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딩 트레일러 구경 하고 왔습니다.

여행 사진|2020. 1. 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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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이 문화가 된지도 10년이 넘는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도 캠핑을 자주 다니곤 했었는데

이제는 캠핑 보다는 펜션이나 숙박업소를 

찾아다니곤 합니다. 이유는.. 음.. 너무 힘들어서죠. 

캠핑을 하다보면 장비 펼치고 장비 걷는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충북 영동에서 후배가 올라왔는데 

이유는 경기도 화성에 폴딩 트레일러 

만드는 공장이 있다고 하는데 

이곳은 공장이긴 한데 일하시는 분은 

사장님 혼자세요. 그러다 보니 혼자서 직접 디자인 

하시고 제작까지 하신다고 합니다. 

 

 

 

 

독특한 디자인도 멋있지만 

디자인보다 눈에 들어온건 

각정 편의 시설 입니다. 

기존에 폴딩 트레일러를 사용해 봤었는데 

그렇게 편리 기능이 많지는 않아서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였는데 

그런 단점을 거의 모두 보완 했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입이 벌어질 만큼 특별한 

기능이 많았습니다. 

 

 

 

 

작은제품은 작은 데로 

큰제품은 큰데로 

멋있었습니다. 

쓸모없는 공간이 하나도 없는게 

장점이고 체광도 신경을 많이 써서 

트레일러 안에 있을때 답답한 

느낌을 확실히 줄였습니다. 

 

카라반 폴딩트레일러 단점이 

체광이 적어서 답답한 느낌이 

들곤 하는데 많이 보완된것 같습니다. 

 

 

 

 

사실은 오늘 이블로그를 처음 만들면서 

사진이 없어서 제작년에 찍은 

사진을 올리는거라 아마도 지금쯤은 

더 보완되어서 멋있는 제품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여기 사장님 미대 나오셨다고 합니다. 

다른일을 하고 계시다가 캠핑을 취미로 하셨는데 

조그만하게 만들다 보니 본인이 여기가 적성인걸

아시고 이길로 나가셨다고 합니다. 

 

대부분이 주문 제작인지라 샘플을 보시고 

기다려서 받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나 

하나하나 맞춤으로 본인한테 맞춰서 튜닝제작이 

가능 하니 그또한 장점이 아닌가 합니다. 

 

 

 

 

 

제가 이렇게 사진을 보다보니 

펼쳐 놨을때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제글 보시다가 다른 까발로 글을 찾아보세요. 

그럼 정말 멋진 디자인 실용성있는 디자인 인걸 

보실수 있을겁니다. 

 

 

 

 

모서리 부분 같은데는 다칠수 있어서 

모두 둥그렇게 마감 처리 되어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하셔도 전혀 문제 될게 

없습니다. 

 

폴딩 트레일러 가격 치고는 저렴 한것 같진 

않은 단점이 있긴 하나 카파반이 

들어갈수 없는곳에 쉽게 들어갈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합니다. 

 

어닝도 맞춤으로 한다는데 

보고 오진 못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니 완전 멋있긴 하네요. 

미대 나오신 분이 직접 만드신거라 

확실히 디자인에 강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소소한 장비들이 

여기 저기 붙어있어서 

확실히 편리성이 강환된게 

강점이였습니다. 

위에 보이는건 기억이 잘안나긴 하나 

바람이 나오는걸로 기억합니다. 

 

 

 

 

 

 

양옆, 앞뒤 그리고 천장까지 

모두 오픈이 되다 보니 

채광에 장점이 있습니다. 

카라반 사용해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실내에 있다보면 답답함이 있어서 

실내보다는 실외를 계속 찾게 되지요. 

 

 

 

 

 

휠 디자인도 자체 제작이라고 합니다. 

뭐라고 뭐라고 설명을 많이 해주셨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만약 저한테 이제품 살거냐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아뇨.. 입니다. 음.. 이제 같이 사용할 사람도 없고 

그러다 보니 저는 그냥 펜션같은 숙소를 

이용하는게 편합니다. 

저도 한때는 장비병이 걸려서 

이장비 저장비 보기만 하면 사들이곤 했었는데 

이제 장비 펼치고 접고 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어요. 

 

 

 

 

침대 아래 수납할수 있는 

가구가 나왔을때 와.. 실용성 있다 

생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 폴딩이 딱 그런것 같아요. 

여기저기 쓸모 없는 공간이 

하나도 없는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수납공간이 많기도 하고 

이곳저곳에 붙어 있는 

숨어있는 편리  기구들이 매력적 이였습니다. 

 

 

 

 

천장이 위로 오픈이 됩니다. 

저녁에 별 보면서 잠드는것도 

하나의 추억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가장큰 채광에 큰 도움이 되겠지요. 

 

 

 

 

 

창도 있고 문에도 위에처럼 아크릴 소재의 

창이 있어서 확실히 매력이 있습니다. 

 

 

 

 

 

각진 모서리 부분이 없어서 

다칠염려가 없는것도 큰 장점입니다. 

아무래도 야외에 나가가 되면 아이들이 

뛰어놀기 바쁘기 때문에 

넘어지고 여기저기 부딪칠수 있기때문에 

이런건 신경을 많이 써주는게 

이득이 아닌가 합니다. 

 

 

 

 

 

옵션으로 이것저것 넣을수 있는데 

티비도 오디오도 에어컨도 

여러기지 주문할때 넣을수 있다고 합니다. 

 

 

 

장비 뒷편오픈해서 안을 

볼수가 있는데 아이들은 저기서 

식사를 할수 있게 해줬다고 합니다. 

 

작은 공간에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신경써서 만든걸 보니 탐나는것도 

사실이였으나 저는 그냥 펜션 이용할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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