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 초기증상,차이 알아봤습니다.

유용한 정보|2020. 11. 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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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잘 타거나 쉽게 피곤하고 얼굴이 쉽게 붓는 등의 신체 변화가 갑상선 기능 저하증 초기 증상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초기증상은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할 때 몸이 무력해지고, 피곤함을 쉽게 느끼고 체온이 떨어져 추위를 쉽게 타곤 합니다. 

 

위에 증상과 반대의 경우를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 합니다. 

하여 오늘은 두 가지 증상의 차이점 초기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은 목 앞에 볼록하게 나온 곳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신체 조직을 말합니다. 

갑상선의 기능은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 기관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체온을 조절해 주며 신진대사를 조절해 주기도 합니다. 

호르몬이 정상 수치보다 많이 만들어 지거나 적게 만들어지게 되면 우리 몸은 이상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진료과: 내분비내과, 내과, 이비인후과, 외과(수술 시)

목차: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염 갑상선 결절(종양)

▣ 갑상선 기능 저하증 초기증상

호르몬 결핍 상태 즉 호르몬 생성 수치가 정상 이하로 떨어지면 증상이 나타납니다. 

안타까운 건 증상이 천천히 진행되어 증상을 모르고 어느 정도 진행된 이후에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요 증상은 추위를 많이 타며, 몸 또는 얼굴이 쉽게 붓게 됩니다.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소, 월경 양이 늘어 나는 등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생리의 양이 반대로 줄게 되거나 무월경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초기증상

1. 대사 기능의 저하

2. 식욕감퇴임에도 체중이 증가됨

3. 추위를 잘 타게 됨

4. 피부가 거칠어지며 건조 해지는 현상

5. 심장박동이 현저하게 느려지는 현장

6. 몸과 얼굴이 쉽게 붓고 둔해지는 현상

7. 피로, 무관심, 무기력 해짐 

 

여러 가지의 증상은 혈액 내에 갑상선 호르몬이 저하될 때 나타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서서히 진행되기에 증상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위에 약해지거나 쉽게 피곤함을 느낄 때 이건 나이 때문이다 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이는 신장질환을 간염으로 착각해 치료를 받는 경우도 많으며 이러한 오해들로 인해 치료 시시를 놓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하니 몸에 이상신호를 꼭 나이 탓으로 하는 습관은 버리셔야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95% 이상이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생긴 1 차성입니다. 

일반적으로 히시모토 갑상선염이라는 만성 자기 면역성 갑상선 염으로 만성 염증이 원인입니다. 

 

위에 질병에 노출되면 갑상선 호르몬제를 통해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합니다. 

많은 경우는 아니지만 증상에 따라 평생 약을 먹는 경우도 있는데 주로 완치가 됩니다. 

적합한 호르몬제 처방을 위해 6~12개월에 한 번씩 검진을 받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초기증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는 반대로 갑상선에서 호르몬을 정상수치보다 많이 분비해 갑상선 중독 증상이 시작됩니다. 

갑상선 관련 질환은 모두 남성보단 여성분들에게 많이 보이며 발병률이 무려 3~4배나 됩니다. 

이는 20~50세 이상의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되며 비교적 흔하게 보입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식욕은 정상이나 체중이 줄어들며 쉽게 더위를 느끼게 됩니다. 

신경이 예민해짐, 불안한 감정이 계속됨, 심장박동이 증가함, 손떨림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초기증상

1. 더위를 쉽게 타고 이로 인해 수분을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2. 식욕은 그대로인데 체중이 아무 이유 없이 줄어들게 됩니다. 

3. 체온이 급격히 올라 땀이 많이 나게 됩니다. 

4. 필요 이상의 에너지가 생성되고 소모됩니다. 

5. 심장 박동이 빨라집니다. 

6. 용변을 자주 보게 되거나 설사가 지속됩니다. 

7. 과민반응, 집중력 저하, 쉽게 흥분, 불안한 감정의 지속, 됩니다. 

8. 근육 위축, 근력 약화, 골밀도가 감소됩니다. 

9. 적은 경우 갑상선 항변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레이브스병으로 인한 경우 안구 돌출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는 초기 진단과 빠른 치료가 필요하며 초기에 치료를 받으면 완치의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대표적인 원인인 그레이브스병입니다. 

자가 면역 항체가 갑상선을 자극해 갑상선 호르몬을 많이 생성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치료는 많이 생성되는 호르몬 수치를 제어에 목적이 있습니다. 

방상선 요오드 및 수술을 통해 갑상선 조직을 제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염

갑상선이란 현미경 소견상 갑상선 내의 림프구 등의 염증 세포들이 모여 있다는 의미로 세균에 의해 곪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갑상선염엔 만성 갑상선염, 아급성 갑상선염, 무통성 갑상선염, 산후 갑상선염, 위축성 감상 선염 등이 있습니다. 

 

증상은 기능 항진, 기능 저하, 정상 기능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보통 자연적으로 치료되거나 일부 환자는 영구적인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게 됩니다. 

 

치료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하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이 정산인 경우에도 갑상선종의 진행을 억제하기 위해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하게 됩니다. 

특별한 치료 없이도 회복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갑상선 결절(종양)

갑상선 결절은 흔한 질환이며 양성, 악성, 낭종 등이 있습니다. 

증상은 결절의 약 5%는 악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 악성을 의심합니다. 

1. 20세 이전 혹은 60세 이후 환자

2. 결절 주위 조직에 유착되어 있거나 림프절이 만져지는 경우

3. 쉰 목소리, 연하곤란, 호흡곤란 등이 동반되는 경우 

4. 결절이 크고 딱딱하거나 최근에 갑자기 커진 경우

 

치료는 양성결절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선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하기도 합니다. 

크기가 매우 크거나 압박증상을 보이면 약을 복용해도 결절이 커지면 수술을 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갑상선암은 전이 여부와 상관없이 수술이 원칙입니다. 

수술 후 방사선 동위원소로 남아 있는 갑상선 조직이나 전이된 암세포를 파괴하는 치료를 합니다. 

수술 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치료하며 암의 재발을 막는 호르몬을 평생 복용하게 됩니다. 

갑상선암은 다른 암들과는 다르게 예우가 좋고 다른 곳으로 암이 퍼져도 상당수가 완치가 되니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끝으로 위에 증상 모두 진행이 너무나 느리기에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건강검진은 무조건 받아야 하는 게 맞습니다. 

내 돈을 들여서 가지 싫으시다면 국가에서 무료로 제공해주는 건강검진은 꼭 받으셔야 합니다. 

 

여러 가지 질병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다 보면 모든 전문의 분들의 말은 같습니다. 

어떠한 음식, 건강보조식품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정기 건강 검진이 건강한 삶의 기본이자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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