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판막증 원인 및 치료 방법 입니다.

유용한 정보|2020. 12. 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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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판막증은 판막의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질병을 이야기합니다. 

일반적으로 크게 협착과 폐쇄 부전 두가지로 구분되고, 판막의 종류에 따라선 승모 판막 질환, 대동맥 판막 질환, 삼청 판막 질환, 폐동맥 판막질환이 이에 포함됩니다. 

 

인간의 심장은 4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혈액은 좌심방, 좌심실, 대동맥, 하대 혹은 상대 정맥, 우심방, 우심실, 폐동맥, 폐, 폐정맥 좌심방의 경로를 따라 흐르게 

됩니다. 

 

승모판막: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

대동맥 판막: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

삼천판막: 우심방과 우심실 사이

폐동맥 판막: 우심실과 폐동맥 사이

 

심장의 4개의 방과 양측 심실 출구 사이엔 미닫이 문과 같은 판막 이라는 구조물이 존재하며,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엔 

승모판막,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엔 대동맥 판막, 우심방과 우심실 사이엔 삼청 판막, 우심실과 폐동맥 사이엔 폐동맥 판막이 있습니다. 

이들 판막의 역할은 심장 내에서 혈액의 흐름을 일정한 방향으로 유지 합니다. 

 

하위 질병은 아래와 같습니다.

- 승모판막 질환: 승모판막 협착증, 승모판막 폐쇄 부전증

- 대동맥판막 질환: 대동맥판막 협착증, 대동맥판막 폐쇄 부전증

- 삼첨판막 질환: 폐동맥판막 협착증, 폐동맥 판막 폐쇄 부전증

 

진료과: 순환기 내과

관련 신체기관: 심장

목차: 심장판막증 원인▶ 심장판막증 증상▶ 검사방법 심장판막증 치료방법

▣ 심장판막증 원인

심장판막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판막이 고장 나 이러한 조절 등에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질병을 이야기합니다. 

일반적으로 크게 협착증과 폐쇄 부전증 두가지로 나누게 됩니다. 

판막 협착은 판막이 좁아져 이를 통한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판막 폐쇄 부전은 판막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피의 흐름이 일정하게 유지 되지 않고 혈액의 역류가 일어난 상태입니다.

 

이들은 각각 독립되어 발생되기도 하며, 실제론 협착증과 폐쇄 부전증이 한 번에 존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흔하게 발견되는 판막증은 주로 승모판막과 대동맥 판막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삼천판막과 폐동맥 판막의 이상은 다른 판막 질환이 심해짐에 따라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나 최근엔 과거 

승모판막 질환의 수술을 받은 환자 들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삼척 판막 폐쇄 부전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됩니다.

 

 

▣ 심장판막증 증상

심장판막증은 4개 모두에서 발생되기도 하며 혹은 1~2개에서만 발생되기도 합니다. 

주요 증상은 발생한 판막의 개수, 정도, 종류에 따라 다르게 보이지만 중요한 건 초기엔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는데 위험이 있습니다. 

이후에 질병이 천천히 진행되면서 아래 증상들을 보이게 됩니다. 

-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차는 증상

- 어지럽거나 가슴이 아픈 증상

- 전신 부종, 색전증(혈관, 림프관이 막힘)

심한 어지럼증으로 기절에 이르기도 함

 

위에서 알아본 심장판막증 발생 원인에 다양한 질병이 존재합니다. 

심장판막증은 그 질환에 따라서 증상이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심내막 염증, 심근경색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엔 증상이 갑자기 느껴질 수 있는데 만약 과로, 스트레스, 임신 등이 겹 친경 우라면 증상이 더욱 악화되어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류머티즘이 원인이 될 수 있경우엔 판막이 손상됨에 따라 증상도 비례해서 심해질 수 있습니다. 

▣ 검사방법

다행히도 심장판막증은 심장초음파 만으로도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심장초음파는 심장판막증 뿐 아니라 심장 기능 저하, 고혈압 외에 대부분의 심장질환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심장판막증은 류머티즘 질환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그로 인해 증상이 서서히 보이기 때문에 증상을 

자각하고 검사를 하면 이미 질환이 어느 정도 깊어진 경우가 많기에 치료가 약간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하여 심장검사는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해도 정기적으로 하는 게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심장판막증의 증세가 가벼운 경우엔 과로, 스트레스, 과음 등을 멀리해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방법으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숨이 가쁘다거나 통증, 심부전 등의 증상을 보이면 강심제, 이뇨제로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강심제: 약한 심장기능을 정상으로 돌리는 약물

이뇨제: 요량을 증가시켜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하는 약물

 

반면 판막이 많이 손상된 경우나 치료를 했는데도 심장기능이 더 저하되면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수술은 인공판막을 삽입하는 방법, 협착 부분을 절개해 넓히는 방법 등 여러 가지 화자 상태와 정도에 따라 시행합니다.

 

▣ 심장판막증 치료방법

경증인 환자는 심내막염이나 류마티스성 열을 예방하면서 2~5년마다 심장 초음파 검사 등을 해 추적 관찰로 

치료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중등도 이상의 증상이 보일 경우엔 활동을 제한하거나 염분의 섭취를 제한합니다. 

약물 치료를 시행하게 되며 부정맥이나 색전증을 예방하기 위해 항혈전 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과적 치료로 증상이 좋아지지 않거나 어느 정도 진행이 된 상태면, 경피적 풍선도자 확장술, 판막 성형술, 판막 치환술 등의 수술적 요법으로 치료가 시행됩니다. 

 

경피적 풍선도자 확장술

- 이는 선천성 폐동맥판 협착증에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 판막에 풍선도자를 설치 후 풍선을 불어 판막을 넓히는 치료법 입니다. 

 

판막 성형술(수선술)

- 승모판, 삼천판, 대동맥판 폐쇄 부전증에 주로 사용됩니다. 

- 링 모양의 고리를 끼워 판막이 넓혀져 있게 모양을 잡아주는 방법으로 수술 후 항응고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판막 치환술

- 인공판막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기계판막과 소, 돼지의 조직판막을 사용합니다. 

- 기계판막은 평생 사용이 가능하나 금속 소리가 나며, 항응고제를 평생 사용하며 합병증의 위험이 높습니다. 

조직판막은 합병증의 위험이 적기는 하나 50% 정도가 15년 이내에 재수술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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