 건강 지키는 방법 알아봤습니다.

유용한 정보|2020. 12. 22. 00:52
반응형

얼마 전 방송에서 건강프로그램을 보는데 의사 패널 한분이 우리는 이제 암보다 혈관질환에 주의를 해야 할 때입니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물론 모든 질병은 환자에게 고통을 주지만 암은 수술적 치료방법이 있으며, 혈관질환보다는 단기적인 고통을 안겨 준다고 합니다. 

혈관에 질환이 발생된 경우 보통 운동기능 마비, 지각 기능 마비등 신체 일부를 불편하게 하기에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고 고통스럽게 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신체의 모든 기관은 혈관을 통해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기에 혈관에 문제가 발생되면 결국엔 기능의 장애를

가져오게 되며, 요즘처럼 추운 날에는 특히 혈관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혈관에는 동맥, 모세혈관, 정맥이 있습니다. 

동맥 및 정맥은 굵기와 혈관벽의 생김새에 따라 큰 동맥 및 큰 정맥, 중간 동맥, 및 중간 정맥, 작은 동맥, 작은 정맥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혈관은 혈액을 시장과 인체 각 장기 및 조직 사이를 순환시켜주는 통로 입니다. 

혈관은 크게 동맥, 모세혈관, 정맥으로 나눠서 보게 됩니다. 

동맥은 허파를 거쳐 산소가 풍부해진 혈액을 왼심실로 부터 온몸의 조직으로 전달하고 세동 맥으로 갈라집니다. 

모세혈관은 세동맥과 세정맥 사이를 연결하는 가느다란 혈관 입니다. 

정맥은 조직에서 사용된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모이게 하는 혈관 입니다. 

 

관련 질병

- 동맥 관련 질환: 동맥경화성 질환, 관상동맥협착증, 뇌혈관질환, 신혈관질환, 말초혈관질환, 

- 혈관염: 거대세포 동맥염, 다카야수씨 동맥염, 가와사키병, 결절 다발성 혈관염 동맥류 및 동맥 박리

- 정맥 관련 질환: 정맥류, 혈전정맥염, 정맥혈전증 

 

목차: 혈관질환 종류▶ 혈관질환 위험 요소

◎ 혈관질환 종류

혈관은 신체 구석구석에 자리하기에 어느 부위에서나 혈관질환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가장 많이 발병되는 혈관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관상동맥 질환

관상동맥은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이야기합니다. 

이 혈관에 불순물이 쌓이거나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면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심장 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을 관상동맥질환이라 부릅니다. 

 

관상동맥 질환이 발병되면 가슴에 심한 통증이 동반되고 심한 경우 심장에 산소가 부족해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납니다.

가습을 짓누르거나 조이는 듯한 통증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관상동맥 질환이 발생되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 부족,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흡연, 비만입니다.

관련 질병: 심근경색, 협심증

 

- 뇌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은 대한민국에서는 암 다음으로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이는 말 그대로 뇌에 있는 혈관이 막히면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뇌혈관 질환이 발생되면 단시간에 사망까지 이를 수 있기에 매우 급한 처치가 필요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팔다리 마비 증상, 심한 두통, 의식장애 등이 보이며 이런 증상이 잠깐 나타났다 사라질 수 있지만

안심은 절대 금물입니다. 

증상이 잠깐 멈춘 것일 뿐 다시 증상은 시작되기에 반드시 내원이 필요합니다. 

뇌혈관 질환이 발생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고혈압, 당뇨, 고질혈증 등에 성인병을 들 수 있습니다. 

관련 질병: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 말초혈관 질환

말초혈관 질환은 심장 및 뇌혈관 외의 주요 혈관에 발생되는 질환으로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발생됩니다.

말초혈관 질환의 주요 증상은 대부분 일시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초혈관 질환은 관상동맥이나 심혈관 질환이 발생되기 전에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일시적인 팔, 다리 저림, 손발 통증, 수족 냉증, 만성피로, 피부 변화 등이 있습니다. 

발생률을 높이는 요인은 다른 혈관질환과 동일하게 성인병인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으며 이밖에는 흡연, 영양부족, 운동 부족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관련 질환: 하지 정맥류, 장골동맥 협착증

◎ 혈관질환 위험 요소

- 흡연

담배 속에 들어 있는 니코틴은 신체 혈관을 수축하게 합니다. 

담배 한 개비를 피는 경우 혈관이 수축된 상태가 30분간 지속됩니다. 

두세 개씩 줄담배를 피우거나 하루 한 갑 이상 흡연을 하면 수축상ㄷ태가 지속되어 혈관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흡연은 혈관 속 혈전이라 하는 끈적이는 피떡을 만들어 냅니다. 

신체 혈관에서 혈전이 떨어져 나오면 혈관을 빠르시간에 막을 수 있어 흡연은 매우 위험합니다. 

 

 - 식습관

우리 몸에서 사용하고 남은 지방은 혈관에 쌓이게 되며 역시 혈전을 생성시켜 혈관을 천천히 막기에 지나친 과식, 폭식은 혈관 건강에 치명적으로 작용합니다. 

고지방은 혈관에 때를 끼게 하여 식습관 개선은 혈관 건강에 필수적 요소입니다. 

 

대한민국 식습관이 점점 서구화되면서 다양한 연령대에서 혈관질환 발생도가 높아지면서 과거엔 큰 원인이 되지 않았던

식습관이 지금은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 스트레스, 운동 부족

혈관은 스트레스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긴장 상태가 지속되며, 결국 교감신경이 작용해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전을 생성합니다. 

운동을 하면 혈관 내 혈전을 예방할 수 있으며 혈관의 유연성을 길러줍니다. 

운동이 부족하면 혈관 탄성 또한 떨어지면서 혈관질환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 혈관 건강 지키는 방법 첫 번째 노폐물 제거 방법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관이 깨끗해지면 몸 건강 마음건강 일 겁니다. 

위에서 언급한 십 습관 이외도 중금속, 대기 중 먼지 등도 혈관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이는 생활 속에서 실천을 통해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운동 방법

혈관 건강 에는 격렬한 운동보단 가벼운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빨리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은 혈관 내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인슐린 분비도 향상해 줍니다. 

마라톤 같은 운동은 혈관에 부담을 주게 되므로 혈관의 유연성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주 2~3회 정도 빨리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면 혈관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 식습관 개선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이 즐겨먹는 부침, 튀김, 구이 등의 기름진 요리나 인스턴트식품 등을 멀리하며, 고기는 살코기 위주로 섭취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 채소를 즐기는 게 좋습니다. 

혈관에 좋은 과일로는 석류, 포도, 사과, 체리, 아보카도가 있습니다. 

 

- 숙면

숙면은 혈관의 건강을 지켜주며 회복시켜 주는데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혈관이 튼튼해지는데 깊은 잠에 빠지면 혈관 치유물질이 생성되어 혈관 내 흠집이 치유됩니다. 

실제로 수면시간이 5시간 미만인 사람은 6~7시간인 사람보다 고혈압 발병률이 약 1.5배 높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