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초기증상 및 원인 알아봤습니다.

유용한 정보|2020. 11. 10. 00:49
반응형

정상적인 세포는 일정 기간을 살며 기능을 다하고 사멸하게 됩니다. 

어떤 경우는 세포가 죽지 않고 계속 증식해 종괴(덩이)를 이루게 됩니다.

스스로의 분열 및 성장, 사멸을 조절하는 세포 기능에 어떤 이유로든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이런 종괴를 종양이라 부르고 종양은 페포의 성장 속도가 느리고 다른 부위로 옮겨 가지 않은 양성 종양과 세포 성장이

빠르고 주위 조직과 다른 신체 부위로 퍼져 나가 생명까지 위협하는 악성 종양으로 나눠집니다. 

 

전립선 비대증 이 양성 종양이고, 전립선암은 악성 종양입니다. 

전립선암세포는 정상적인 통제에서 벗어나 계속 증식하면서 주변의 다른 조직으로 침윤하기도 합니다. 

혈관, 림프관을 통해 멀리 떨어진 조직으로 전이되기도 합니다. 

전립선에서 발생되는 암의 대부분은 샘 세포에서 발생되는 선암입니다.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보니 아무래도 중년 남성분들이 많이 선택하는 검진이 전립선 검사입니다. 

하여 오늘은 전립선암 초기 증상 원인 검사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료과: 비뇨 의학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 종양학과

목차: 전립선암 원인▶ 전립선암 초기증상▶ 전립선암 검사와 생존율

전립선암 환자의 평균 연령은 60세 이상으로 노년이 될수록 발생률이 점차 높아지게 됩니다. 

보통의 성인 남성의 전립선은 호두 알 크기 정도의 기관으로 방광 아래쪽, 직장 앞쪽에 위치하게 됩니다. 

전립선은 요도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생식기간 중 하나로 정자의 활동과 생식력을 증식시키는 기관입니다. 

즉 전립선 암이란: 전립선의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성장하거나 분열되면서 악성종양으로 변해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되기도 합니다. 

 

▣ 전립선암 원인

-연령

연령이 가장 큰 위험 요인입니다. 

전립선암은 나이에 비례해 증가되는데 40세 이하 세서 드물다 50세 이상에서 급격히 늘고, 60세 이후에 가장 많이 발생됩니다. 2011년 발생한 전립선암 환자의 연령은 70대가 41.9%, 60대가 36.4, 80대가 10.9% 였습니다. 

 

-인종

전립선암은 동양인이 가자 낮은 발병률을 보이며 미국, 캐나다, 스칸디나비아 등에서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입니다.

미국의 흑인은 전립선암 발생률이 백인보다 30% 정도 높습니다. 

보통 흑인은 진단 당시 암의 진행 정도가 비슷했던 백인보다 생존율이 낮아 5년 생존율이 흑인 62, 백인 72%입니다.

 

-호르몬

전립선은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맞이 받습니다. 

체내에 남성호르몬 농도가 전립선암 발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은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남성호르몬의 대부분을 만들어내는 곳인 고환을 제거하면 전립선 암이 생기지 않습니다. 

전립선암 환자라도 수술이나 약물로 고환을 제거하거나 그 기능을 없애면 암이 퇴화됩니다. 

 

-가족력

전립선암 환자 중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9% 정도입니다. 

통계를 보면 형제 중에 전립선암 환자가 있으면 발생 확률이 약 3배 정도로 높아집니다. 

일란성쌍둥이의 경우 한쪽이 전립선암이면 다른 쪽도 발병 확률이 4배 이상으로 높아집니다. 

전립선암의 가족력이 있는 가정은 그렇지 않은 가정에 비해 발병 가능성이 8배 이상 정도 높습니다. 

 

-비만

일관되지 않은 결론이 존재하는 원인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연구에선 비만일수록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여 연구 결과들에 일관성이 없다 해도 비만이면 높은 병기의 전립선암이 증가한다는 증거가 일단 나온 만큼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전립선암 예방에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식습관

이 또한 아직은 원인으로 정확하게 결론이 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동물성 지방을 과다 섭취하면 남성호르몬이 과하게 생성되어 전립선 암을 유발하기 쉽다고 합니다. 

▣ 전립선암 초기 증상

요실금: 소변을 참기 힘들며 요실금과 유상 한 증상을 보입니다. 

약한 소변 줄기: 평상시보다 소변 줄기가 약해지기도 합니다. 

잔뇨: 소변을 보고 난 뒤에도 소변이 새어 나오거나 불쾌감이 느껴집니다.

혈뇨: 소변 시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을 보입니다. 

빈뇨: 소변이 차기도 전에 빈뇨 증상을 느끼는 것으로 150CC 정도만 차도 소변이 마렵게 됩니다. 

 

▣ 전립선암 검사 및 생존율

남성 암 1위인 전립선암은 PSA(전립선 특이 항원), DRE(직장 수지 검사)로 진단하게 됩니다. 

전립선 암이 발병되면 전립선이 딱딱해지고 볼록 튀어나오기에 직장 수지검사를 통해 병변을 확인 가능합니다. 

또한 전립선 특이 항원 이하는 검사를 하는데 피를 뽑아서 하는 간단한 검사입니다. 

전립선암 PSA 정상수치는 4ng/ml미만으로 10ng/ml을 넘기면 전립선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립선암 생존율: 전립선암은 우선 생존율이 매우 높습니다. 

요즘엔 검사를 통해 전립선암으로 발견된다 해도 전이가 없는 국적인 경우가 많아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5년 생존율은 99%, 15년 생존율이 95% 정도 나오기 때문에 적기에 치료를 받으시고 관리를 잘하면 생명에는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