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 증상 및 원인, 중이염에 좋은 음식, 귀에서 삐 소리 알아봤습니다.

사람의 귀는 외이, 중이, 내이로 구분하게 됩니다. 

중이는 고막에서 달팽이관 사이 공간으로 소리의 증폭에 관여하는 세 개의 소소 골이 중이 강에 존재합니다. 

중이염은 이 중이 강 내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의 총칭이며 발병시기에 따라 급성, 만성으로 나눕니다. 

 

중이강내 염증성 물질의 종류에 따라서 나누게 됩니다.

농성 분비물이 고이는 화농성 중이염, 장액성 분비물이 있는 장액성 중이염입니다. 

소아들에서 많이 보이는 급성 중이염의 치료는 초기에 항생제 등의 약물 치료를 하게 됩니다. 

치료가 실패해 고막 천공이나 염증성 반응이 지속되는 만성 중이염의 경우엔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진료과: 이비인 후과

 

▶ 중이염 정의

이는 중이에 발생한 모든 염증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중이염은 소아에서 발생하는 세균성 감염증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됩니다. 

하여 소아가 항생제를 투여받거나 수술을 해야 하는 가장 많은 원인을 제공합니다. 

 

생후 6개월이 지나면서 빈도가 높아지기 시작해 2세경에 가장 많이 발생됩니다. 

모든 소아의 3명이 3세 이전에 한 번 이상 중이염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2~5세 소아에서 귀에서 삼출성 중이염의 유병률이 20% 이상입니다. 

 

대부분의 중이염이 자연 회복되지만 드물게 염증이 머리 안쪽으로 퍼져 뇌수막염과 같은 합병증이 생기게 됩니다. 

또는 다른 증상 없이 소리가 들리지 않는 난청 증상만을 유발되기도 합니다. 

소아에게 생기는 난청은 이차적으로 인지 발달의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급성 중이염은 3주 이내의 급성 염증을 동반한 중이염으로 귀의 통증, 발열 등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삼출성 중이염은 급성 염증의 증상 없이 중이 강에 삼출액이 고이는 질환입니다. 

 

삼출성 중이염은 보통 급성 중이염을 앓은 뒤 염증은 사라지며 삼출액만 중이 강에 남는 걸 말합니다. 

이는 급성 염증을 앓지 않고도 생기는 경우가 있고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삼출성 중이염이라고 합니다.

 

▶ 중이염 증상

증상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게 됩니다. 

귀통증	중이강 내 삼출액이 고막을 밀어 팽창되면 귀에 통증이 시작됩니다.  소아는 귀의 통증을 호소하나, 영아는 귀를 잡아 당기거나 보채고 많이 울수 있습니다.
귓물(이루)	삼출액은 점차 농성으로 변하며 압력이 높아져 어느 수준이 넘으면 고막을 터뜨리고 외이도로 흘러 나옵니다. 고막에 구멍이 생겨 농성 분비물이 흘러나오면 고막에 대한 압력이 소실돼 통증은 사라집니다.
난청	중이강 내 고인 삼출액으로 인해 소리의 전달이 방해 되어 일시적인 난청이 발생 됩니다.  급성 중이염은 통증, 발열등 급성 염증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삼출성 중이염은 특별한 염증의 증상 없이 난청 증사만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외 증상으론 발열, 구토, 어지러움 등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는 상기도 감염에 동반해 발생되기도 해 콧물, 코막힘 등 감기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중이염은 소아에게서 흔하게 보이지만 위에 증상이 있어도 잘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여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병을 의심해 병원에 가야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이유로 소아에서 증상이 보여지면 중이염을 의심해 보시고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평상시 보다 많이 보채거나 계속해서 울게 됩니다.

잠을 잘 자지 못합니다.

열이 나게 됩니다.

귀를 잡아 당기거나 자꾸 만지는 행동을 합니다.

귀에서 분비물이 흘러 나옵니다.

균형을 잘 잡지 못합니다.

조용한 소리로 말하면 알아듣지 못합니다.

텔레비전, 라이오의 볼륨을 높힙니다.

크게 말합니다.

학교에서 수업중 집중을 하지 못합니다.

 

 

▶ 중이염 원인 및 위험 요인 

귀 인두관은 귀 이관 혹은 유스타 기안 관이라 하며 중이와 인두 사이를 연결하는 가느다란 기관입니다. 

귀 인두관의 기본 기능은 증이 강을 환기시켜주며 중이를 외부 세균에게서 보호하며 점막에서 나오는 분비물을 배출하는 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귀 인두관은 매우 가늘며 내부가 점막으로 이뤄져 감기, 알레르기 등으로 점막이 부어 막히면 기능 장애가 생깁니다.

이런 경우 중이 강 내부에 음압이 형성되어 주변으로부터 삼출액이 나와 고이게 됩니다. 

여기에 세균이 증식하게 되는 경우에 중이염이 발생됩니다. 

 

최근엔 귀 인두관의 폐쇄가 먼저가 아니고 세균 침입이 먼저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균 침입이 우선이든 아니든 이 두 가지가 모두 급성 중이염을 유발하는 건 마찬 가지입니다. 

 

급성 중이염과 삼출성 중이염은 증상이 전혀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발생 기전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비슷한 점이 많아 연속된 한 질환의 다른 단계로 이해되기도 합니다. 

원인균이 서료 유사하고 대표적인 균으로 폐렴쌍구균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급성 중이염을 앓고도 느끼지 못해 염증을 앓지 않았다고 치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귀 인두관이 기능을 못하면 중이 강 내의 공기가 주변 조직으로 흡수되어 음압이 형성되어 삼출액이 고여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귀 인두관의 장애는 다운증후군이나 선천성 구개열 등에서도 보입니다. 

중이 강 내의 음압은 갑작스러운 외부 기압의 변화에도 발생되기도 합니다. 

 

위험 요인은 급성 중이염과 삼출성 중이염이 서로 비슷합니다. 

나이	중이염은 모체로 부터 면역력이 떨어지는 생후 6개월이 지나면서 증가해 2세경에 많이 발생 됩니다. 보통 2세 이전 첫 중이염이 생길 경우 반복적으로 중이염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소아에서만 중이염이 많이 발병하는데는 아래와 같은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소아 귀인두관은 성인보다 짧고 수평에 가까워 세균, 바이러스가 중이로 쉽게 침범 할수 있습니다. 귀인두관의 개폐에 관여하는 연골, 근육의 발달 미숙으로 기능이 저하 되어 있어서 입니다. -아데노이드라는 림프 조직은 코 뒤의 귀인두관이 열리는 곳에 가까이 있습니다.  유소아 시기에 이게 크게 발달해 이관의 기능을 저해하거나 세균의 증식 장소가 될수 있습니다. -7세 이전 소아는 면역기능이 성인처럼 발달하지 못해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있습니다.
가족력	유전적인 상향이 부모나 형제 중 반복적인 중이염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소아도 반복적으로 생길 가능성이 농후 합니다.
감기, 알레르기	감기, 알레르기는 중이염을 일으키수 있고 유치원에 다니는 소아는 다른 소아들과 접촉이 많아 감기가 전파되기 쉽기에 중이염 발병률이 높습니다.  계절적으로 겨출, 초봄에 많이 발생하는 이유도 감기에 걸리기 때문 입니다.
흡연	간접 흡연을 하는 소아는 중이염 뿐 아니라 각종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 확률을 높히게 됩니다.
인공수유	젖병을 이용한 수유, 특히 눕혀서 수유시 모유 수유시 보다 중이염이 많이 발생됩니다.  분유를 먹이고자 할땐 아이의 머리를 배보다 높게해 우유가 흘러 들어가 귀인두관이 막히지  않게 해야 합니다.
단체생활	유치원 등 대단위 보육원에서 단체 생활은 개인 위생이 잘 지켜지지 않아 발병 확률을 높힙니다.  중이염은 남아에서 인종적으로 흑인이나 백인보다 인디언에서 흔하게 발생 됩니다.  공해가 많은 환경의 경우도 발생률이 높다고 합니다.

▶ 중이염 합병증

중이는 귓바퀴 주변에서 만져지는 뼈인 관자뼈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위로는 머리, 아래로는 목으로 이어집니다. 

항생제 발달 전에는 중이염이 관자뼈로 퍼져 꼭지 돌기염을 일으키거나 뇌나 목으로 퍼져 두 개 내 염증이나 경부 농양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간혹 적절치 못한 치료로 인해 두 개 내 감염과 같이 위험한 합병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두개 외 합병증
내이염		내이에는 소리를 듣게 해주는 달팽이관, 균형을 잡아주는 전정 및 반규관이 있습니다.  내이염으로 염증이 퍼지면 난청은 물론 어지러움 이나 구토 등 증상이 생길수 있습니다.
안면 신경 마비		안면싱경은 얼굴의 표정을 내주는 근육에 분포하는 신경 입니다.  마비가 발생되면 얼굴 표정을 짓는데 문제를 야기 합니다.  눈이 잘 감기지 않거나 입이 비뚤어져 보이기도 합니다.
꼭지 돌기염		관자뼈의 내부는 스폰지 처럼 뼈 사이사이에 공기가 차 있습니다.  합병증으로 이 빈 공간에 염증이 퍼져 농이 차는걸 꼭지 돌기 염이라 합니다.  이는 소아는 고열과 함께 귀와 귀 뒤쪽에서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심한 경우 피부를 뚫고 고름이 나오기도 합니다.  치료는 고막절개를 통해 배농하며 항생제를 투여하는게 중요합니다.  이 치료만으로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이에 반응하지 않거나 고름이 관자뼈 내의  뼈들을 녹이면 꼭지돌기절제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중이염 치료 및 중이염에 좋은 음식

중이염이 급성인지 만 성인지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급성 중이염은 보통 2주 정도의 약물치료를 실시합니다. 

재발 위험이 높아 치료 후에도 2~4주 후 재검사를 받는 게 일반적입니다. 

 

만성 중이염은 중이염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 3개월 치료를 시도하지만 차도가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치료를 받은 급성 중이염 환자의 10% 정도가 발생되며 장기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중이염에 좋은 음식
우유		우유에는 마그네슘 성분이 풍부해 뇌세포를 보호해주며 항산화 작용이 좋아 이명 어지럼증 등에  효과적입니다.  우유 한잔에는 200mg 마그네슘이 들어 있습니다.  우유 한 잔만 마셔도 마그네슘 적정 섭취량의 절반 이상을 섭취하게 되는 겁니다.
녹황색 채소		시금치, 브로콜리 등 녹황색 채소도 좋은 음식 입니다.  녹황색 채소는 엽산이 풍부해 청력이 약해지는걸 막아줍니다.  귀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우울증 에도 좋은 세로토닌 합성에 사용 됩니다.
견과류		청신경 활동을 활성화 시켜주며 노인성 난청에 원인 청신경 노화 방지를 돕습니다.  난청을 해결해주며 실제 연구에선 석달간 매일 안영을 섭취한 환자들에게 이명 증상이 완화 되는걸 확인 했습니다.

중이염의 증상은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발생되기도 하며 지속되는 경우 만성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는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실내 온도는 적정 온도로 맞추고 습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면역력 관리도 함께 하시면 건강하게 환절기를 보낼수 있습니다. 

특히 유아의 경우 표현을 하지 못해 고통이 심할수 있으니 부모님들은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어떤 질병이든 한번 걸리면 또 걸리기 때문에 처음부터 예방하는게 건강의 첫걸음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