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초기증상 및 원인 알아봤습니다.

유용한 정보|2020. 11. 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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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은 여성 부인과 질병 중 자궁경부암 다음으로 많이 발견되는 암으로 발병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난소암은 초기 증상이 정확하지 않아 초기 발견이 힘들어 대부분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다음에 발견되곤 합니다. 

하여 정기검진을 통해 빠른 치료가 난소암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난소는 자궁의 양 옆에 위치한 생식샘이며 작은 살구씨 모양이고 여성 호르몬 생성, 난자들과 생식세포들을 저장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난소암은 암이 발생하는 조직에 따라 크게는 상피세포암, 배 세포 종양, 그리고 성사 기질 종양으로 구분합니다. 

이중 난소 표면의 상피세포에서 발견되는 난소 상피세포암이 전체 난소암의 90% 이상을 차지합니다. 

 

국가 암 등록사업 통계에 따르면 난소암은 매년 2,500명이 난소암에 노출된다고 합니다. 

이는 대부분 40~60대 사이에서 많이 발생됩니다. 

진단을 받은 시점에서 발견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3기 이상에서 발견되는데 생존율은 50%입니다.

3기에서 50% 생존율이니 정기검진으로 초기에 발견되면 그만큼 생존율이 높아집니다.

 

진료과: 산부인과, 방사선 종양학과

목차: 난소암 원인▶ 난소암 초기증상

여성에게 난소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건 누구나 알고 있을 겁니다. 

난소에선 생명 탄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난자를 저장하게 되며 여성을 여성답게 해주는 여성호르몬을 생성해 월경, 임신,

신체 대사 등에 관여하는 중요한 기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이곳 난소에 종양이 발생하는걸 난소암이라고 합니다. 

 

난소암을 정기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하면 완치율이 80% 이상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3기는 50%, 4기는 30%의 생존율 이기 때문에 정기검진은 필수입니다. 

 

◎ 난소암 원인

난소암은 암이 발생하는 조직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분되며 그중 난소 상피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이 90%입니다.

난소암이 생기는 이유는 상피세포에 암이 자라도록 돕는 위험요인이 있는데 이걸 조심해야 합니다. 

아래서 알아보는 네 가지 위험요인들은 정확한 원인일 수는 없지만 위험도를 높여주는 것들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유전자 변이

지금 이야기하는 유전자는 난소암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유전자 중 BRCA1, BRCA2의 유전자는 암 발생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하는 유전자입니다. 

이 두 가지 유전자에 변이가 생기면 역으로 암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즉 이 BRCA1, BRCA2라는 유전자에 변이가 생기느냐 안 생기느냐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 유전자는 난소암 환자의 약 10%에서 발견되며 유방암 환자들 에게도 발견되곤 합니다. 

70대 이상에서 이 유전자를 가진 경우 암 발생 확률이 40% 이상 높아져 유전자 변이 여부를 검진을 통해 알아야 합니다.

 

-유전력, 병력

과거에 유방암, 자궁 내막암, 직장암 등의 병력이 있는 경우 난소암 발병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유방암과 난소암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위세서 설명한 BRCA1, BRCA2 유전자 변이는 유방암 환자에게서도 발견됩니다.

즉 유방암이 생기면 난소암이 생길 가능성도 약 2배 높아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BRCA1, BRCA2 유전자의 돌연변이는 자녀에게 유전될 확률도 50% 가까이로 매우 높습니다. 

하여 이런 경우 가족 모두 정기검진을 받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배란과 임신

배란 횟수가 적을수록 난소암 발생 확률이 낮아지게 됩니다. 

즉 이 말은 임신과 연결되어 있는데 단 한 번의 출산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난소암의 발생 확률이

약 10% 감소하게 되며 3번의 출산은 50%까지 감소가 됩니다. 

수유를 하는 경우에도 배란이 되지 않기에 모유 수유도 난소암 발생 확률을 낮추게 되며 피임약도 같은 경우입니다.

 

-환경적인 요인

연령이 높아질수록, 지방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일수록 난소암 유발 확률이 높아집니다. 

고열량 식습관이나 석면, 활석 등에 자주 노출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갱년기 치료에 사용되는 호르몬 치료는 복용 기간과 종류에 따라 난소암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기에 약을 복용할 때는

병원과 철저한 상담 후에 복용하셔야 합니다. 

 

 

◎ 난소암 초기증상 

난소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나서 발견을 하는 이유는 난소는 골반 깊은 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난소암의 증상은 난소의 크기가 커지면서 나타나는데 난소가 많이 커지기 전까진 특별한 증상을 나타내지 않기에

조기 발견이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난소암은 대부분 암이 난소를 넘어서 퍼지기 시작할 때 발생되지만 초기에 증상이 발견되기도 하니 아래 초기 증상을 잘 봐 두시고 의심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난소암 초기증상: 골반통, 복통, 성교통, 요통, 음식물 섭취의 어려움, 조금만 먹어도 배부름, 잦은 소변 마려움, 소화불량

불규칙한 월경 주기

 

본격적으로 증상이 시작되면 암으로 인해 난소의 크기가 커지며 주병 장기를 누를 때 나타나는데 증상은 아래입니다.

난소암 대표적인 증상: 오심, 구토, 변비, 비정상적인 질 출혈, 복부 팽만감, 하복부 통증, 다리 통증, 다리 부종,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나 증가입니다.

위 증상을 살펴보시면 하복부뿐만 아니라 소화불량이나, 다리, 복부에서 증상이 생기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전이 때문입니다. 

난소암을 3~4기 상태에서 진단받은 경우 암이 혈관, 림프관을 타고 이동해 간이나, 대장, 폐 또는 뇌까지 전이된 상태임으로 여러 장기에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난소암 치료는 암이 난소에만 국한돼 있는 건지 아니면 다른 장기로 전이된 건지 정밀검사를 통해 치료방법을 찾습니다.

치료에는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 등이 있으며 치료방법은 환자별 병변 상태에 따라 선택 치료를 하게 됩니다. 

 

난소암 증상을 느끼고 병원에 가면 가족력, 병력 등을 확인한 뒤에 골반 내진검사, 초음파 검사로 1차 확인을 하게 됩니다.

이후 전이 여부나 다른 장기의 침범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서 CT, MRI 등을 통해 정밀 검사를 합니다. 

난소암은 증상이 발생하기 전에도 산부인과 정기검진이나 건강검진을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여 산부인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지 않으면 건강검진에서 하복부 초음파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어떤 암이나 늦게 발견해서 수출 또는 항암 치료를 받으면 환자도 힘들지만 가족도 힘들고 지치게 됩니다. 

제일 중요한 건 여러 번 언급했듯이 정기검진을 통해 주기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겁니다. 

꼭 암이 아니어도 여러 가지 질병이 발견되니 정기검진을 생활하 하는 게 최우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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