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백신 접종 시기 및 백신 접종 예약, 입영 예정자 백신 알아봤습니다.

무지막지하게 가속력이 붙었던 백신 접종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7월 중순 이후 백신이 대량으로 공급되면서 다시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집단면역이 이루어져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변이 바이러스가 번지고 있어서 저는 2차까지 완료해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생각입니다. 

 

그럼 7월 3일까지의 백신 접종 현황 알아보겠습니다. 

전국 1차접종자 현황

총 29.7%

누적 15,340.827

신규 4,043

 

전국 2차접종자 현황

총 10%

누적 5,156,549

신규 86,635

 

접종 전에 놓인 분들은 도대체 언제 내 차례가 오나 하고 궁금하실 겁니다. 

이달 중순 이후 부터 백신이 대량으로 공급되면서 이후 8월까지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최소한 1차까지는 

마무리가 될것 같습니다. 

50대 분들은 모더나로 접종한다는 발표가 있었는데 변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지켜본 봐로는 모더나가 그나마 가장 예방률이 좋고 부작용이 적다고 합니다. 

 

목차

3분기 코로나 백신 접종 일정▶ 50대 백신 접종 시기▶ 20대, 30대, 40대 백신 접종 시기▶ 50대 백신 접종 예약

◐ 3분기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

질병관리청에서는 7월 2일 3분기 시행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세부 내용을 알아보기 전에 말씀드리고 싶은게 이는 언제나 변경이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실제로 6월 27일 발표 내용과 7월 2일 발표 내용이 조금변경 되었습니다. 

저는 1차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은 40대 인데 2차는 화이자로 맞는다고 7월 2일 발표되었습니다.

 

백신 접종 목표: 9월 말까지 전체 3천6백만 명, 3분기에만 2천2백만 명 1차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대상: 우선 임산부는 제외되며, 만 18~59세 까지입니다. 

- 고등학교 3학년이며 만 16~17세의 수험생은 화이자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접종 백신: 총 5종의 백신으로 약 8천만 회분 풀린 다고 합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얀센, 화이자, 노바백스는 허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접종기관: 백신이 5가지나 되다 보니 백신 보관 조건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보건소, 예방접종 센터, 위탁 의료기관)

 

7월 초 최우선 접종 대상자: 6월 예약자 중 미접종자

60~74세는 아스트라제네카, 30세 미만 사회 필수 인력 

 

- 교육, 봉사 종사자, 대입 수험생 

고등학교 3학년 교직원: 7월 19일 주부터 화이자로 접종받게 됩니다. 

고등학교 3학년 및 대입 수험생: 8월 중 화이자로 접종합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교직원 및 돌본 인력: 7월 19일 주부터 화이자나 모더나로 접종됩니다.

50대 백신 접종 시기 

만 55~59세부터 시작해 50~54세 순차 적으로 예약을 받은 뒤에 7월 26일 주부터 모더나로 접종합니다. 

 

50대 백신 접종 예약

만 55~59세는 7월 12일부터 사전 예약한 뒤에 7월 26일부터 접종받게 됩니다. 

만 50~54세는 7월 19일부터 사전 예약한 뒤에 8월 초부터 순차 접종받게 됩니다. 

 

20대, 30대, 40대, 코로나 백신 접종 시기 

백신 공급량 상황을 고려해 8월부터 사전 예약 순서에 따라 순차 접종받습니다. 

입영 예정자 백신 접종 시기 

7월 12일부터 접종받게 됩니다. 

 

사업장 자체 접종 시기

24시간 가동이 필요한 사업장(부속의원 보유 사업장) 근로자 및 협력 업체 근로자 분들을 위한 정책입니다. 

- 이는 8월 중에 상황을 고려해 실시됩니다. 

 

지자체 자율 접종

지역별 자체 계획에 따라 필수 인력, 고위험군부터 접종받게 됩니다. 

- 7월 말 백신 도입 상황을 고려해 접종하게 됩니다. 

 

저희 집에서 와이프와 아들은 아직 백신 접종 전이고 저는 백신 접종 1차까지 완료된 상태입니다. 

와이프와 아들도 빨리 맞았으면 하는 마음은 가득 하나 어디까지나 순서가 있기 때문에 차분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때는 99%까지 모두 접종 완료해서 집단 면역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아쉬운 건 이게 일 년에 한 번씩 맞아야 하는 건지 몇년에 한번 맞아야 하는 건지 정확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맞아서 코로나가 완전히 물러나기만을 기다릴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