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폐암 원인 및 초기 증상 , 비흡연 자 88%가 요리 매연 입니다.

유용한 정보|2020. 12. 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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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기 중 미세먼지의 심각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실내 미세먼지에는 비교적 경각심이 없는 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오랜 시간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집 안의 공기가 바깥공기 보다 나쁘다는 걸 아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 원인중 가장 큰 건 바론 요리 중에 발생하게 됩니다. 

가스 연소시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가 방출되며 식재료를 튀기거나 굽는 과정에서 포름알데하이드, 벤젠 같은 발암물질이 다량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심각성을 인식해 가능한한 전제 레인지를 사용하거나 배달요리를 자주 이용한다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국립 암센터 발표를 보면 이러한 사례를 결코 유난스러움으로 치부할 수만은 없습니다. 

통계를 살펴보면 2001~2014년 폐암 수술을 받은 환자 2,948명 중 여성의 수가 831명으로 이 중 88%가 흡연을 전혀 하지 않는 비 흡연자라고 합니다. 

대한 폐암 학회에선 비흡연 여성의 폐암 원인으로 요리를 지목했습니다.

 

목차

- 조리 방법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 정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조리시 체크 포인트

- 여성폐암 초기 증상

◎ 조리 방법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 정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요리를 아예 안할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최대한 요리 매연을 줄여야 합니다. 

환경부 자료 발표를 보면 생선이나 고기류를 기준으로 조리법에 따른 미세먼지의 발생 정도가 달랐습니다. 

삶았을 때 119㎍/㎥, 튀김할때 269㎍/㎥, 구이류 878㎍/㎥로 매우 큰 차이를 보입니다.

건강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미세먼지 때문이라도 삶거나, 찜을 해서 드시는 걸 권장하는 분위기입니다. 

구워야 맛있는 음식 앞에서 어떤 저감 방법이 있는지를 아는게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한때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알려졌던 고등어를 굽되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해 측정해 본 결과가 있습니다. 

- 팬에 식용유를 넣고 구웠을때

적당량의 열이 된 기금 위에 고등어가 올라간 순간 보터 사방에 기름이 튀며 40㎍/㎥ 대를 유지하던 실내 미세먼지 

수치가 바로 90㎍/㎥상승했습니다. 

고등어가 적당히 노릇하게 익었을 때 측정 수치는 평균 150㎍/㎥ 이었습니다. 

 

 

- 종이 포일에 고등어를 감싸고 기름 없이 구웠을 때 

처음 40㎍/㎥대에서 조금 오른 60~70㎍/㎥수준을 유지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종이 포일을 살짝 열어 기름과 증기를 노출했을 때 미세 먼지 수치가 80~90㎍/㎥로 높아졌습니다. 

즉 종이 포일 안에서 연소되게 하는 방법이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식용유 사용 요리 시 음식을 태우지 말아야 합니다. 

- 강 불이 아닌 중간 불로 조리하는 게 발암물질, 미세먼지 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생선, 육류 요리 시 뚜껑을 닿고 조리해야 합니다. 

◎ 조리 시 체크 포인트

- 쿡톱을 청결히: 가스 쿡톱, 전기 쿡톱 모두 이물질이 묻어 있는 상태로 가열되면 연소되고 유해물질이 발생하기 때문에 반듯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 공기청정기는 조리 후에 가동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조리 중에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면 필터에 기름때가 흡착되어 기계 수명이 단축됩니다. 

 

- 규칙적인 환기: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 이어도 조리 후에 환기는 반듯이 하셔야 합니다. 

환경부에서는 문을 닫고 조리하면 실내 먼지 농도가 3,000~4,000㎍/㎥ 까치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 후드 사용은 필수: 조리 시 후드를 작동시키면 공기의 흐름이 원활해져 유해 물질 배출에 효과가 있습니다. 

단 조리 후 후드를 바로 끄지 마시고 30분 정도 작동 시켜 두는게 좋습니다. 

후드 작동시 창문을 열어 환기도 동시에 진행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후드 필터에 기름때가 끼면 흡입력이 떨어지며 세균, 곰팡이의 온상이 될 수 있으니 주기적인 청소가 중요합니다.

 

- 향초: 음식 냄새를 줄이기 위해 향초를 켜 두는 경우가 많으나 이는 반대로 실내공기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실험 결과를 보면 일정 공간에서 향초를 2시간 태운 결과 권고 기준을 훨씬 초과하는 총 취발 성유기 

화합물이 검출되었는데 이는 호흡기 자극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발연점 높은 기름을 사용할 것: 기름을 사용해야 하는 조리를 할 경우 발연점이 높은 기름을 택하는 게 좋습니다. 

발연점이 낮을수록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시간이 증가되기 때문입니다. 

시중에서 흔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름의 발연점을 보면 아보카도 271℃, 콩기름 241℃, 올리브 오일 190℃, 코코넛 오일

177℃입니다. 

◎ 여성 폐암 초기 증상

2017년 사망 통계를 보면 여성의 경우 10만 명당 18.4명이 폐암으로 사망한 걸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대장암, 유방암보다 높은 순으로 발병률 기준으로도 전체 4위에 해당합니다. 

보통 폐암의 주요 원인은 흡연으로 알고 있지만 국내 여성 폐암 환자에 대한 조사를 보면 대부분 비흡연자였는데 

2013년부터 2015년 폐암으로 수술한 환자 957명을 조사한 결과 그중 92.7%가 비흡연자였습니다.

 

폐암은 증상을 느낄 때쯤엔 이미 암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된 상태가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 폐암 환자의 15% 정도만 징후가 없었고 85% 정도는 폐암 초기 증상을 한 번쯤 경험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니 아래 사항을 유심히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 가슴 통증: 폐 가장자리 부분에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 가래: 피 섞인 가래가 기침 시 함께 나오기도 합니다. 

- 목소리: 목소리가 쉬거나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 호흡곤란: 심하게 호흡이 곤란한 것보단 호흡 시 숨이 차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 구역질이나 두통: 폐암에 걸리면 뇌로 전이되기 쉽기에 구역질이나 두통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 잦은 기침: 하루 이틀 정도 지속되는 잔기침은 편도염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2주 이상 지속된 경우 폐암 초기 증상 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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