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관절염 원인 및 증상 알아봤습니다.

유용한 정보|2020. 11. 2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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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염이란 골관절염의 범주 안에 속하는 개념입니다. 

무릎은 골관절염이 자주 발생되는 부위입니다. 

무릎의 퇴행성 변화가 발생되는 주요 원인은 몸의 하중이 골고루 분산되지 못하고 무릎에 집중되기 때문입니다. 

무릎 관절염은 관절연골이 변성 및 마모되거나 관절면 가장자리에 골극이 형성되거나, 연골하골에 골경화가 일어나는 등 골연골의 증식성 변화가 동반되어서 생기는 관절 질환입니다. 

 

발생률은 55세 이상의 약 80%이고, 75세 이상의 경우 거의 전 인구에서 발병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무릎 관절염의 유병율은 다소 과대 평과 되어 있습니다. 

이는 중년이나 노인들이 무릎 통증을 호소할 때 무릎 방사선 검사를 하면 연골에서 언제나 약간의 퇴행성 변화가 관찰

되기 때문입니다. 

노화는 관절 간격을 좁아지게 하며 골극이 생기게도 합니다. 

이런 현상들은 정상적인 범위로 무릎 관절염은 영상 결과에 의해서가 아닌 전형적인 진찰 소견에 의지합니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진행

1. 연골이 닳아 관절의 부드러운 부분이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부서진 연골 조각이 관절 내에 남아 관절의 움직임을 방해하게 됩니다. 

2. 연골을 보완하기 위해 관절의 가장자리에 돌기처럼 뼈가 불규칙 적으로 보여 움직일 때마다 통증을 보이게 됩니다.

3. 연골이 닳아 뼈와 뼈가 직접 부딪치게 됩니다. 

관절이 뻣뻣해지며 통증이 생겨 이를 스스로 치료하려고 윤활액이 많이 나와 관절이 붓게 됩니다. 

 

진료과: 정형외과

관련 신체기관: 무릎

목차: 무릎 관절염 원인▶ 무릎 관절염 증상 무릎 관절염 치료방법무릎 관절염 예방법

◎ 무릎 관절염 원인

무릎 관절염은 특별한 원인이 없는 1 차성 혹은 특발성과 선천성 기형이나 외상이 병력이 확실하거나 생화학적 이상이 

동반되는 2 차성 혹은 속발성으로 분류됩니다. 

원인을 유전적, 체질적, 국소적으로 분류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유전적 요인: 질병을 초래하는 유전자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무릎 관절염의 유전율은 40~60%로 추정됩니다.

2. 체질적 요인: 연령, 여성, 비만, 고밀도 골질

3. 생물 역학적인 위험 요인: 관절 부상, 직업이나 여가 활동, 근력저하, 관절 부정열, 관절 이완

 

- 연령

일반적으로 50대에서 증가하며 60대에선 상당히 많은 사람이 관절염을 앓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관절 연골이 닳아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합니다. 

- 비만

비만인 사람은 무릎이 정상체중일 때보다 더 많은 무개를 감당하기에 무릎 관절염이 잘 생기게 됩니다. 

특히 중년 이후 과 체중은 퇴행성 관절염 발생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 외상

퇴행성이 아닌 무릎이나 고관절 주위의 외상이 무릎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무릎을 구부렸다 펴는 작업을 많이 하면 관절염의 확률 또한 높아집니다. 

- 유전

연골을 구성하는 콜라겐 성분인 단백질 유전자 결합에 연골이 쉽게 손상되어 조기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무릎 관절염의 진단 기준은 미국 류머티즘학회에 의해 제안되었습니다. 

무릎 관절염은, 통증과 함께 아래 증상 가운데 5가지 이상을 충족 시 진단됩니다. 

1. 50세 이상의 환자

2. 활동 시 관절 염발음

3. 골 압통

4. 골 비대증

5. 촉진으로 느낄 수 없는 윤활막 열감

6. 적혈구 침강 속도

7. 류머티즘 인자 검사

8. 비염증성 윤활액

◎ 무릎 관절염 증상

무릎 관절염의 임상 증상은 경도의 동통, 피로감, 관절의 운동장애, 관절 주위 압통, 운동 시 마찰음, 가벼운 종창, 골극 형성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무릎 관절 부위에 동통을 느끼거나 이상음이 나오는 게 초기 증상입니다. 

증상은 보통 천천히 진행되며 간혹 간헐적인 경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질환이 진행 되면서 계단 오르내리기, 기립하기 등의 체중 부하를 받는 운동 시 통증이 동반되며 휴식 시 사라집니다. 

하지만 진행이 되면 활액막이 비후 되며, 관절액이 증가되고, 근경련이 생긴 뒤 근위축이나 운동 제한, 관절 잠긴, 골 결손, 인대의 불안정 성 등을 나타냅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무릎 주변의 근육이 가늘어지면서 힘이 없는 증상

- 무릎을 굽히면 통증이 동반되면서 굽히는 동작이 힘듭니다. 

- 무릎에서 삐걱대는 느낌이 들면서 뼈와 뼈가 부딪히는 소리가 크게 납니다. 

-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갈 때 무릎이 쑤시면서 아픈데, 앉거나 쉴 때는 괜찮아집니다. 

- 평상시 무릎이 시큰 시큰하고 시린 느낌이 드는 증상

- 무릎을 사용하는 활동 반경이 좁아지는 증상 

- 비 또는 흐린 날, 습도가 높은 날에 무릎이 아프거나 쑤시는 증상

- 무릎 주변을 만질 때 열감이 느껴지거나 붓는 등의 증상

- 무릎 통증과 더불어 무릎 피로감이 느껴지는 증상

◎ 무릎 관절염 치료방법

치료 전 검사는 무릎의 동통, 운동 범위 등을 확인 후 엑스레이 검사를 해서 관절 간격의 감소를 관찰합니다. 

그 밖에도 mir와 같은 정밀 영상검사도 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에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1. 보존적 치료

-생활 습관: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달리기 등 무릎 관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운동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약물 치료: 타이레놀, 아스피린 같은 단순 진통제가 일반적인 관절염의 1차적 치료제입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소염제는 조금 더 효과적이기는 하나 위장장애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관절에 도입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항소염제인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히알루론산이 포함된 윤활제는 관절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 주사합니다. 

-운동

-보조기 사용

-기타 보존적 치료

 

 

2. 수술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은 경우 관절염인 경우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합니다. 

수술적 방법으론 관절 내시경적 수술, 근위 경골 절골술, 인공관절 치환술 등이 있습니다. 

 

◎ 무릎 관절염 예방법

무릎 관절염의 무서움은 통증에도 있지만 치료에 오랜 시간이 걸리기에 예방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 매일매일 30분 정도의 가벼운 운동은 필수

살림하면서 쪼그려 안지 않아야 하고, 체중 부하가 적은 수영, 걷기, 자전거 타기 같은 운동으로 근력을 키워 줍니다.

- 건강한 체중을 유지합니다.

체중이 1kg 증가될 때마다 무릎 관절에는 3~5kg의 무개가 증가됩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게 무릎 관절염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 비타민d, 칼슘 보충 하기

치즈, 우유 같은 유제품, 멸치, 두부처럼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적당한 일광으로 비타민 d를 흡수하는 것 또한 무릎 관절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금연, 금주

음주를 하면 염증 세포의 활동성이 높아져 다리와 근육을 위축시켜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흡연은 연골 손실을 촉진해 관절과 뼈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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