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을 맑게 해주는 음식 양파 효능 알아봤습니다.

유용한 정보|2020. 7. 3.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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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전남 무안에서 유명합니다. 

강원도 대관령이나 인재 지역이나 제주지역 등지에서도 양파는 재배됩니다. 

양파는 우리 식생활에 없어선 안 되는 식재료이지만 건강식품으로 많이 활용됩니다. 

 

양파즙의 효능은 45가지가 되는데 가장 많이 아려진 양파의 효능은 알리신, 게르 세틴 등이 혈액의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여 동맥경화나 고지혈증을 앓고 계신다면 혈전으로 인한 순환기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양파를 많이 먹으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양파의 성분들이 혈액의 점도를 낮추고 염증을 줄이는 효과 때문에 양파가 맵고 냄새가 좋지 않음에도 즐겨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양파의 대표적인 효능은 감기 예방 외에도 피로 해소, 혈압 강하, 신경통 완화, 해독 등 셀 수 없이 많은데 요즘엔 당뇨 치료 효능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건강식품이라고 해도 모두에게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진 않습니다. 

체질에 따라서나 신체조건이나 상태에 따라서도 반응이 다를 수 있으니 양파의 보편적 영양소를 기준으로 설명된 양파즙의 효능이라는 건 이해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양파를 어떻게 먹어야 더 효과가 좋은지 알아봤습니다. 

혈관을 맑게 해주는 양파의 알리신 성분은 잘게 다저 세포를 파괴해야 더 활성화되기 때문에 잘게 썰어서 먹는 게 좋습니다. 양파를 썬 직후 조리하기보다 실온에 15~30분 정도 놔두신 뒤에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잘게 썰어 기름에 볶아 드시면 더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양파가 산소와 접촉을 하게 되면 양파의 매운 성분인 화 화합물이 체내에 유효한 성분을 내는 효소로 변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전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양파는 갈색이 될 때까지 산화가 잘 안 되는 올리브유나 카놀라유 등의 기름에 볶아 드셔야 단맛과 감칠맛이 더하고 영양소도 더 잘 흡수됩니다. 

양파와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같이 먹을 때 에너지 생성에 좋다고 합니다. 

양파껍질은 보통 다들 버리기 마련 일 겁니다. 

생으로 잘라서 먹을 때나 요리에 잘라서 넣을 땐 껍질재 넣어 먹을 수 없어서입니다. 

하지만 국물을 우리거나 차료 마실 때에는 양파껍질을 버리지 마시고 활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양파껍질엔 혈압을 낮추는 성분이 더 많다고 합니다. 

노화를 늦추고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양파 속보다 껍질에 3~40배 정도가 더 들어 있는데 껍질에 풍부한 퀘르세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혈암을 조절하는데 유용한 물질이라고 합니다. 

양파껍질을 말려 분말로 드시면 단맛이 많이 나서 설탕 대신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중에 나오는 양파즙 알아봤습니다. 

양파즙을 만드는 방식은 크게 물에 달이는 물 달임 방식과 통째 갈아내는 전체 식이 있습니다. 

보통 물 달임 방식으로 많이 한다고 하는데 양파를 뜨거운 물에 장시간 우려낸 뒤 양파 건더기는 버리고 우러나온 물을 파우치에 담아서 냉각시켜 유통한다고 합니다. 

이 방식으로 만든 양파즙은 먹기 쉽다는 것과 보관 기간이 비교적 긴 데에 있습니다. 

단점은 양파의 영양성분 가운데 물에 녹아 추출되는 수용성 성분만 사용하고 필터에 걸리는 양파 건더기 남은 성분은 버려진다는 겁니다. 

양파를 껌 질부터 알맹이까지 통째로 갈아서 만드는 전체식의 방법은 물에 녹거나 녹지 않는 성분 모두를 포함하니 영양분의 함량이 가장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먹기가 불편하고 보관기간이 물달임 방식에 비해 어렵고 짧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은 물 달임 방식으로 추출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제품을 선택할 때는 양파즙을 어떤 온도에서 추출하는지도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고온은 1~2시간이면 추출이 되고 중 저온 추출방식은 4~5시간 이상 걸리고 좀 더 안정적으로 추출될 겁니다. 

 

양파즙에 다른 원료를 추가하기도 하는데 어떤 부가 재료들이 들어가는 확인해 본 뒤 판단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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