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옆구리 통증 및 복부통증 부위별 원인 살펴 봤습니다.

유용한 정보|2020. 10. 2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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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계속해서 발생되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가끔 갈비뼈 아래 옆구리 부위를 지나는 대장에 가스가 차서 생기는 통증으로 소화기의 기능적 문제를 살펴보고

통증 치료를 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현대인의 바쁜 일상생활은 자칫 어깨나 목, 허리 부근의 통증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조금 무린 한 행동을 했거나 피로가 많이 쌓인 날엔 몸 여기저기에 불편한 증상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 며칠 푹 쉬고 나면 괜찮아지기도 하는데 휴식기를 충분히 가졌음에도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근육 외에 다른 곳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의심을 해보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근육통으로 오해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들이 오랜 시작 지속, 반복되어 호전과 악화가 되면 근육통이 아닌 내부 소화 기의 기능적 문제로 인해

대장에 가스가 가득해 주변 신경통을 발생시키는 문제일 수 있습니다. 

신체에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소화기에 문제가 생기면 신체 전반에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중 오른쪽 옆구리 통증은 식도, 위, 담, 췌장, 십이지장, 소장, 대장으로 이어지는 소화 흡수의 과정에서 기능이 약해져

신체에 많은 노폐물들이 부패해 가스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쌓이게 됩니다. 

 

대장은 가득 찬 가스로 인해 팽창되며 좁은 공간에 위치한 주변 장기나 조직, 신경 등을 압박하게 됩니다. 

이런 압박으로 인해 여러 가지 통증이 동반되며 특히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심하게 합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대장에 가스가 차는 이유가 모두 대장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대장 상부에 위치한 상부 소화기인 위장, 췌장, 십이지장, 담 등에 기능적 문제가 생겨 하부에 위치한 대장에 가스가 

발생되면서 쌓이게 됩니다. 

 

이런 소화기 기능적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스트레스, 타고난 기질적 문제, 식습관 등이 있습니다. 

본인이 지니고 있는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많이 먹거나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소화기가 더 약해진 경우,

과한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기관 기능이 약해진 경우에도 통증이 발생됩니다. 

소화기 문제뿐만 아니라 통증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골절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갈비뼈가 골절되는 경우 통증이 동반됩니다. 

이는 갈비뼈 왼쪽 오른쪽 모두 해당됩니다. 

옆구리에 통증을 느끼고 갈비뼈를 눌렀을 때 심한 통증이 동반되면 골절이 의심되니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골반염

여성의 경우 난소 이상, 골반염증으로 인해 발생되는 아랫배 통증이 옆구리 통증으로 구분하기 모호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급성 맹장염(충수염)

충수염은 맹장 끝에 있는 충수 돌기 쪽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상복부에서 배꼽 쪽을 도에서 통증이 이어져 오른쪽 옆구리 쪽을 아래로 통증이 발생됩니다. 

옆구리를 찌르는 듯한 통증, 지속적이며 반복적인 통증이 이어지면 맹장염을 의심하고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간염

간의 역할은 우리 몸속 체내의 대사작용과 살균과 해독작용을 하게 됩니다. 

우측 상복부에 위치해 있고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기거나 간질환이나 감염 등이 생기면 우리 몸은 피곤해지며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증상으론 소화불량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우신염

신우신염은 요로감염의 일종이며 신장에 세균이 감염되어 보이는 질환을 뜻합니다. 

간과 관련이 깊어 간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신우신염 증상이 보이게 됩니다. 

주요 증상은 복부 전체 통증 혹은 오른쪽 옆구리 통증, 소변에 혈액이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면역력과 밀접한 관계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나타나게 됩니다. 

대상포진 초기 증상은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있으며 심한 경우 붉은 반점이 생기고 수포(물집)가 올라오며 심한 근육통을 동반합니다. 

통증이 심한 질환인 대상포진은 발병되면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 복부 통증 부위별 원인

복부 통증은 통증이 나타나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원인이 있어 부위별로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간 : 오른쪽 윗부분이 아프며 열임 함께 나는 경우 간염의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위, 심장, 십이지장: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위염, 위궤양이 발생된 경우 통증이 동반되는 부위입니다. 

심장병, 급성 맹장염, 십이지장염, 십이지장 궤양, 췌장 등 담도 계통의 질환이 있는 경우도 통증이 동반됩니다. 

-자궁 및 난소: 여성은 자궁과 난소에 문제가 생기면 통증이 발생되는데 생리 전, 생리 중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평상시 혹은 생리 전, 중 지속적으로 아랫배 통증이 보이면 산부인과 검사가 바람직합니다. 

 

-위: 위의 대부분이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통증이 지속되면 위궤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신장, 장: 신장 및 장이 위치한 부위로 신장결석과 탈장이 있을 때 통증이 동반됩니다. 

-맹장, 소장, 대장, 췌장: 여러 내장이 모여 있는 위치로 통증만으론 정확한 판단이 어렵습니다. 

맹장, 소장, 대장, 췌장이 위치한 곳으로 통증이 계속해서 나타나면 네 가지 장기의 이상을 의심하게 됩니다. 

 

-신장 췌장: 극심한 통증이 생기며 구토 증상까지 발생되는 경우 췌장염을 의심하기도 합니다. 

-맹장, 난소 질환: 명치 혹은 배꼽 주변에서 시작된 통증이 이 부분으로 번지면 급성 맹장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성은 오른쪽 난소 질환이 원인일 수 있으며, 배란기 발생하는 배란통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요관: 혈뇨를 동반하며 통증이 발생하면 요관의 문제일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의 경우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같이 왼쪽 난소 질환이 원인 이수 있어 통증이 지속되면 산부인과 내원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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