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뇨 원인 및 증상 치료 방법, 단백뇨에 좋은 음식 입니다.

유용한 정보|2020. 10. 2.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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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생소하게 들리는 단백뇨는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성인의 경우 정상인의 경우 150mg 미만의 단백뇨가 배설됩니다. 

오늘은 단백뇨 원인 및 증상 치료 방법과 단백뇨에 좋은 음식 알아보겠습니다. 

 

◎ 단백뇨란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단백뇨는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함께 나오는 걸 말합니다. 

정상적으로 신장 기능을 하면 사구체에서 여과된 단백질을 재흡수해 혈액으로 돌려보냅니다. 

그렇지만 신장기능이 저하되면 단백질을 재흡수하지 못해 소변에 단백질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신장기능이 정상적으로 활동하면 사구체는 혈중 단백질이 여과되지 않게 설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원인으로 인해 단백질이 다량으로 여과되어 소변으로 배출되는 경우가 단백뇨입니다. 

단백뇨는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 질환에서 보일 수 있습니다. 

 

단백뇨 수치가 증가할수록 신장 손상 정도가 증가합니다. 

성인 기준으로 하루 150mg 이상이면 단백뇨 진단을 받게 됩니다. 

성 이기준 하루 500mg, 소아는 1시간 동안 체표면적 1㎡ 당 4mg 이상 단백이 배설되면 단백뇨라고 합니다.

 

또한 단백뇨는 소변검사를 통해 발견되며 흔히 건강검진 중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한 사람의 3.5% 정도가 단백뇨 양성 결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 단백뇨 원인입니다. 

단백뇨의 원인인 신장질환으로 당뇨병성 신장질환, 원발성 사구체 질환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교원성 질환이나 혈관염 등도 원인이 되곤 합니다. 

단백뇨의 정의보다 작은 양, 하루 30~300mg의 단백이 배설되는 경우에도 미세 단백뇨라고 해 고혈압, 사구체 신염에 

의한 신장 질환의 초기 증세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신장에 심각한 병이 없다고 해도 가끔 소량의 단백뇨가 나올 수 있으며 이런 경우 기능성 단백뇨라고 합니다. 

기능성 단백뇨는 일시적으로 발생했다 사라지는 것으로 시장 기능에 특별한 문제를 만들진 않습니다. 

정상적으로 소량의 단백뇨가 나올 수 있는 경우
-발열을 동반하는 경우
-오전에는 없지만 오후에만 단백뇨가 검출되는 경우를 기립성 단백뇨 라고 합니다.
-요로 감염을 동반한 경우 
-격렬한 운동을 한 직후 

 

◎ 단백뇨 증상입니다. 

흔하게 거품뇨라고 하는데 소변을 볼 때 유난히 거품이 많이 생기며 쉽게 거품이 꺼지지 않는 증상이 발생됩니다.

소변을 통해 빠져나간 단백질의 양이 적을 때는 별다른 증상을 자각하지 못합니다. 

심한 운동을 한 다음날이나 열성 진환,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상황에서 단백뇨가 배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기능적 단백뇨라고 합니다. 

이는 성인의 5% 정도에서 보이며 임상적으로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점점 더 많이 단백질이 소변을 통해 빠져 나가면 체내의 단백질이 정상보다 적어집니다. 

하여 부종, 발목 부위, 다리, 아침에 눈 주위가 붓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심한 경우 폐까지 붓게 되는 폐부종이 발생되며 이로 인해 똑바로 누워 잠을 자기 어려울 정도로 호흡이 벅찹니다.

조금만 걸어도 호흡곤란으로 거동이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위에 증상이 보일 정도의 심한 단백뇨가 있는걸 신증후군이라 하고 이때는 빠르게 전문의에게 상담 후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성인 하루 3.5mg의 단백뇨를 배설하는 경우 신증후군으로 다량의 단백뇨와 저단백혈증, 부종, 고질혈증이 동반됩니다.

 

성 사구체신염, 급성 사구체신염, 유전성 신염, 신장 종양과 당뇨병 등의 초기 신장 합병증 증세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소변에 거품이 많다고 해서 모두 단백뇨는 아닙니다. 

소변에 혈뇨가 보이거나 소변량이 주는 단백뇨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단백뇨와 함께 신장기능이 저하되면 오심이나, 구역, 전신 쇠약감, 식욕부진, 등의 만성 신부전에 의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기에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 단백뇨 치료 방법입니다. 

단백뇨 치료는 원인에 따라서 처방을 달리 합니다. 

보통 저단백식, 저지방식, 저염식의 식단이 단백뇨를 감소시켜 줍니다. 

콩팥 기능이 악회 되는 걸 늦춰 주는데 효과적입니다. 

 

소변 배출을 돕는 이뇨제를 스스로 판단해 복용하면 콩팥의 기능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단백뇨 환자가 소변 거품이 증가하고 심한 피로감을 느끼면 악화되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호흡곤란이나 흉통, 옆구리 통증, 고열 등의 증상을 보이면 단백뇨로 인한 이차적인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는 바로 병원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단백뇨에 좋은 음식

팥, 강낭콩 이뇨작용이 뛰어난 팥에는 부기가 있는 신장질환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팥을 드실때는 설탕등 다른 조미료를 넣지 않고 드셔야 신장에 무리가 없습니다. 

강낭콩은 혈압을 진정시키고 붓기를 가라 앉히는 효과가 있어 단백뇨 증상 완화에 효과적 입니다.
검은콩, 율무 검은콩에는 아이소플리본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신장질환 및 폐 경기 증상을 완화 시켜 줍니다.

율무 또한 단백뇨 도움이 되는 신장에 좋은 음식 으로 비위장의 습기르 제거해 몸이 잘붓는 분들에게 
효과적 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단백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글 보시는 모든 분들은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길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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