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추척수증 원인 및 증상 알아봤습니다.

유용한 정보|2020. 11. 1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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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추 척수증이란? 경추의 퇴행성 질환으로 발생된 압력이 척수를 누르면서 2차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된 척수 기능 장애입니다. 

경추 추간판의 중앙 탈출이 심한 환자나 경추증과 같은 기존의 신경관 협착이 있는 사람이 가벼운 외상을 입었을 때 발병하게 됩니다.  경추 척수증은  55세가 넘은 환자의 척추관 장애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감각이상 및 근력 약화 등을 보이므로 뇌졸중의 전조 증상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이는 보통 수개월에 걸쳐서 천천히 진행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 경추 척수증 원인

경추는 목뼈를 뜻하고 목뼈를 지나가는 신경은 척수라고 합니다. 

경추 척수증은 척수 중에서 경추에 해당되는 부분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압박된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이는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되며 경추 디스크 탈출이 심한 경우나 기존에 협착증이 있는 상태에선 가벼운 외상으로도 발생됩니다. 

목 디스크완 다른 개념이며 목뼈에 직접적인 이상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경추와 흉추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척추관 직경의 감소하면 구조가 불안정해져 가벼운 외상에도 경추 척수증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척추의 퇴행성 질환 때문에 척수에 압력이 가해지기에 2차적인 원인에 의해발생하는 척수 기능 장애입니다. 

 

다시 설명하자면 이에 원인은 경추의 퇴행성 추간판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퇴행성 추간판 질환은 장시간 과다 사용으로 인한 구조적인 노화에 대한 해부학적 적응입니다. 

지속적인 사용으로 경추의 운동 분절에 구조적인 변화를 일으키게 된 것으로 인대가 비후 해지거나 석회화를 비롯한 골 형성이 일어나게 됩니다. 

◎ 경추척수증 증상

경추척수증의 흔한 증상은 손이나 팔의 근력 약화, 감각이상, 하지의 근력 약화로 보행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근력 약화로 인한 보행장애, 균형감각 및 지각 기능 장애가 생기는데 이는 수개월에 걸쳐 천천히 진행됩니다. 

목 디스크와 같은 신경근 병증과는 다르게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는 적습니다. 

환자는 손으로 하는 운동에 장애를 느끼게 됩니다. 

 

또는 척수병증 손 이 생기는데, 초기 증상으로 새끼손가락이 약지와 벌어져 있고, 새끼손가락을 오므린 상태를 30초 이상 유지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에 특징적 증상은 점진적으로 발생되는 보행 장애나 부자연스러운 손놀림입니다. 

대소변 장애가 동반될 정도라면 매우 심각한 만성 척수증으로 분류합니다. 

 

- 손으로 집은 물건을 자주 떨어트린다거나 단추를 채우기가 쉽지 않게 됩니다. 

- 목의 통증은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은 아닙니다. 

- 보폭이 넓고 머뭇거리며 덜커덕 거리는 듯한 걸음걸이를 걷게 됩니다. 

-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는 동작이 매우 느리게 됩니다.

- 손놀림이 부자연스럽고 글씨 쓰는 것도 쉽지 않게 됩니다. 

- 운동장애가 오거나 보행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통증은 적지만 다리에 마비 증상이 오기도 합니다. 

-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 목디스크 증상과 차이점

경추 척수증의 원인은 중추신경의 압박이고, 목디스크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해 원인이 말초신경 압박입니다. 

목 디스크는 목 통증을 동반하지만 경추 척수증은 손으로 하는 운동에서 장애가 느껴집니다.

목 디스크는 진행에 따라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등이 가능합니다. 

경추척수증은 증상이 느껴지지 않게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적 방법을 사용해 치료해야 합니다. 

◎ 경추척수증 치료방법

디스크는 자연치료나 보존적 치료가 가능합니다. 

경추 척수증은 치료 없이 증상이 좋아질 수 없고 자연치료를 기다리면 신경손상 후유증이 생기거나 증상이 더욱 악화됩니다.

 

경추 척수증은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야 하기에 약물이나 비수술 치료는 소용이 없습니다. 

오랜 시간 방치하면 평생 마비된 상태로 살아갈 가능성이 높은 질환입니다. 

위에 증상이 보이는 경우 꼭 병원에 방문하셔서 수술을 받는 게 바람직합니다. 

경추 척수 증도 초기에 치료하는 게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는 감압술과 척추 유합술로 치료를 받게 되고 병소 부위가 넓은 경우엔 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는 척수나 신경근의 영구적인 변화가 발생되기 전에 시행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경부 MRI 검사상 1~2분에만 이상이 있는 경우 경추 앞쪽을 통해 감압술 및 척추 유합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여러 분절에 걸쳐 이상 소견이 존재하는 경우 후궁 절제술 혹은 후궁 성형술을 통해 척수신경 감압을 시행합니다. 

 

-보존적 방법

이를 치료하기 위해선 목을 움직이는 것을 제한하고 소염진통제나 근육이완제 등의 약물을 쓰고 동시에 뜨거운 찜질과 초음파를 사용해 물리치료를 함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보존적 방법은 주로 병의 초기에 시행됩니다.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신경 증상이 더 이상 호전되지 않으면 척수를 압박하는 뼈를 제거하거나 목의 척추관을 넓혀주는 수술로 경추 척수증을 치료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약물과 수술로 치료하면 대부분 좋아집니다. 

하지만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하반신 마비나 사지 마비 등의 심각한 상태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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